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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800

제23회 개인전 '이진우의 동네걸음' 포스터 도록

제23회 개인전 '이진우의 동네걸음' 전시기간_2022.9.5(월)~9.29(목) 전시장소_미추홀도서관 1층 어울림터 갤러리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776번길 53) "나는 동네가 왜 좋은지는 모르겠다. 동네를 위해 무슨 거창한 담론이나 행위를 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그냥 동네 화가로서 그림으로 동네를 그리고, 그림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좋다. 내게 동네는 거대한 미술의 벗이다. 나와 내 이웃이 살고 있기에 내 마음이 가는 풍경이다. 여기서 혼자 동네를 그리든, 사람들과 함께 그리든 다 좋다." -작가의 노트 / 2010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한달에 한번씩 인터넷 언론 ‘인천in'(대표:송정로)에 ’이진우의 동네걸음‘이라는 꼭지로 글과 그림을 연재하였습니다. 인천의 구도..

[수채화]산곡동 화실앞

[수채화]산곡동 화실앞 산곡동 화실앞 / 73*53cm / 2022 / 종이에수채 산곡동 화실앞의 어느날의 한순간의 모습이다. 동네는 어느새 재개발을 목전에 두고 젊은 사람들 보다는 아프신 분들이 불편하신 분들이 나이많은 분들이 많다. 나도 거미화실도 거리의미술도 이 마을과 어쩌면 강제적이겠지만 헤어질 결심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코로나확진으로 자가격리중에 집 안방에서 자다가 일어나 새벽에 그리곤 했다. 아내가 차려준 코로나 격리자를 위한 식사 화실 바깥에서 찍었다.

[아크릴화]산곡시장 사람들

[아크릴화]산곡시장 사람들 산곡시장 사람들 / 31*23cm / 캔버스에 아크릴 /2022 산곡시장사람들 - 덕화원에서 오는 길에 점심을 드시는 분들을 봤다. 반찬사러 갈때면 인사를 하고 하지만 사진을 찍기에는 조심스러워서 살짝 찍었더니 식사하신다 하기에는 모호한 그림이 되고 말았다. 아무래도 나의 부족함이 그대로 담기고 말았다.

[수채화]청담대교 그늘 아래

[수채화]청담대교 그늘 아래 거미동 넷토드로잉이 오랫만에 온라인이다. 장소는 뚝섬유원지역으로 한정이 되었고 넷토시간에 수산님이 사진을 올려주었다. 이를 보면서 각자 올린 그림 중 내가 그린 그림이다. 청담대교가 만든 그늘 아래 한강가에서 폰을 보는듯한 두사람을 있는 한강 풍경을 그려보았다.

[네임펜드로잉후 담채] 일영리에서

[네임펜드로잉후 담채] 일영리에서 일영리에서 / 26*18cm / 종이위에 네임펜드로잉 후 동양화물감 담채 [서울경기거미동] 6월 넷토드로잉에서 그린 그린 그림둘~~!! -일시: 2022년 6월25일(토) 오후12시 -장소: 경기 양주시 장흥명 일영리 408 -참석: 비비안나, DD.., 왕거미, 블루마운틴, 김실장, 청계산과 조카준수, 불량공주, 더불량, 최장군, 영애영애, 로이 ------(12명) 김실장을 태우러 가야하는데 서울가는 고속도로가 막히면서 얄짝없는 지각이 되고 말았다. 어찌 어찌 도착하니 이미 삼겹살은 구워지고 제일 먼서 준수를 먹이고 곧바로 고기고기~!! 고기를 좋아하면서 먹을때마다 심정적인 불안함은 여전히 통풍이라는 것이다. ㅜㅜ 그래서 약을 아예 상비약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급히 처..

순천 대대마을풍경

[펜드로잉 후 채색] 순천만 대대마을 순천만 대대마을 / 29.7*21cm / 2022.6 / 크로키북에 펜드로잉 후 채색 동창회에서 묵었던 펜션이 있는 대대마을 눈을 뜨니 아침 5시 32분이다. 가방을 들고 나와 차에 올려두고 어제 봤던 길로 갔다. 대대마을을 잠깐 돌다가 바로 멈추고 네임펜드로잉 그리고 친구 동하, 종연, 경한, 재남이와 리피움미술관에서 나 개인전하는 그림들을 같이 보고 나서 집으로 와서 평소 엄마가 그림그리는 작은 책상에 드로잉된 스케치북을 펼쳐놓고 채색했다. 포켓파레트의 12색이지만 색내고 싶은건 채워준다. 여행이라면 여행같은 것인데 그 여행지를 그림으로 담았다면 다 그리고서 엄마에게 여기 어딘데 어쩌고 저쩌고 하면 이 또한 감사와 행복이고 내 삶의 만족이다. 내 눈에 보이는 풍경..

