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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호수초등학교 나무판그림-졸업생들의 꿈

왕거미지누 2019. 1. 30. 13:57

수원 광교호수초등학교 나무판그림-졸업생들의 꿈 

일시: 20198년 1월 29일
요청: 수원시 광교호수초등학교 

제작: 거리의미술

광교호수초등학교는 지난해 6월에 개교했다는데

학교를 가도 새건물이라는게 

아직 채워지지 않았음이 그대로 보이는 학교다

그래서 인지 6학년 졸업생이 한반이었다. 

덕분에 넓다란 벽면에 달랑 하나를 걸게 되었는데

교장선생님께서 앞으로 계속 부착해가겠다고 하신다. 


사전에 나무판을 보냈고 그림을 다 그렸는데 

액자제작후 부착은 어찌 날을 잡았는데 바로 어제였다. 

넓다란 벽에는 이와같은 액자가 모두 상하 5개씩

모두 열개의 액자가 부착될수 있겠고 그것은 차차 

해 나가시겠다고 한다. 


사전 제작된 액자에 아이들의 그림을 부착중이다.

하나하나 타카핀으로 다시 고정중이다. 

부착은 선생님이 요청하시는 배치도를 미리 사진으로 남겨두셨다.


사전에 코팅을 해두었다면 바로 부착이 되겠으나 

암튼 코팅을 하고 있다


건조중

교장샘께서 가운데에 걸어달라고 하신다

좌우 상하 계산해서 어느정도 중앙에 걸었다


지금은 이렇게 허전하지만 올해와 내년 정도면 이벽면은 거의 다 찰거 같으다. 



그런데 아이들 이름이 없어서 아쉽다. 이니셜이라도 써놔야 하는데 

지금이야 아이들이 그렸으나 1년 뒤면 내그림이 뭔지 아마도 잊을 친구들이 많겠다.
추억이니 만큼 이름은 꼬옥 쓰면 좋겠다. 


거리의미술은 나무판그림액자설치를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