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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7-동피랑의 넷째날과 진주미술관

왕거미지누 2014. 5. 6. 23:48

140427-동피랑의 넷째날과 진주미술관

오전, 어제 대부분의 팀들이 작업을 끝내고 벽화구경과 낚시등의 여유였으나

고양이네, 노란정원네팀은 마무리작업을 하였고
나도 어제 루와 수현이가 그린  코카콜라의자 앞 바닥에 발자국을

어른용과  아이용으로 그려놨다.

서울경기거미동의 얼룩말은  엉덩이 부분이 없었으나

광주거미동의 벽에서 대혁이가 그려주었다.  

해서 잘릴뻔 했던 얼룩말은 온전히 그려지었다.

이것은 우리가 같이 거미동이라서 가능한것이다.

아울러 서로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기뻤던 동피랑의 거미동이었다.

광주거미동의 그림은 인기가 많았고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거말고도 각 거미동의 그림은 다같이 괜찮았다.^♥^

진주미술관으로 갔다. 어쩌면 일요일 비온다는 것이 전시장을 갈수있도록 한것이다.

심영선 관장님께서 맛있는 누룽지백숙을 제공해주셨다.
감사합니다. 맛나게 묵었습니다.
어설프게 그림설명을 대충했지만 보러온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4년 제4회 통영동피랑벽화그리기 ' 점프  통피랑'은 점프거미동였음에 겁나 기쁘다.

 

(이글은 당신 현장에서 카카오스토리에 올린글입니다) 

 

[완성된 벽화 앞에 발자국을 남자어른용과 여자아이용으로 그려놨다

그사이 키가 되는 사람은 알아서 자리 잡으라고 근디..다들 남자용 발자국에 맞춰서 사진을 찍는듯하다

많이 힘들텐데 ㅎㅎ] 

 

[이렇게 자연스럽게 모습을 취하는 사람은 역시 베테랑답다 한다리를 접어 올리다니 ]

 

 

[그러고 보니 다들 한다리는 접는구나, 더 힘들텐데 ㅎㅎㅎㅎ 암튼 자연스럽게 찍고 있다]

 

[광주거미동, 인천희망그리기, 서울경기거미동, 문경비루빡 이 다 같이 진주미술관으로 왔다

관장님께서 정말 맛있는 누룽지백숙을 대접해주셨다, 감사합니다. 아주 잘 먹었습니다.] 

 

[전시장 앞에서 단체 인증샷 찍었다. 이때 화장실 간 박군이라든지 사진을 피한 누구라던지

몇몇은 없다, 이 사진에서 포인트는 썬파워이다, 왜왜?? 나는 또 뭐하는겨???] 

 

[해서 다시 찍었다. 이번에는 봄소풍도 내앞으로 와서 함께.

-전시장에 암튼 와주신 모든 거미동의 님들께 엄청 무자게 감사드립니다.  

  광주거미동에게는 더욱 감사드려요. 내용은 다 썼고 봉투만 벽에 핀으로 꽂아 기리고 있습니다]

 

[내사진이 별로 없는듯하여 이거 한장 , 후배의 작업에 도와주다가 찍힌 사진인데

내 몰골도 몰골이지만 표정은 정말 못봐주겠다- 근디 왜 이사진을?

내표정을 보는 당신의 눈에 고통을 주려는 거라고~~~ ㅋㅋㅋㅋ]

 

[이사진은 어제, 그니까 5월 5일에 받은 사진이다. 거미동 회원인데 동피랑을 갔다가 인증샷을

카톡으로 보내왔다. 여기도 줄서서 찍는다고 한다.

인터넷 보니까 허경환있는 벽화나 날개벽화가 사람이 미어터지게 밀려있는데

암튼 사진까지 보내줘서 기분이 좋다.]

 

다시 거미동이 동피랑에 전면결합할지는 모르지만

혹시 된다면  같이 지낼수 있는 방안을 찾는게 좋겠다.

내인생에서 뭐 좀 잘한게 있다면

그대로 거미동을 만든거다. 정말이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