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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722

[수채화]고흥연작-마을2

[수채화]고흥연작-마을2 도화면 봉룡리 봉동마을 2021년 초여름 마을에 벽화를 하기 위해 벽보러 들렀는데 마음에 와 닿은건 바로 마을의 모습이었다. 길 옆으로 밭이 있고 집들도 있어 사진으로 담으면서 그리게 될거야 하는 마음이었다가 ................해가 바뀌어 그렸고 다시 그려본다. 그런데, 원하던 방식으로 표현하지 못하였다. 고흥을 고흥의 마을을 고흥의 투명한 햇살이 닿은, 살랑거리는 바람이 어루만져주는 풍경을 내안에서 나오려는 고흥의 풍경을 그리고 싶다. 화우께서 핑크 연보라 노랑 회색을 추천한다. 그렇네 핑크를 미중년의 상징, 핑크를 써야지 ㅎㅎㅎㅎ

[수채화]고흥연작-마을1

[수채화]고흥연작-마을1 도화면 봉룡리 봉동마을 2021년 초여름 마을에 벽화를 하기 위해 벽보러 들렀는데 마음에 와 닿은건 바로 마을의 모습이었다. 길 옆으로 밭이 있고 집들도 있어 사진으로 담으면서 그리게 될거야 하는 마음이었다가 해가 바뀌어 그리게 된다. 올해 다시 봉동마을을 가보려고 한다. 올해에 가게 된다면 지난해 그린 벽화가 있는 마을이다는거. 봉동마을을 몇 더 그려보고 싶다. 생각해보니 고향집이 있는 등암마을도 또 사진으로 많이 담아 둔 과역 석천마을도 정말 생각해보면 고흥의 마을들은 그리면 그림이 된다는거 어떤 아름다운 마을도 그리지 않으면 그림이 아니라는거. 이번에 봉동마을을 그리면서 형태와 색채는 가급적 자유롭고자 했는데 아직은 좀더 이에 대한 노력을 해야겠다. 지금은 자유로운 색채와 ..

2021년 이진우 개인전 및 단체전참여 기록

제19회 개인전 '고흥연작전 ' / 고흥을 담다 /2021.2.15~4.30 제20회 개인전 '산곡동연작' / 미담갤러리 /2021.4.24~4.30 수채화마을제주전 / 서귀포예술의전당/2021.4.26~5.3 미술공동체 하랑창립전 / 미담갤러리/2021.5.24~5.31 인천,인문의풍경 / 가온갤러리/ 2021.824~8.29 제6차 연안환경미술행동/ 월미도, 제물포갤러리 3공간 / 2021.9.2~9.10 인천평화축제-평화깃발전 / 인천아트플랫폼 /2021.9.3~9.4 미술공동체 하랑전/ 광양홈플러스갤러리 /2021.10.4~10.30 제2회 고흥천사회전/ 남포미술관 /2021.10.20~10.31 제32회 조미회전 / G&J갤러리/2021.10.27~11.1 공감이공감했다전/ 부평생활문화센터/20..

[수채화]산곡동연작-산곡동옛모습

[수채화]산곡동연작-산곡동옛모습 산곡동은 일제강점기 시절 대륙침략을 위하여 부평동 일대에 군수공장을 지으면서 이에 필요한 노무인력 거주지로서 조선영단주택을 통하여 대규모 주택단지를 만들었다. 왼쪽 하단의 공장처럼 보이는 곳은 그야말로 밀집주택이고 화장실도 건물 끝부분에 하나씩 있다. 여기는 지금도 밀집되어 있다. 가운데와 우측의 주택들은 ㅁ(미음)자형 주택인데 이런 주택은 지금도 동네에 있다. 저기 화실있는 자리의 주택도 내눈에는 한눈에 보인다. 산곡초등학교 자리는 중간에 조금 어둡게 묘사된 자리이다. 이 뷰는 동일아파트 뒷산에서 내려다본 풍경인데 지금은? 당연하게도 높다란 아파트에 다 가려져서 이런 모습은 상상할수도 없다. 저기 공장이 있거나 빈터에 가까운 곳은 지금의 청천동인데 현재 청천동은 대체로 ..

