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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나무판벽화 및 포맥스그림 벽화제작방법 및 비용

거리의미술에는 타일벽화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인데요 실내일 경우 반드시 타일에 그리고 가마소성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 타일벽화보다 비용이 덜 드는 방법이 있으니 그 대안이 나무판, 포맥스를 활용한 벽화이겠습니다. 이에 대한 제작방법, 제작비용에 관한 글이 있습니다. 다 읽고나서도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해주십시요. 010-2975-7275 왕거미 이진우입니다 streetart@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셔도 좋습니다 가>>나무판,포맥스 벽화의 제작방법 -나무판 혹은 포맥스 선정 -아크릴 그림그리기 -벽면시공 혹은 액자시공 -부착시공 후 코팅, 혹은 코팅후 부착시공 나>>나무판그림벽화, 포맥스그림벽화 제작비용 안내 -나무판그림+벽면부착, 액자식 부착 -포맥스그림+벽화후 부착 -------------..

[어반드로잉] 신광아파트 주하주차장 트렌치 교체작업

[드로잉 후 담채] 신광아파트 주하주차장 출입구 트렌치 교체작업 신광아파트 주하주차장 출입구 트렌치 교체작업 /31.4*17.5cm / 종이에 담채 /2024 트렌치 교체공사 중인 이곳은 신광2차아파트 주하주차장 입구이다. 많은 사람들도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통로이기도 하다. 화실도 이곳으로 간다. 여기서 화실까지는 채 15미터도 되지 않으며 화실 창문으로 이곳이 바로 보이기도 한다. 금요일 집에서 화실로 출근하니 여길 공사중이라 화실 앞에 차를 대지 못하고 다른 곳에 대고 걸이서 오니 세사람이 공사하고 있다. 아파트 관리소장과 관리과장도 작업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사진을 몇 장 찍었고 토요일 드로잉 모임에서 펜선과 채색 일요일인 오늘 채색을 마치고 싶어 오전에 좀 일찍 화실로 왔다..

[뫼골어반드로잉]-강화도는 어디가고 뫼골어반드로잉

[뫼골어반드로잉]-강화는 어디가고 뫼골어반드로잉 -2024.1.20(토) -뫼골문화센터 1층 카페 (늘 앉는 자리) -춘희, 은경, 미선, 순심, 윤자 /진우 늦은 주제에 차까지 말썽이어서 경황이 없었고 강화는 날이 궂어서 가지 못한다는 안도를 해가며 차량수리마치고 다시 뫼골카페로 가니 다들 이야기중이었다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그림그리기 그간 그려온 그림들을 보여주기도 하여 도움이 될만한 여러이야기들도 했고 그렇게 그림을 그리고 다같이 그림사진을 찍고 이번주의 뫼골드로잉을 마쳤다. 강화도 스케치 나들이는 2월중에 가기로 했다.

화실이야기-1월 세번째 수요일은 그리기다

화실이야기-1월 세번째 수요일은 그리기다 -2024.1.17 -소영,하늘,금예 /진우 금예는 올해 그리는 리듬을 잃지 않기 위해 결석없이 나온다했고 세번째까지 결석 한번 안했다. ㅎㅎㅎ 금예화이팅!!! 소영씨는 이번에도 디테일을 선보일 거라는데 모두다 동의 했다는 거 . 하늘이의 그림에는 딱 지금으로 잘 마쳐보자고 이야길 했다. 숙영이도 꾸준하게 그림을 톡으로 올리고 있다. 다음주에는 채색을 마친 그림이 올라오리라. 지난주 하늘이 야근이라서 오지 못했는데 오늘은 유정이가 야근이라 못온다고 한다. 아이구 야근이라니... 금예의 붓질 버섯이 조간만에 자랄것이다 소영씨는 디테일 시동중이다 펜선이 들어가고 담채까지 기대해 마지 않는다 하늘이의 그림은 곧 다음주에는 여기에 조금 보태고 마치게 될 것이다. 숙영이의..

[수채화]이진우의 고흥연작-나로도 수협경매장3

이진우의 고흥연작-나로도 수협경매장3 / 61*46cm / watercolor on paper /2024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 활선어위판장은 수협에 위탁하여 경매를 진행한다. 수협경매장으로 불러도 되겠고 위판장이라고 해도 되는데 이 모습은 활어를 경매하는 모습이다. (활어 끝나면 선어도 경매한다.) 어부가 잡아온 물고기를 바구니에 쏟아 놓으면 경매사가 뭐라고 하고 그러면 사려는 사람들이 핸드폰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입찰이 되는 것이다. 이 모습은 몇 년 전에 새벽에, 아니 이른 아침에 가서 찍은 사진들인데 이게 경매장 세번째 그림이기도 하다. 며칠전에 나로도 위판장에 다녀왔는데 오후라 사람은 없어서 이제서야 구조물만 그대로 보았다. 그림 속과 하나 다르지 않는 공간이었다. 그리고 그 옆으로 회를 뜨는 가..

