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신정초 졸업기념 졸업생작품 타일벽화-꿈꾸는 별이 되자

제8회 신정초 졸업기념 졸업생작품 타일벽화

'꿈꾸는 별이 되자!'

2017.12.19~2018.1.22 

인천 연수구 신정초등학교 교내 계단벽면
요청: 신정초등학교

부착: 거리의미술

어느새 8회 졸업생들의 타일그림이 교내 벽면에 전시되었다.

3회 졸업생들부터 타일그림을 해왔으니 6년째가 되었다. 

이번이 6년째이니 이번에 타일그림을 그린 친구들은 

입학할 때 부터 타일그림을 보고 커와서 

타일에 그림을 그리고 졸업하기 하는 첫번째 아이들이다.

그래서 이번 그림들이 더욱 좋느냐 하면 

하하하~~ 작년에 비해 그림이 좋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이들의 숫자가 늘어서 같은 벽면에는 조금 그림으로 가득차서
만일 한다면 벽면을 어느정도 추가하는게 적절할듯 싶다. 

이번에 부착작업은 늘 그렇듯이 낙운이와 석운이 형제와 함께하였다. 

신정초만큼은 같이 하게 되는데 

덕분에 모처럼 반가운 마음에 일이 끝나면 한잔도 하게 된다.

글구 보니 우리도 이학교 작업을 하면서
6년이나 성장......은 아니고 늙었겠구나 싶다. 하하하~~~

암튼 신정초는 계단면에 타일그림을 부착해가고 있는데 
다른 학교에서 타일그림, 타일벽화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부착했던 학교로 신정초등학교를 직접 답사하셨다는데
계단면에 부착한 타일벽화가 인상 깊으셨다고 하셨다.
보통 계단의 하부는 아이들의 손때가 묻기 마련인데 

신정초 계단의 경우에는 타일그림들이 있어서 

손때가 묻지도 않지만 바로 닦아내면 되는 것이라서
특이하고 좋은 아이디어 같다고 하셨다. 
 

 

이렇게 마치었다. 
아이들아 꿈꾸는 별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