[수채화]고흥연작-초록길따라

[수채화]고흥연작-초록길따라 내감성의 원천인 고향 고흥의 풍경인데 하도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으로 담는 바람에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도화면의 어디일거 같으다. 화옥항을 사진찍으러갔다가 돌아나오다가 보았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나중에 알게되면 전혀 다른곳일수있어서^^ 그냥 고향의 풍경이라고해야지.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풍경이다 저 길로 쭈욱 시선이 따라 가면 언덕 위에 창고로 보이는 건물과 사람이 사는 집의 지붕이 살짝 보인다. 하루종일 거실에서 그림만 그린것은 아니다. 붓질 조금하다 폰보다가, 노트북으로 넷플릭스 보다말다가, 설거지하다 빨래돌리다가 말다가, 온전하게 그림을 그린 것은 과연 몇 시간이나 될까? 그래도 아무튼 이렇게 그림을 다음달에 있을 광양종합예술회관 전시에 도록용으로 올리는 것으로 ..

[수채화]고흥연작-소취도

[수채화]고흥연작-소취도 금산면 청석마을로 들어서고 우회전하여 해안가를 잠깐 가자면 끝에 오천방파제가 있다. 카페 '익금21' 에서 포장해온 카모마일 차를 마신다. 동생은 벌써 바닷가를 걸어간다. 저멀리 소취도가 보인다. 고흥은 어디든지 다 그림이 되는 아름다운 '지붕업는 미술관'이라는 말 그대로이다. 고흥을 몇달이라도 쏘다니며 풍경을 채집해둔다면 그림으로는 평생을 그려도 부족하리라. **이작품은 22회 개인전에 도움을 주신 이숙(이모부)께 드렸습니다.

[마카펜그림] 복숭아꽃 그림 셋

[마카펜그림] 복숭아꽃 -1 [마카펜그림] 복숭아꽃 -2 [마카펜그림] 복숭아꽃 -3 왜 마카펜으로 그리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만 갑자기 마카펜으로 그리고 싶었다. 거실장에 넣어둔 마카펜통을 꺼내서 채색을 하려는데 색상이 몇개 없다. 핑크색으로 채색하고 어쩌나 하고 있는데 첫째가 마카펜통이 하나 더 있다고 한다. 오예~~ 녹색계열도 있고 하늘색도 있다. 모처럼 마카펜으로 그려보네.

[수채화]산곡동연작-벽화가 있는 마을

[수채화]산곡동연작-벽화가 있는 마을 엽서사이즈의 작은 스케치북을 여러권 주길래 받아왔습니다. 한권은 집에 가져다 놨다가 불현듯 스스슥 했습니다. 가족톡방에는 모닝그림이라고 했는데 저기 저 벽화를 같이 그렸던 첫째가 기억난다고 반가워합니다. 복잡하고 엄청난 표현을 한 그런 벽화는 아니지만 동네의 화단이 있는 곳에서 잘 자리하고 있습니다. 날이 좋으면 저기에 저렇게 앉아들 계시겠죠. 지금이야 추운날씨라 없지만요. 이런 초미니사이즈에 재미를 붙이면 안되는데 , 쩝!!

[색연필그림] 목포항 부두와 나의 실패

[색연필그림] 목포항 부두와 나의 실패 84년 2월 하순, 오랫동안 소망해온 이유로 기차를 타고 목포역에서 내려 목포항에 도착하였다. 왼쪽의 건물1층의 어느 중국집에서 우동에 소주 한 병을 마시고 이 부둣가를 왔다. 건물사이로 나와 만난 이 바다는 쓰레기가 떠다니는 더러운 물색이어서 더군다나 이날은 2월 하순의 날씨임에도 진눈깨비가 내려 이건 아닌듯 ......해서 다시 버스를 타고 목포를 떠났다. 꽤 긴기간을 목포의 바다에 빠지겠다는 그런 소망은 진눈깨비가 내리는 이 부두의 바다에서 아무게 아닌게 되었다. 2022년 신형당에서 끌적이다