[펜드로잉] 산곡동연작-골목

[펜드로잉] 산곡동연작-골목 거미동 넷토드로잉이 있는 시간- 골목의 초입에서 어느 집의 그늘에 앉아 스케치를 하고 있는데 까망차가 골목으로 들어서더니 그림속 풍경의 대부분을 턱하니 막는다. 세상에 풍경이 보이는 그자리에서 보이지 않는 풍경을 그나마 미리 찍어둔 핸펀사진을 보면서 그리게 되는 상황이라니 ....................................화실로 와서 그리던 골목그림 마저 선을 긋고 넷토드로잉을 마친다. 오랫만에 펜드로잉을 하니 기분이 묘하다. 평소에 자주 할걸 하는 생각도 들고. 산곡성당 옆 골목의 초입이라고 하겠지만 지금은 나가는 방향으로 보고 있으니 골목출구라도 해야할꺼 같으다. 그린건 이렇게 인데 그래도 네모 상자에서 삐져나온듯한 선들은 포토샵으로 지우것 또 뭔가 ㅎㅎㅎ

[수채화]고흥연작- 해섬

[수채화] 고흥연작-해섬 고흥군 남양면 우도 옆 무인도인 '해섬'에는 나무 몇그루만 있는데 갈매기들이 저 나무에 쉬어 갈까? 물이 들어오고 물고기들이 들어오면 다시 물고기를 무는 업무를 볼까? 이곳은 물이 가득 고인 바다가 아니라 물빠지면 드러나는 거대한 갯벌이 어민들에게는 생계일터이다. 고흥미협, 보성미협 교류전이 7월 20~25 열린다. 그 전시에 출품하기 위해서 그렸다. 스케치가 보이시나. 앞쪽에 갈대를 싹다 날렸더니 중일이형 왈, 갈대도 넣지...란다. 형, 여기는 없는게 더 좋아라...했다. 저 멀리서 앞으로 묘사해 나온다 이렇게 완성했음이다. 화실에서 매트바니쉬로 코팅을 했다. 암튼 액자는 찬찬히 해도 되겠다.

[수채화] 고흥연작-마을3

[수채화] 고흥연작-마을3 아 ~~ 이동네 마음에 들었는데 그림으로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봉동마을, 고흥군 도화면 봉룡리 봉동마을 최근에는 그 근처에서 고대유물이 발견되었다는 소식도 있다. 그냥 저냥한 평범한 마을일수도 있는데 마을의 집들 사이에 밭이 있어서 꽉 들어찬 집들보다는 아무래도 여유가 있어보여서인가 이 봉동마을이 조금은 그런 풍경인데 원도동처럼 마을을 담으려면 집들의 앞쪽에 밭부터 그렸던것처럼 봉동도 잘 그려내고 싶다. 이때만해도 괜찮을 느낌이었는데 어~ 어디서 왜 어긋났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밭에 힘을 주지 못해서 일거라는 생각 아 --- 이건 좀 고춧대를 그리면 마친거라고 하지만 어디로든 여기저기 부족하다. 고흥의 풍경을 고흥의 색상을 찾아내자. 담자~!!

제22회 개인전 이진우의 고흥연작 전시오픈

제22회 개인전 이진우의 고흥연작 '투명한 햇빛이 초록으로 춤추는 마을'전시오픈식 2022. 5. 5 참여: -엄마. 이모.이모부.매제. -고흥천사회의 최성자.김덕자.김영석.김종철.조옥신 -거미팀의 루.김실장.동준.광현 -명길. 애제자선아.시와 -김상목해님방센터장님 부부, -영택.휘순부부 -미담갤러리 김유순관장 -고사사의 모네.녹동댁.달콩 -오전에 오신 중일이성.별똥별님과 한분 -준비해준 막내 오늘 전시 오픈식을 잘 마쳤습니다. 갑자기 내가 왜 이렇게 크게 한다고 했나 싶었는데 오신분들께 어쩌지 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축하주셨습니다. 마침 메인작품을 오픈식에 맞춰 가져와준 김실장과 도움을 준 김실장의 옆지기에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화분을 보내주신 천겡자를사랑하는화가회. 한국미협고흥지부. 해님방..

