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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 352

[거미화실이야기] 더운 날 조금은 덜 더운 거미화실

[거미화실이야기] 더운 날 조금은 덜 더운 거미화실 -2022.7. 5 -효정, 유정, 하늘, 금예 /왕거미쌤 정말 날이 덥긴 덥다. 화실도 덥기는 마찬가지이다. 전기요금쯤은 각오하고 에어컨을 돌리고 있다. 덕분에 그나마 살거 같기는 하다. 27도로 설정하면 의자에서 자버리게 되는 것이라 일할라면 한계선이 26도 이다. 일찍 온 효정이랑 같이 조마루가서 뼈~했다. 유정이는 시안의 위치를 고치라고 했는데 가울기가 달라졌는데 다시 수정하였다. 패드로 그리니 수정의 용이함이 있어 좋다. 금예는 여전히 지렁이똥을 그리고 있다. 기대기대하고 있다. 하늘이의 냥이선생은 다 마쳤다는데 아직 두번정도 더 해야할거 같으다. 오늘이 특수~!!, 효정이는 일러작업을 한다. 알바다. 마쳐서 카톡으로 보냈다. 거미화실은 매주 ..

[거미화실이야기] 새벽부터 달려서 화실에 오니

[거미화실이야기] 새벽부터 달려서 화실에 오니 -2022.6.28 -효정, 유정, 하늘, 금예 /왕거미쌤 자정너머 일을 하다가 새벽에 전남 고흥으로 출발했다 전시작품을 철수하는날 미술관 관장님도 없고 더운 공간을 그나마 에어컨이 있는 2전시실에서 하얀누리와 함께 작품포장을 하고 차에 싣고 시골집으로 갔다가 점심을 후다닥 먹고 읍내로 가서 여동생을 만나고 다시 형을 만나고 바로 올라왔다. 물론 새벽출발로 인천으로 오는 중에 차안에서 잠시 눈도 붙이고 이렇게 장황하게 화실에 도착하니 그야말로 피곤하고 졸립고 해서 기절직전에서 화실식구들이 간후에 서류작업을 하다가 집에 와서 진짜 기절하듯 잠들었다. 정말 잠을 잘 때는 푹 골아 떨어지는 느낌이다. 유정이가 책상에서 그림그리고 있어서 유정이가 사진에 없어서 아래..

[거미화실이야기] 지친 두사람 그리고 엽떡과 조퇴분위기

[거미화실이야기] 지친 두사람 그리고 엽떡과 조퇴분위기 -2022.6.21 -효정, 유정, 하늘, 금예 /왕거미쌤 지난주에 저요저요했던 떡볶이가 왔다 시간전에 화실에 도착(나?!)했더니 이미 불어 있다. 금예에게 전화하니 아이 밥주고 온단다 먼저 먹으란다 순식간에 휘리라 씁싹 ~!! 금예에게 미안한 마음이야 배부른 다음에 결국 금예와서 다 먹더니 오늘은 오전부터 첫 수업을 했더니 에너지 고갈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나도 일이 줄줄이 있어서 조금 쉬지 않고 에너지 소모해서 다운지경 이렇게 이번 거미화실은 금효커플의 수다와 하유커플의 잔잔한 수다에 조금 일찍 마치었다. 유정이는 아이패드로 쓱쓱하고 있음이다 하늘이는 불투명으로 고양이를 담아보고있다 금예는 지렁이분변도에 집중하고 있다 효정이는 마무리를 마무리..

[거미화실이야기] 떡볶이 먹을 사람? 저요 저요 저요, 그럼 다음주에 먹어요~!!

[거미화실이야기] 떡볶이 먹을 사람? 저요 저요 저요, 그럼 다음주에 먹어요~!! -2022.6.14 -효정, 금예, 유정, 하늘 /거미쌤 효정 왈 (사람들이) 언제와요? 저저주에도 내게 물어봤던 거 같은데 머야? 나하고 있는 순간에는 나의 카리스마가 너무 압박감인가? 하하하~~ 나도 느끼고 있지만 내가 한 카리스마 하긴 하지 효정이는 드디어 부채그림을 마무리하였다. 효정이의 마술가방에는 그리다 만 그림들이 여럿 들어 있어서 지금은 짠~!! 하고 그림이 완성되는 화실시간이다. 효정에게 거미화실은 그리다만 그림 완성처인듯 ㅎㅎㅎㅎ 유정은 오늘도 아이패드와 함께 등장했다. 양평의 한강변을 그리고 있다. 오일파스텔 브러시를 사용하는데 제법 선이 빠르다 지금은 일단 재밌게 하고 나중에는 전시할 사이즈도 생각해보..

