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저희 딸의 결혼을 축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 발걸음 해주신 분들과 후의를 베풀어주신
고마운 마음 잊지않고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함이 도리이오나
글로 대신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귀댁의 대소사에 보온할 수 있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혼주 이진우. 권미숙 배상
결혼식을 치룬지 이제 이틀째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여기저기 감사의 문자를 보내고
또 전화를 통해서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신혼부부는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신난 시간으로 흐뭇한 시간으로 채우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결혼식을 하고 나니 뭔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결혼식을 하는 것은 첫째였지만
앞으로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갚아나가는 것은
우리의 부부가 받은 역할이기도 하겠지요
서로 돕고 살아가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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