제22회 개인전 이진우의 고흥연작 작품설치

제22회 개인전 이진우의 고흥연작 작품설치 2022.5.4 밤샘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짜고 전시준비를 하고 나니 새벽4시 집으로 가서 씻고 옷만 갈아입고 바로 고흥으로 출발하였다 안성휴게소에 조금 눈 붙이고 쭈욱 달려 드뎌 고흥도착하였고 중일이형네 집에 있는 두개의 작품을 챙겨와 같이 전시장벽면에 걸었다. 리피움미술관 전시설치는 여.강부부와 함께하였다. 작품을 거는데 강작가가 꼬르륵 소리를 내서 ...음료수와 바나나를 묵었다. 덕분에 숨좀 쉬며 다시 함께 잘 설치하였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하나 메인그림, 간판그림이 그만 울집거실에 있는데 가져오지 못한것, 허허이~~~ 결국은 김실장에게 부탁을 했고 안심하였다. 도착하니 미술관 관장님과 강작가가 현수막을 걸고 계셨다 저길로 내가 왔다. 과역면에서 ..

제22회 개인전 이진우의 고흥연작-투명한 햇빛이 초록으로 춤추는 마을

제22회 개인전 ㅣ 이진우의 고흥연작 '투명한 햇빛이 초록으로 춤추는 마을' 전시기간_2022.5.5~5.30 전시장소_리피움미술관(전남 고흥군 남양면 송정옥천길214 ===== 전시에 초대합니다 ====== 2022. 5. 5 15:00 /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십시요. 우리집이 있는 동네는 '뒷산'이라고 부르는 산아래 나란히 집들이 있고 그 앞에는 길과 냇꼬랑이 있고 이 사이에는 작은 방천둑이 있었다. 방천둑에는 양버들이 여러그루 나란히 서서 바람이 불면 반갑다고 손을 흔들었다. 소먹이러 다녔던 시절, 뒤안골 저수지둑부터 해그림자가 지기 시작하고 곧바로 뒤안골 들판을 산그림자가 덮어가면 소를 몰고 집으로 가는 길, 도둑골 산너머 여름 하늘이 붉게 물들어 가는 걸 바라보면서 저 노을보다 더 아름다운 그림..

[드로잉담채] 정차 후 홍천풍경

[드로잉 담채] 정차 후 홍천풍경 정차 후 홍천풍경 / 21*30mm / 2022-4-16 / 드로잉 후 담채 딱 그리는 곳이 그림으로 가려졌네. 사진도 이상하게 찍고 ㅡ_ㅡ;;; 강원도 고성에서 홍천으로 이동하여 이경희팀장 혼례식에 참석후 인천으로 이동하는 길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울거 같고 병이라도 나지 않을까 조바심에 급 차를 세우고 조급한 볼펜선을 긋고 화실에 와서 담채하였다. 그림을 그려야 사는 것이다.

이진우의 연작 전시인터뷰 -복지TV

이진우의 연작 인터뷰 -복지TV 3월 25일 인터뷰했는데 담당기자도 코로나확진되서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하고 1주일이나 연기되어 방송되었는데 막상 전시장이 전남 광양시 미담갤러리인데 고흥연작이 있다고 해서인지 '전남 고흥'에서 전시하는 것으로 멘트가 나오네요. 이미 방송된것이라 수정도 불가능하다네요 암튼 뭐 나왔다는것이 핵심이죠. 그런데 파워왈, 닭살돋는다니 ㅋㅋㅋㅋ 진짜 나의 러블리 큐티함을 알텐데 ㅎㅎㅎㅎ

[수채화] 배알도가 보이는 풍경

[수채화] 배알도가 보이는 풍경 수채화마을에서 진행하는 야외스케치 이번 광양전시와 연결되는 야외스케치 장소는 배알도수변공원이었다. 앞에는 바다처럼 보이다 섬진강이기는 하다만 물이 짤거 같으다 모래가 모이는 옆 물속에서는 재첩을 잡는 사람이 있었다. 이자리는 등짝으로 햇빛이 닿아서 따셨고 바닥도 덥혀져서 차갑지는 않았고 그림 놓을자리도 딱 이었다.