[거미화실이야기] 유정 아이패드와 함께 등장하다

[거미화실이야기] 유정 아이패드와 함께 등장하다. 2022.6.7 -효정, 하늘, 금예, 유정 /거미쌤 /숙영이 드뎌 유정이가 등장하였다. 더구나 유정이는 짜잔~!! '아이패드'를 들고 와서 여기에 그려도 되죠-란다. 당근 되고 말고 그림을 종이에 그리던 허공에 그리던,, 아니 허공은 말고 어디에도 그리기만 한다면 다 그림이 아니겠는가. 내 어린 시절 땅바닥에 막대기로 그림을 그렸다고 하면 누가 못믿겠는가. 사실인데... 오늘도 효정이가 마법의 부채를 들고 왔다. 이 부채에는 아주 단단한 마법이 들어 있는데 그건 붓을 잡으면 끊임없이 계속 그리라는 주문이 들어 있어서 헤어 나올 수 없........을거 같지만 이외로 효정이는 적당하게 잘 멈춘다. 어쩌면 금예와는 다른 꽈이다. 부채의 마법은 조금 아래로 ..

[거미화실이야기] 다들 언제와요??

[거미화실이야기] 다들 언제와요?? 2022.5.31 -효정, 하늘, 금예 /거미쌤 아침은 건너뛰었고 점심은 라면하나 저녁때가 되니 좀 배고프다 조마루 다녀오는 길 효정이가 화실문을 여느라 전화했다. 문이 안열려요...라더니 결국 내가 도착직전에 먼저 화실로 들어선다. 다들 언제와요? 금예샘은 언제와요? 효정이는 열세번쯤 묻는다. 열세번은 아니라지만 적어도 세번은 물어봤다. 하늘이가 오고 금예도 오고 나서 효정이는 부채그림을 아직은 미완이라지만 정말 많이도 그렸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그리고 있는 그림들을 보여주는데 이정도면 연말에 전시를 해도 좋을것이다. 금예는 과슈를 하겠다고 한다. 지금의 식물일지도 어쩌면 과슈에 맞춘듯한 그림이라서 잘 되었으면 하고 잘 될거 같아서 기대를 갖게 한다. 하늘이는 이제 ..

[거미화실이야기] 오늘은 수다로-사진은 연출이라고!!

[거미화실이야기] 오늘은 수다로 -사진은 연출이라고!! 2022.5.24 -금예, 하늘 /거미쌤 참으로 의욕만땅이다. 이건 마치 금예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의욕충만만이 식물일지를 그림으로 담겠다는 의욕만큼이나 가득 울림이다. 효정이가 휴가라고, 그래서 산곡동은 그림자도 밟지 않겠다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럴만한 각오로 '오늘 못나가요' -아주 모기만한 목소리로 말했다. ㅎㅎㅎ 셋이서 그림그리다 보니 고전음악을 틀어놨는데 꺼진줄도 모르고 떠들었나 보다. 그림은 그려야만 그려진다-라고 떡하니 붙어 있지만 그림은 수다와 함께해야 그려지는 거미화실이다. 형, 이런건 찍은게 아니야 -랄거 같은 표정이지만 사진은 사진일뿐ㅋㅋㅋ 나는 이동네 시장풍경을 캔버스안에 몰아 넣고 있다 갑자기 고개 푹 숙이고 지나치게 열심히..

[거미화실이야기] 드디어...... 같이 그리니까 좋아요

[거미화실이야기] 드디어....같이 그리니까 좋아요 -2022.5.17 -효정,윤진,하늘,금예 /거미쌤 코로나 이후의 시기에 첫번째 화실시간이 왔습니다. 화실은 지금이 딱, 덥지도 않고 딱 머물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지난달에 이야기했던 화실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다들 바쁜 사람들이기에 정시간을 완수하는것도 조금은 어려울 것이지만 암튼 그래도 매주 화요일 거미화실은 그리는 시간입니다. 이시간에 나도 뭐라도 하나를 그리고자 합니다. 그렇게 같이 하는 것이지요. -효정: 배다리에 공방을 가지고 있고 그리던 그림이 많은데 화실에 와서 그리던 그림을 완성하고 같이 전시회를 했으면 좋겠다. 혼자 있으면 딴짓하는데 같이 그리니까 좋아요. -하늘: 화실을 다니고 있다가 코로나 시기에 문닫아 쉬었는데 다시 그려보고..

