젊은미술 인천3040 - 윤명숙, 모시와 명주 展
일시 ㅣ 2007.11.16 (금) ~ 11.22 (목)
장소 ㅣ 해시
*opening 2007.11.16 (금) 오후 6시
(많은 관람 부탁드려요~)
옛 여인들은 짜투리천을 마음가는대로, 손길가는대로 자연스레 조각조각이어
하나의 순수한 멋을 창조했지만 그것에 무엇인가 싸서 옮기느라
그것들을 차마 '작품'이라고 부르지 못했을 것입니다.
어느날 우연히 작은 천조각들과의 만남에 자연의 색과 면들이 내게 필연처럼 느껴져
이렇게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색을 담은 천들을 자르고 이리저리 어울림을 생각하며
바늘 끝으로 이어온 시간들이 즐겁고 평온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즐거웠던 시간들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게 되어 더 즐겁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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