이진우의 연작 전시에 온 수채화마을 주민들

이진우의 연작 전시에 온 수채화마을 주민들 2022.3.25 수채화마을 광양물빛전 디피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이 단체로 미담갤러리로 왔어요. 왜냠 꼬옥 와서 봐주삼 했거든요. ㅎㅎㅎㅎ 복지TV 인터뷰가 마무리됐고 초등친구들도 왔다가 갔어요. 전시에 와서 축하해 주어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여기 사진은 순서없이 올리고 또 사진이 너무 많아 혹시라도 내 사진 없냐 하는 마을주민들께서는 직접 올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순서없이 올리는 사진입니다 밀양얼음골사과즙을 주신 박주화샘 감사합니다

[펜드로잉] 고흥연작-소

[펜드로잉] 고흥연작-소 거미동 넷토드로잉은 이번에도 온라인이 되었다. 나는 수채화마을 전시오픈이 있어서 광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로 내려왔고 해서 넷토드로잉시간이 오픈시간과 겹쳐서 미리 그렸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펜션을 긋고 채색을 했다. 그런데 넷토드로잉시간에 올려야하는데 전시오픈식을 마치고 나서야 올리게 되었다. 그래도 넷토드로잉을 같이 해서 좋았다. 이 소는 도화면 봉룡리 봉동마을의 외양간에 있는 소다. 코뚜레가 없으니 농사짓는 용도는 일단 아니다. 그냥 한우용인거 같다. 작년에 왔을때도 네마리였는데 며칠전 가서 봤을때도 네마리다. 이소는 엄마소인거 같다. 앞에 아직은 송아지인 소가 있고 엄마소라선지 애정어리게 보고 있다. 소도 채색할까 물어보니 첫째는 채색하지 말라고 한다. 누렁소인데 하얀소같아서..

[수채화]고흥연작-율치 김철범씨댁

[수채화] 고흥연작-율치 김철범씨댁 -엄마, 아부지 제사준비에 내가 할일이 있어? -이따가 화영이가 온다고 했으니 ..됐어- 하신다. -그래 그럼 나 나갔다 올께-했다. 습관적으로 풍남가는 길로 들어섰는데 율치에서 차를 멈췄다. 예전에도 사진을 찍은 곳이라 이번에도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바로 그리기 위해 그림그리기 좋게 차를 세우고 동네 어느집 마당수도에서 물통에 물을 받아왔다. 고흥군 풍양면 율치리 매실은 거의 졌지만 풍경이 좋아 그린다. 길 건너편에 승용차 한대가 세워지고 사람이 내려서 그림그리는 내게로 온다. -저 위 새집은 안그리나요? -거기는 화면에서 벗어나서 안그리는데요. -우리집 안그리면 보고싶지 않아요-한다. ㅎㅎㅎㅎ 암튼 그리고 있는데 동네어르신이 차 옆 의자가 있는곳에 앉으..

[아크릴] 명자꽃바다-붉음

[아크릴] 명자꽃바다-붉음 고등학교 동창톡방에 성천이가 올린 '명자바다'라는 사진 명자꽃이 다 떨어져서 바닥이 붉은 사진이었다. 바로 다운받아 저장해놓고 여러날 묵히다가 캔버스에 아크릴로 채색하였다. 워낙 작은 사이즈라 조심스럽게 작은 붓으로 그려야 했다. 그렸기에 감사해라~!! 아무래도 봄이긴 봄인가 보다. 평소라면 꽃을 그리지 않는데 봄을 앞두고 있어서인가 꽃이라도 좋다.

[아크릴덧올림] 계월마을의 복숭아꽃

[아크릴덧올림] 계월마을의 복숭아꽃 얼마전 마카로 그려 보았던 순천 월등면 계월마을의 복숭아 과수원, 2016년의 4월 9일에는 복숭아꽃들이 가득 피어 있었다. 6년도 지나서야 겨우 붓을 들었지만 저번 마카로 그렸을 때처럼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 - 그림 잘 그리고 싶다.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싶다-------------------고 했었는데 해서 오늘 지난번의 그림에 아크릴을 덧올렸다. 조금은 다행이다 싶다.

[페인터그림] 봄맞이-맥문동을 덮은 낙엽제거작업

[페인터그림] 봄맞이-맥문동을 덮은 낙엽제거작업 코럴페인터2020 -오일파스텔브러시로 그렸다. 채색은 심플워터로 해봤는데 아니다 싶어 레이어 삭제했다. 겨울내내 맥문동을 덮은 낙엽이불을 걷어내는 작업중이다. 이제는 날씨가 봄이 되서 낙엽을 걷으니 마치 동네미용실에서 봄맞이용으로 짧게 커트친거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