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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고성자활 벽화직무교육15-간담회, 오호항, 판넬만들기

왕거미지누 2021. 10. 29. 22:56

2021고성자활 벽화직무교육15-간담회, 오호항들러보기, 판넬만들기

ㅡ2021-10-29
ㅡ고성군 고성자활 금수리 작업장 및 오호항방파제
ㅡ경희팀장,미희팀장, 미옥반장, 주은, 정아, 진호, 창기 
 

[간담회이야기]

올해는 온전히 오호항방파제에 타일벽화를 하는데 집중하였고 바로 며칠전 완성하였다.
커다란 벽화를 완성하였고 이는 사업단의 커다란 자산을 갖게되었다.
1.시안디자인: 공현진과 어이지는 이미지성성, 배경은 원경에서 보이도록 단순하게 처리함
2.작업장: 금수리작업장이 생겼음과 바닥장판 등 작업요건이 좋아졌음
3.타일모자이크: 현수막기법으로 스케치의 압박을 넘어서서 좋았음
4.페인팅: 꼼꼼하게 마감처리까지 했음, 녹방지를 위한 작업이 좋았음

5.인원: 사람이 많다고 마냥 좋은 것은 아님. 5~6명이 적합하다고 봄. 
이런 이야길 하였다. 

결론적으로 경희팀장님의 한마디 한해 한해 성장해왔다는 말, 그대로이다. 

다들 수고하셨고 커다란 성과를 이룬것을 반깁니다. 
진호왈 남자가 필요하다는 말은 인정하고요 지금의 팀이 좀더 든든해지길 빕니다.

[오호항의 벽화]

3시반에 교육실을 가야해서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후다닥 오호항을 갔다.
정말 깨끗하게 타일을 닦았고(? ㅎㅎㅎ) 페인팅도 너무 깔끔하게 마감선을 쳤다.
정말 수고했음이 눈에 바로 보인다. 
단체사진을 찍는데 햇빛이 정면이라 눈이 떠지지 않았다. 

[판넬제작]

일단 샘플로 판넬 하나를 만들었다. 나머지는 진호가 만들것이다.

겨울이면 좋이에 그림을 그려왔는데 올겨울에는 종이가 아니라
판넬에다 페인트로 그리게 될것이다. 
제발 유용한 공부가 되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아마도 그려보면서 뭔가를 찾아내게 될것이라 본다. 
겨울에 한번쯤은 고성에 와서 봐야하긴 하겠다.

 

 

간담회인데 일종의 연간평가, 15차싱에 대한 약평이 아니라 그간의 성과, 보완할점 등을 이야기하였다.

 

간담회라는 것은 그나마 심도깊에 논의하거나 결론을 맺자는 것은 아니리라. 


 

 

 

 

 

ㅋㅋㅋ 다들 햇빛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네 ㅎㅎㅎ

 

 

 

 

다섯개의 판넬중 하나를 만들었고 나머지는 차차 만들것이다.
이 판넬이 올겨울 그림공부를 벽화표현의 방법을 만들어내는 요긴한 방법이 되길 기대한다. 

오늘로서 고성자활 2021년 벽화직무교육은 마쳤다.
2015년 4월 16일 첫번째 고성자활 벽화사업단 벽화교육을 했으니 정말 길게도 하고 있으며

그만큼 고성자활 벽화사업단이 발전했음에 나름 보람차기도하다. 
그리고 여전히 뭔가를 만들어가는 고성자활의 끈기와 수고에 박수를 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