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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자활 겨울그림 평가회

왕거미지누 2023. 1. 6. 19:15

고성자활 겨울그림평가회 

-2023.1.5 

-고정자활 금수리작업장 

-주은, 정아, 진호, 창기 / 김팀장, 이진우

 

이번 겨울에 벽화그리기 연습으로 지난해에 이어 대형판넬에

벽화할때와 같은 페인트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붓질의 감각을 사용하는 도료의 감각을 잊지 않고 그리는 것으로

중요한 의미를 찾고 있으며

다만 금수리 작업장이 너무 추워서 도료가 마르기도 하지만 얼어붙는다는 것

그래서 속도를 내면서 그리지는 못하고 있다

 

창기: 초기에 빠르게 채색을 해서 속도감이 있었으나 

그 초기에 잘못 설정된 색감 명도를 그대로 가져가는 것은 

그리고 실제 이미지와 다르다는 점을 인지 못하고 있음이다.

이미지를 비교해내는 연습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진호:  전체적으로 색면의 단계를 단순화시켜서 칠하고 있어서

더 많은 단계를 만들어야 한다.

더 많은 단계라는 것은 조색을 그만큼 하는게 아니라 
몇개의 색상으로 판넬에서 비벼가면서 혼합해가면서 

채색할때 생기는 것이라서 이에 대한 경험이 필요하다. 

주은: 전체적으로는 가장 안정감있게 색을 구사하고 표현한다
조금만 조정하면 더 바랄것은 현재로서는 없다

 

정아: 속도가 매우 늦으며 심지어 그리드용 마스킹테이프를 떼지 않고

그 위에 채색을 하며 전체적인 채색이 아주 많이 늦어서  
절대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테이프를 떼지 않고

그리고 이에 대한 변명은 더더욱 말이 되지 않아서 아쉽다. 

발동이 잘 걸리지 않아서이지 할경우는 제법 조색능력도 있고
표현도 잘 해낸다. 물론 그리는게 그려야 그려지는 것이니...

 

다음번에 그릴 그림을 지정하여 각자 다른 그림을 제시하였다.

이번 그림을 마무리짓고 새로운 그림으로 한번 더 전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