[거미화실이야기]-오늘은 다들 너무 열심히해서

[거미화실이야기]-오늘은 다들 너무 열심히해서 -2021. 6. 29 -하얀누리, 하늘, 미양 / 거미쌤 미양이가 왔다. 하얀누리한테서 전화가 왔다. 하늘이한테 전화를 했는데 폰이 꺼져 있다. 그래도 다들 산곡역 2번출구 바로 앞 조마루에서 ㅎㅎㅎㅎ 역시 화실있는 날은 조마루가 된다. 하얀누리가 그리고 있는 인물그림은 제법 오래되었다. 한때는 더 못해 말은 했지만 계속 하고 있다 그래서 완성되면 화실에서는 액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완성되면 누구에게 선물할지 잘 아니깐 말이다 ㅎㅎㅎ 역시 애정으로 그리는 그림은 말릴수있는게 아니네 ^0^ 하늘이의 색연필그림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지난번 수업마친글에 제목을 '차한잔하실래요'라 했더니 너무 옛스럽다고 한다. 그냥 카페예요 란다. 지금은 테이블 뒷면, 배경이라고..

[거미화실이야기]-하늘의 색연필: 차한잔 하실래요

[거미화실이야기]-하늘의 색연필: 차한잔 하실래요 -2021. 6. 22 -하늘, 미양, 유정, 하얀누리 / 거미쌤 거미화실의 저녁메뉴 조마루가 이번에는 쉬었습니다. 대신 하늘이가 선택한 노브랜드시그니처햄버거세트입니다. 평소에 버거류를 식사로 인정하지 않는 편인데 이거 하나 먹으니 저녁이 든든하게 끝났습니다. 아주 신기한 저녁입니다. 물론 국밥사랑은....나중에 ㅋㅋㅋ 쾌속숙영의 유화 꽃그림과 만세살인가 선이를 그린 수채화가 톡방에 올라왔습니다. 유화를 보고 처음에는 목련인가 했다가 아차 목련은 잎사귀 생기기 전에 피니까 당연 다른 꽃이구나 했습니다. 유화의 장점인 마르지 않는 유화물감의 진득함이 잘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수채화는 그야말로 쾌속숙영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붓잡는 손을 놓지 않는 진득함이 ..

미양이의 그림이 실린 젬님의 블로그 글 (링크포함)

내 추억 속 요지경 과 미양님의 그림 속 요지경 원문글 링크: https://blog.daum.net/lotusgm/7802791 내 추억 속 요지경 과 미양님의 그림 속 요지경 숲으로 들어가면 숲 밖이 그리워지고 숲을 벗어나면 은밀한 숲 속 오솔길이 궁금해진다. '군사지역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판이 세워진 포장길을 후다닥 벗어나자 오드마니 숨겨진 숲이 팔을 blog.daum.net 블로그친구인 lotusgm의 제주올레탐방 사진중 한장을 미양이가 그렸고 미양이의 그림을 톡으로 전달했더니 이를 젬님이 블로그에 올렸기에 여기에는 링크를 올린다. 젬님은 많은 벽화탐방을 통해서 그중에 거리의미술작업도 포함되어 있어 알게된 블친이고 뭐 직접 대면한적은 없지만 그냥 음~~ 친구다.

[거미화실이야기]-미양이의 제주풍경 완성

[거미화실이야기]-미양이의 제주풍경 완성 -2021. 6. 15 -미양,하늘,유정,하얀누리 / 거미쌤 GCL의 게임스토리영상을 넋놓고 보고 있다보니 미양이가 쿵 들어옵니다. 엥~~54분짜리 게임영상인데 정말 정신없이 빠져들었나 봅니다. 어맛~!깜짝이야 이런 반응이 나왔겠죠. 그리고 바로 조마루로 쌩~!! 매주 화요일 저녁은 뼈 해! 입니다. ㅋㅋㅋ 하얀누리가 오고 또 일로만 정규직 대우를 받는 유정이까지 오니깐 거미화실의 스퀘어가 완성된듯하다. 그림그리는 시간은 불과 2시간 반정도뿐이지만 함께 그리는 시간의 집중이 있고 재미가 있고 이야기들이 있다. 프러시안(유정): 오늘도 초록열매와 나무를 그린다. 나뭇잎 표현이 참 자연스럽고 잘했다. 붓질로 대상을 담아가는데 편안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참좋다. 다만 위..

