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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청소년미술-show me the 뭐니?

show me the 뭐니 -함께 장면을 기획하고 촬영하기

왕거미지누 2018. 5. 11. 23:30

show me the 뭐니 -함께 장면을 기획하고 촬영하기

일시: 2018년 5월 11일

장소: 십정동지역아동센터  

참여: 센터아이들 / 고양이샘과 나나샘, 광식샘


지난 사진 중 각자의 모습들에 짧은 말풍선을 달아 함께 나누는 시간부터 시작하였다. 

대체적으로 자신이 역할을 충실히 보여주는 사진들에 재미있는 지문을 담아 보니 

다른 사진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각자 자신이 찍은 사진이 나올 적에는 

눈과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진수업의 마지막 시간이다. 

각자가 아닌 ‘우리’의 모습을 담아 보기로 했다. 

세 모둠을 나누기로 결정하였다. 

남녀가 함께 어우러지면 좋겠지만 

수업의 편의를 위해 자연스레 여학생과 남학생 두 모둠이 정해졌다.

모둠별 함께 만들 수 있는 장면을 3개 이상 정도 논의하고 적게끔 하였다. 

이후 촬영자 역할을 한 자의 신호와 함께 장면을 연출하고 담아보게 하였다. 

여느 시간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다. 

공간이 좀 협소하여 동선이 좀 겹치기도 했으나 즐기는 모양이다.

이후 마지막 그간의 수업을 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가져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하여 수업을 마쳤다. 



단체사진을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