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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탐방[아홉번째 이야기] lu(루)

왕거미지누 2009. 10. 17. 22:16

 

................[lu~!!의 작업실에서/ 2009.10/ 사진:이진우]..........................


인천희망그리기 회원탐방 아홉번째 이야기 - lu (루)


■언제: 2009년 10월 5일
▶어디서: 거리의미술에서 

■누구랑: 자바, 쌍화탕, lu, 이진우

▶회원탐방 사진촬영: 쌍화탕, 자바


'lu~!!'는 얼마전까지 lucifer이었다가 닉네임을 변경하였는데 

발음은 루시퍼가 그냥 루 보다 편합니다 

여기선 그냥 '루'라고 부르지요  

그냥 '루' 가 거리의미술(작업실)로 왔습니다

쌍화탕도 오고 자바도 오고 ....

덕분에 회원탐방이 아주 살짜악~~급 이루어졌습니다

그간 작업에도 참여하였고 사진도 여러장 있으므로 ㅎㅎㅎㅎ

[회원탐방 중에 ]

아래 글은 회원탐방에 했던 질문과 답변을 다시한번 메일로 주고 받은 것입니다  


질문1> 닉네임의 소개

큰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루시퍼에서 루로 바꿨을 뿐..^^


질문2>인천희망그리기 가입동기

열우물 프로젝트를 계기로 희망그리기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질문3>최초의 벽화작업(열우물길프로젝트)에서의 참여소감

저희 ATA팀원은 그래피티라는 장르로 함께 열우물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즐거운 기억들, 지금까지 만남이 유지되는 삶, 

그리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 많은 작품들에 참살이를 느낀답니다. 


질문4>그간의 참여했던 작업은 무엇,무엇인지?

열우물을 시작으로 은혜주택과 배곧 소암마을등이 있습니다.


질문5>희망그리기로 인해서 얻은점, 느낀점을 말해주삼

무엇보다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내가 알아야 할 분들과 알수 없었던 분들, 

또는 쉽게 조우로 끝날 분들까지도 이곳에선 언제나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그런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함께 더 오래 사색하고 대화하고 공감하고 동감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만나야 할 분들에 대한 설렘도 가득하고요. 

사람내음이 가득한 곳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움이 제가 얻은 젤 큰 선물인것 같습니다. 


질문6>희망그리기는 내게 00이다.......생활의일부라고 답변했음

그림으로 돈을 버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지금에 와선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내 생활의 일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작은 일부들이 모여 자신의 삶을 완성한다면 그것은 비단 유익한 부분이 되겠지요. 


질문7>다른 희망그리기 회원에게 하고픈말은

작업이 없을 때에도 자주 자주 소통(온라인)했으면 합니다. 

어떻게 지내 시는지 갠적으로 궁금한 분들이 많이 있네요..^^


질문8>ATA의 멤버로서 소개/ 홈피주소까지 알려주삼

좀 당황스럽습니다. 꼭 적어달라고 하셨지만 아직까지 스스가 찾아야 할 정체성문제이다 보니 가벼운 질문이 아니네요.

촘 간략하게 소개 하자면 상업적으로 모인 그래피티 팀임니다. 

그렇다고 힙합이란 장르을 추종한다기 보다 오히려 지양하는 쪽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도 하고요. 

단지 소재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셨으면 하는 정도? ㅎㅎ

팀원에는 저 '루'를 비롯한 '아그리고' '킬로이' 등으로 구성되었지만 

지금은 다른  멤버도 참여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외주작업이 많은 제가 저희 ATA팀에 많이 소원해진건 사실이구요... 

이정도 까지~~~~^^

http://cafe.daum.net/dori729 저희 'ATA' 카페주소임니다. 


 

[회원탐방- 거리의미술에서 ]

 


[회원탐방- 거리의미술에서 /루, 이진우, 뒷태는 쌍화탕 .........사진: 자바]

 

[회원탐방- 거리의미술에서 /루, 이진우, 쌍화탕-- 사진:자바]

 


[자바가 그린 그리고 나서 그림을 잘그린다 자평했던 멋진 그림, 잘 그린 그림이 확실함]

 


[2009.3 / 00주택 계단벽화작업 중]

 


[2009.3 / 00주택 계단벽화작업 후 기념사진]

 


[2009.7 / 동춘동 소암마을 벽화작업 중]


[2009.7 / 동춘동 소암마을 벽화작업을 마치고 기념사진]


[2009.7 / 동춘동 소암마을 벽화작업을 마치고 뒷풀이 중에  /루,민애]

 

 

 


[2009.9 / 동네예술가 프로젝트 / 루, 썬파워, 이진우]

 


[2009.9 / 동네예술가 프로젝트 작업을 마치고  / 이진우, 혜리미, 썬파워, 루]

 

희망그리기는 루, 니한테는 뭐니했더니 

생활의 일부이랍니다, 전부가 될수 없지만 그 일부가 모여 전부가 된다라고 합니다 

희망그리기....그렇죠 생활의 중요한 일부인게죠 


희망그리기가 우리모두에게 유의미로운 것이길 아주아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아홉번째 회원탐방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