[거미화실이야기]-조롱박님이 오셨어요

[거미화실이야기]-하얀누리가 그리는 애정하는... -2021. 6. 8 -조롱박, 하얀누리, 하늘, 미양 / 거미쌤 조롱박님이 오셨어요. 너무 빨리 오셨습니다. 맛있는 팟빵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조금뒤에 커피 한잔에 빵을 먹어보렵니다. 시간이 넉넉하게 남아 옹진당으로 가셔서 이야길 나누시더니 친구하기로 했다고 하시네요. 이제는 조마루에서 저녁을 먹는게 코스가 되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화실하는날 먹는 뼈다귀해장국은 정말이지 맛있습니다. 유정이는 야근이라 급야근이 잡혀서 못왔네요. 유정이는 일복도 많아요. 하긴 일복하면 고은일려나... 암튼 다들 열심히 그리고 삽시다.

[거미화실이야기]-미양과 제주풍경2

[거미화실이야기]-미양과 제주풍경2 -2021. 6. 1 -미양, 하늘 / 거미쌤 하늘이가 7호선 산곡역에서 내리면 2번출구 바로 앞 조마루감자탕이 있어 화요일 저녁의 식당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못먹은 미양이는 밥부터 달라고 하고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라는 의사말은 잘듣는 왕거미샘은 반공기에 결국 한숟가락 더 먹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화실로 왔습니다. 미양이는 제주풍경을 그립니다. 블친인 젬님의 제주올레길에서 만난 풍경을 그림속에 담고 있습니다. 하늘이는 왕거미샘과 함께 산곡동성당 옆 골목벽화를 디자인중입니다. 이렇게 화실의 시간이 지나갑니다. 거미화실, 다음주에는 쉽니다. 다다음주 조롱박님과 함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거미화실이야기]- 유정.....나 왔는데 아무도 없네

[거미화실이야기]- 유정.....나 왔는데 아무도 없네 -2021. 5.11 -미양, 하늘, 유정 / 거미쌤 미양이 왔습니다. 누군가는 이때 춤을 추고 있었던가 브걸의 롤린은 그냥 들을수는 없으니까요 미양이도 김녕의 밭담길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하늘이가 들어와서 춤을 춥니다. 츕츕츕~~~~ 오캬의 마법소녀를 듣고도 가만히 있다면 그건 좀 아니아니아니죠 ㅎㅎ 셋이서 조마루로 갑니다. 이때 유정이 화실에 등장합니다. 유정, 나왔는데 아무도 없네....라고 혼잣말을 했을라나 ㅎㅎ 모두다 그림을 그립니다. 오늘의 화실은 오캬의 노래모음입니다. 듣다보면 다 흥얼거리게 하는 마법소녀, 상하이로맨스, 립스틱, 까탈레나, 아잉, 나처럼 해봐요... 거미화실은 음악과 함께합니다. *추신: 전남거미화실 반장인 선아의 소식..

[거미화실이야기]-직전 미양

[거미화실이야기]-직진 미양 -2021. 5. 4 -미양, 하늘 / 거미쌤 화실에 온 미양을 보면 참으로 놀랐습니다 이걸 그리자 하면 곧장 큰 붓으로 쑥쑥 붓질합니다. 그래서 꽤나 빠른 시간에 화면을 붓질로 채웁니다. 직전입니다. 직진 미양!! 그래서 그림을 터득하는 집중도가 높습니다. 다만 그래서 화면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안목이 화면을 살피어 부가하는 방식이 그러게요 이것만 보탠다면 더욱 완성형이겠습니다. 지금은?....지금의 미양의 직진행이면 이미 바랄게 없을 정도입니다. 숙제는 세개의 그림이 있습니다. 조롱박님이 모처럼 유머러스하게 등장해주셨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아~~ 바로 아실것입니다. 그리고 미양과 선아의 숙제그림은 형태가 서로 사전에 짰나 싶을 것입니다. 숙제를 즐거운 마음으로 합시다...