[수채화] 산곡동연작-대성각 라이더

[수채화] 산곡동연작-대성각 라이더 화실근처에는 대성각, 희락춘, 덕화원 등 중화요리집이 셋이 있다. 화실에서의 생활이라는게 매번 라면에 햇반이기 일쑤이고 어쩌다가 시켜먹을때 대성각이긴 한데 그거야 여름 콩국수일때다. 동네인지라 라이더의 오가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화실 앞을 지날때는 인사를 나누고 동네의 카페 벨르썸에서 어쩌다 보기도 하였다. 그림속의 시간은 건물의 그림자를 보아 밥 때는 아닌 듯, 사진속에는 작게 보이는 걸 크게 당겨와 구도를 만들었다. 최근에 드는 생각이지만 형태도 색채도 자유롭게 그려보고 싶다. 잘 그려야 하겠지만 암튼 산곡동은 계속 그려가야지. 그림 사진을 카톡으로 보냈더니 감사하다며 차 한잔 산다고 한다.

2021-2022 미담갤러리 소품전

미담갤러리 기획 소품전시판매전 -기간: 2021.12.1~2022.1.31 -장소: 전남 광양시 중마청룡1길 8-1 미담갤러리 이번 전시는 미술전시를 함께하는 하랑공동체와 함께 작은 크기의 작품을 위주로 전시하고 있으며 판매까지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나도 여기에 몇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전남 동부권에 사시는 분들은 가서 보시고 좋은 작품을 구입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수채화]산곡동연작-현수막이 걸려있는 산곡동길

산곡동연작-현수막이 걸려있는 산곡동길 -2022/1/2 -50*25cm / watercolor / 파프리아노 280g 거미화실에 손님이 오면 동네안내를 핑계로 마을벽화를 보여드리는데 그길에 벨르썸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다시 화실을 오는 길에 있는 영광교회.산곡초 코너 사거리에서 보는 동네모습입니다. 현수막은 지금도 붙어 있으며 덕분에 동네풍경을 딱 맞게 설명해줍니다. 물론 낮에는 아이들도 지나다니고 사람들이 오가서 느낌이 덜하지만 저녁이후로는 정말 을씨년스럽기도 합니다. 대원이발관 어르신은 연세가 드셔서 문을 닫으셨구요. 미용실들도 손님이 없어 불이 꺼져 있고 문방구도 와서 계시긴해요. 그래설까요. 핑크핑크하게 담아보고 싶은 마음은 보통은 무채색으로 (초벌을) 그리는게 기본인데 바탕색으로라도 핑크하게 따뜻..

[수채화]산곡동연작-창고가 보이는 동네

[수채화]산곡동연작-창고가 보이는 동네 화실 난로용 가스통을 채워야 하는데 일요일이라 가스배달이 안된다. 해서 모처럼 집콕 집화실 생활, 하루종일 (남편이) 집에 있으니 적응이 안된다는 아내.ㅋㅋㅋ 그러게 어제는 집에서 낮잠도 몇 년 만에 자 본거 같으니... 내일은 월요일 일단 화실가서 부탄가스 배달부터 해야겠당

[수채화]산곡동연작-동네길

[수채화]산곡동연작-동네길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림이다. 화실에서 자정을 지나 산곡동의 옛 지붕의 모습을 담은 수채화를 완성하였고 집에서는 또 이 그림을 완성하였다. 아내가 떡볶이를 만들어줘서 매워 하면서 먹는다. 집에는 쿨피스가 없지만 그래도 맛있다. 조금 아쉬운데 라면이 없네- 언능 집앞 수퍼가서 삼양라면 오리지널을 사온다. 역시 라면사리가 들어가야 라볶이지 ㅎㅎㅎㅎㅎ 아내는 운동하러 가고 나는 냉장고에서 우유를 찾아 쭙쭙~~ 거린다.

