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후 담채] 이진우의 고흥연작-옥룡바다 옥룡바다 / 32*18cm / watercolor on paper /2024 이 밭아래 옥룡마을이 있는데 가볼까 하고 차를 몰았는데 코스를 잘못잡았는지 마을로 가지 못하고 되돌아 나오는 길이었다. 해서 여전히 옥룡마을은 이렇게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내려다보는 이 각도의 바다만 담을 뿐이다. 또 가게 될터니 그때는 차는 아예 버스정류장 부근에 두고 걸어서 가보리라 동그란 섬이 고흥군 금산면 형제섬이고 그 오른쪽 옆의 섬은 완도군 금당면 차우리에 딸린 허우도이다. 섬으로 보자면 고흥과 완도는 붙어 있는 셈이다. 뫼골드로잉모임에서 펜드로잉 후 담채를 올리고 있다. 뫼골드로잉 시간은 이렇게 인증샷을 남긴다 여기서 마져 색을 올려야 하는데 한참이나 지나서야 색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