[거미화실이야기]-유정이 오다

[거미화실이야기]-유정이 오다 -2021. 4. 20 -미양, 유정, 하늘 / 거미쌤 3월 어느날부터 새로운 직장생활에 매여서 화실을 오지 못하던 유정이 왔습니다. 반갑고 한편으로는 한국사회에서 직장생활의 쉽지 않음에 안타까움이기도 합니다. 암튼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만큼은 그려봅세. 화실은 매주 화요일 그래도 그림을 그리는 시간입니다. 아래 그림은 하늘이의 숙제입니다. 오일파스텔의 질감을 좋아해보입니다. 꾸준히 그리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그림은 박수박수입니다. 덩굴장미를 생각해봅니다.

[거미화실이야기] -세월호, 별이 된 이들!!

[거미화실이야기] -세월호, 별이 된 이들!! -2021. 4. 13 -하늘, 미양 / 거미쌤 이번주는 세월호 7주기가 있습니다. 거미화실에서는 고발뉴스 이상호기자의 다이빙벨을 소리만 들으며 많은 이들을 물속에서 나오지 못하게 한 범죄자들이 반드시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하늘이의 숙제그림입니다 하늘이와 시와그렸습니다 얼마전에 시와네 집에 다녀왔는데 잘 다녀온거 바로 보이시죠 거미화실은 매주 화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 -April

[거미화실이야기] -April -2021. 4. 6 -하늘, 미양/ 거미쌤 4 월은 잔인한 시간입니다 태양이 빛날지라도 그리고 세상은 서서히 멀어져가는 그늘에서 아직도 4 월의 비가 내린다 그리고 계곡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나에게 이유를 말할 수 없습니다. 회색 하늘을 올려다 보며 파란색이어야하는 곳 널 봐야 할 회색 하늘 왜 그래야하는지 물어봐 난 울어 모르겠다 고 말해 Baby 가끔 잊고 웃을거야 하지만 끝없는 4 월의 느낌이 다시 온다 소녀로서 외로운 4 월의 내 마음의 어둠 속에서 나는 모든 것을 너무 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이 느껴지지 않으면 할 일이 없어 그리고 봄은 밤의 계절 파란색이어야하는 회색 하늘 널 봐야 할 회색 하늘 왜 그래야하는지 물어봐 난 울어 모르..

[거미화실이야기]-미얀마시민의 민주화투쟁을 응원하며

[거미화실이야기] -미얀마시민의 투쟁을 응원하며 -2021.3.24 -누리, 미양, 하늘/ 거미쌤 제일 먼저 화실로 온 누리는 굵은 펜을 찾네요. 세손가락의 경례를 그린 그림에서 외곽선을 좀더 진하게 하고 싶다네요. 두개의 그림을 손보고 있는데 미양이오고 하늘이가 오고 해서 숙제였던 미얀마민주화를 응원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군부가 통치하는 박정희, 전두환,노태우...이들은 총맞아 죽었거나 감옥에 갔습니다. 어느 나라던 군부의 집권은 부패와 한몸이죠. 이 부패는 경제와 결탁이 되구요. 미얀마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미얀마의 민주화를 바라게 됩니다. 미얀마의 군부의 쿠데타는 결국은 실패할겁니다. 거미화실은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거미화실은 매주 수요일입니다. 이번주에는 미얀마시민의 민..

[거미화실 숙제이야기] 봄그리기, 숙영이의 동백

[거미화실 숙제이야기] 봄그리기, 숙영이의 동백 -2021.3.17(수) -숙영, 누리, 미양, 하늘 거미화실은 숙제를 그림그리는 핵심이라고 봅니다. 화실수업은 그 숙제를 점검하는 과정이기도 하고 새로운 숙제를 발굴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번 숙제는 봄을 그린 것들입니다. 취나물 채집하느라 숙제를 못했다는 선아와 어린이집 출근 초창기라 화실을 못오는 유정-그래도 숙제는 톡에 올려줘 *다음숙제는 [미얀마의 민주화투쟁을 응원하는 그림]입니다. 다들 반드시 그려주십시요.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합니다. 예전에 숙영이가 화실을 다닐때,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그림으로 풀고 싶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그림으로 풀다니 가능하는가 싶었는데 지금도 스트레스를 푸는 행위도 겸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