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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4

인천사생작가회 정기사생 -괭이부리마을

인천사생작가회 정기사생 -괭이부리마을 -2022. 9. 17(토) -참석: 이기선회장 외 다수 -참석인원: 이기선, 오제영, 현미자, 이진우, 최용숙, 최계란, 오창선, 박시애, 서의정, 조규성, 신요섭, 이영옥, 홍학심, 권현숙, 서화옥, 박미자, 강윤일, 유경숙, 선은희 ...예정명단이라 실제 참여명단과 다를수있음 올해 5월 수요사생회는 해산총회를 거쳐서 해산하게 되었으며 오창선샘의 권유로 인천사생작가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수요사생회와 사생작가회는 그 뿌리가 같다) 그리고 6월,7월에는 거리의미술, 거미동의 작업등으로 정기사생에 참여하지 못하다가 이번에는 일정을 맞추어 인천사생회 정규사생에 참여하였다. 오랫만에 여럿 함께 야외사생이라서 즐거운 마음이기도 하고 만석동이라서 친근감도 있어서 편한 마음으..

[거미화실이야기] 으악! 비치~파라솔이~~!! feat: 유정이의 비명

[거미화실이야기] 으악! 비치~파라솔이~~!! feat: 유정이의 비명 2022-9-14 수요일 -유정.하늘 참석 / 숙영이도 동참 유정이가 해변모래밭에 비치파라솔을 그리고 있다가 손가락의 실수인가 한참 그리던 파라솔이 날라갔다 다행하게도 레이어가 달라서 바다와 해변은 그대로 살았지만 다시 그리기에는 기분이 가라앉아서 멈췄다 저장저장저장~이지만 순간의 실수였고 살릴수 없는 경우라 더욱 안타깝다 하늘이는 바다풍경을 완성도있게 마쳤고 숙영이도 속사가 느껴지는 그림을 톡방에 올렸다 숙영아 조금은 천천히 그려봐봐. 살피기를 좀더 해줘. 여기에 파라솔이 그려지고 있다 유정이가 그린 하늘이 이그림 위에 파라솔을 그리고 있었는데 말이다 다행하게도 여기는 살아남았다 하늘이의 제주도 마침 숙영이의 고냥이 숙영이의 고냥이..

[수채화] 만석동풍경

[수채화] 만석동풍경 만석동풍경 / 36*26cm / 2022.9 / watercolor on paper / 기찻길옆작은학교에 기증 (바로 내가 서있는 장소의 공부방)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사생 인천사생작가회에 가입한것은 올해 상반기였는데 일정이 계속 맞지못해서 결국은 하반기 두번째 사생에 참여하게 되었다. 장소는 이곳 만석동인데 예전에 여기에 있는 우리미술관에서 개인전을 하였고 또 화실생들과 함께 이곳에서 마을그리기도 하였고 기찻길옆 공부방에서 회의도 있고 하니 구면이기도 하거니와 아무래도 열우물 마을과 정서적으로는 같아서 반가움으로 뭉클하였다. 공부방 오르는 2층 계단에서 본 동네모습이다. 지붕이 있는 모습은 열우물에서는 정말 한가득했는데 자꾸만 옛 열우물에서의 화실생활과 오버랩된다. *그림은 그려야만..

[수채화] 고등어 하선작업

[수채화] 고등어 하선작업 고등어 하선작업 / 34*48cm / 2022.9 / watercolor on paper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항 저때(2020)에는 고등어가 엄청 잡혔다. 고등어를 배에서 내리는 모습을 아마도 이렇게 많은 고등어를 내리는 모습이 처음이라 우와 --하면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 일하는 이들은 다 외국인 노동자들이었는데 무표정한 모습- 하기야 이건 엄청난 일거리였으니 암튼 이 모습은 바닷가에 살지 않는 내게는 그림이 되었으면 싶어서 이렇게 그리게 되었다 그림은 그려야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