산곡동연작-나란히

[수채화]산곡동연작-나란히 이 모습은 옛날 산곡동 모습이다. 1988년에 찍은 산곡동 모습인데 바로 화실 옆, 저기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 동네모습이다. 지금은 이 집 앞으로, 그림의 아랫부분에 2층 건물이 생겨서 가리는지라 이렇게 볼수는 없다. 사진을 찍은 이 '도미이 마사노리'씨는 얼마전에 화실을 방문해서 만난 분인데 이곳 산곡동의 모습을 1986년, 1988년에 많은 사진으로 남겨 놓았다. 당시의 동네는 지금보다 사람이 많고 정말 사람사는 동네다. 지금은 저녁만 지나면 사람이 없다. 겨울철이라 더욱 그렇기도 하지만 럭키백마수퍼가 5시면 문을 닫는다고 하니 그 뒤로는 정말 조용한 곳이 되고 만다. 나는 산곡동의 옛모습보다는 지금 내가 오가며 보는 모습을 그리고 싶어하지만 이 그림은 역사박물관에서..

부평예술연구소 프로젝트 '터닝포인트' 전시-산곡동연작

부평예술연구소 프로젝트 '터닝포인트' 전시-산곡동연작 2021.12.17~22 부평지하상가 F6~8호 연출팀은 6~8호의 상가에 전시를 연출했는데 나는 8호 상가에 최희원작가와 김태연작가와 함께 재개발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했다. 6호에는 쓰레기를 7호는 사람들을 제목으로 전시가 있었다. 아래 사진들은 내작품들 산곡동연작 전시를 사람들이 와서 보는걸 단체톡방에 올라온 사진들과 내가 당번을 서던 날의 사진들이다. 내가 당번을 서던 날에도 사람들이 많이 와서 나의 친절한 설명을 들었다는거 ㅎㅎㅎㅎ 지하상가의 전시는 재밌었다. 부평을 상징하는 지하상가의 전시는 나름 의미롭다고 생각한다.

[수채화]산곡동연작 -우물이 있는 골목

[수채화] 산곡동연작- 우물이 있는 골목 마음은 급하다. 두어달전에 연작중이니 더하여 산곡동을 6점 그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그려지겠지했는데 막상 겨우 석점을 그렸을뿐이다. 어젯밤에는 캔버스에 젯소를 먹여놨다. 메뚜기한철처럼 잠시 일이 있고 시안을 뽑느라 날새고 어쩌고 하다보니.... 핑계는 핑계지만 ㅡ해서 마음은 급하다. 속담에 급할수록 서둘러라 그말이 지금은 맞는데 드로잉모임 하러가고 전시오픈식에 가는 중이라니...쩝 그림속 동네는 바로 화실부근의 경로당 옆 골목이다 지금이야 이곳에는 화단이 있다 고추를 키우시는 작은 밭으로 쓰이는데 저기 김춘자조산소는 간판은 없지만 벽은 다 옛날의 그벽인지라 지금은 부슬거리기도 하지만 이 옛날의 사진과 같은 벽이기도하다 지금이야 동네가 재개발이 코앞인지라 썰렁하지..

[수채화]산곡동연작 -그 집의 온도

[수채화] 산곡동연작-그집의 온도 정말이지 스케치로부터 제법 시간이 걸려서 이제서야 마치게 되었다. 새벽에 마쳤다고 생각했는데 화실 출근하니 집주소가 빠진게 보여 313-16을 넣었다. 문 왼쪽으로는 보일러 기름통과 위로 연통이 보인다. 문 오른쪽으로는 에어컨 실외기가 보인다. 물론 이날은 2월말인데 갑자기 눈이 왔던 날이고 눈은 다음날 바로 녹았지만 한밤중에 여기로 들러 사진을 찍으며 기름값좀 들겠네 이런 생각이었다. 그림으로 그리면서 에어컨실외기도 있으니 '열정과 냉정'이랬는데 아무래도 내게는 '기름값- 전기사용료' 인걸로하렸는데 단톡방에 올라온 제목의 '그집의 온도' 이렇게 제목을 하기로 했다. 다시 산곡동을 그려야 하는데 막상 달리지 못하고 있다. 그림은 그려야 그려진다는 거 해서 일단 달리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