[펜드로잉 후 수채] 바다의 밭-수확 후

[이진우의 고흥연작] 바다의 밭-수확 후/ 32*18cm / 수채패드에 펜드로잉 후 수채/2024.1 바다의 밭-수확 후/ 32*18cm / 수채패드에 펜드로잉 후 수채/2024.1 목요일, 이틀전에 봉래면 축정마을로 골목을 보러 다녀오는길 남성리 앞 바다에 감태파래가 초록하다. 조수석에 있는 루작가에게 사람들이 보이냐니깐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운전하는 중 혹시나 하고 차를 세우고 바닷가로 가니 많은 사람들이 바다의 밭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일단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또 찍다가 갯벌로 나있는 시멘트길로 내려가서 사진을 찍고 바닷물저장소에서 감태파래를 씻는 어무이와 이야길 나눈다. 감태는 마트로 직접 납품을 한다고 한다. 여기서는 초벌로만 씻어 적당한 크기로 묶어놓으면 마트에서 사는 사람이 다..

뫼골어반드로잉-241113-저마다의 그림그리는 시간

[뫼골어반드로잉]-저마다의 그림그리는 시간 -2024.1.13(토) -뫼골 동네야놀자 카페 (늘 앉는 자리) -지원,은경,미선 /진우 둘째의 생일은 미역국과 케잌으로 소박한 차림에 생일송을 부르고 맛있게 먹고서 동네야놀자 카페로 향한다. 지원님과 은경님이 그리고 있다. 미선님도 오고 해서 넷이서 그림그리기 점심은 보리밥과 칼국수를 먹기 동네야놀자 카페에는 앉아서 그리기에는 긴 탁자가 있어서 사람들이 없는 주말에는 딱 좋다. 사진도 찍어주시고 어쩌면 세트피스같은 느낌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그림을 그리는 '뫼골드로잉'모임은 올해에 어반드로잉2기생을 모집하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주변에 아파트들이 입주하니 수강생이 많을거라고 한다. 그리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이 꾸준하길 기대한다. 이 자리가 그림그리기에는 아주 ..

화실이야기-1월 두번째 수요일은

화실이야기-1월 두번째 수요일은 -2024.1.10 -소영,금예,유정 /진우 오늘은 소영씨의 기초과정2 프로그램을 짰다. 지난번 기초과정1이 전체적인 맛보기라면 두번째는 좀더 디테일해지는 것이다. 프로그램대로 해야지요 한다. 금예는 올해는 빠지지 않는 것이라고 하고 유정이도 연초라서 늦게까지 남는 일은 없을듯하다. 하늘이는 야근이라 못온다고 한다. 아이구 야근이라니 ... 그리고 무엇보다 숙영이가 세장의 그림을 단톡방에 올렸다는거 스피디 숙영이긴하지만 그래도 3점은 정말 잘하였다. 꽃까지 묘사해준것도 좋고

[펜담채] 인사동의 길 / 31*21cm / 캔손몽발에 펜드로잉 후 담채

[펜담채] 인사동의 길 / 31*21cm / 캔손몽발에 펜드로잉 후 담채 인사동의 길 / 31*21cm / 캔손몽발에 펜드로잉 후 담채 인사동에서 어반스케치를 .. 2024.1.8 수채화마을 밴드에서 황샘이 인사동에서 모여 스케치를 하잔다 해서 모임은 시작되었는데 정은샘이 근무라서 10시에 만나 골목을 돌다가 경인미술관에서 그림도 보며 감탄도 하다가 인사아트프라자5층 루프탑에서 스케치 미림화방에서 펜을 사놓고는 깜박하고 다른 펜으로 드로잉하였다 다들 채색까지 하는데 나는 요통이 있어서 병원에 가야했다 Xray, 주사, 링겔에 물리치료까지 세트로 받고 화실로 가서 채색했다. 5층에 전시중인 작품들의 도슨트가 있었는데 정은샘이랑 스케치하고 있으니 사진찍어준다고 한다 그래서 정은샘이 핸폰을 건넸는데 ㅎㅎㅎㅎ ..

2024년 거미동 및 벽화봉사단 전국운영진 모임 보고

2024년 거미동 및 벽화봉사단 전국운영진 모임 일시: 2024년 1월 6~7일 장소: 대전광역시 동구 신천황토펜션 별관 참석: 물방개, 임대혁, 뽀글이, 페가수스날다, 버그, 자바, 혀니쌤, 루, 이욜, 고양이, 스콜피오, 미소, 노란정원, 아람, 다솜, 이정하하하, 왕거미 17명 1. 성원확인 및 개회선언: 왕거미 2. 인사말: 스콜피오 3. 각 지역별, 단위별 운영진 인사 (명단에 따라) 4. 거미동이 걸어온길 및 현재 상황, 향후전망: 왕거미 (서면으로 대체함) 5. 단체사진 6. 모둠토론 (3개조 구성) 및 발표 0) 각자 혹은 각 단위의 벽화 활동 및 상황 이야기하기 0) 벽화의 올해 전망과 나의 계획 0) 운영진모임의 지속여부 7. 축하공연: 싱어송라이터 장정현 8. 뒷풀이 및 음주가무, 수..

[수채화] 고흥연작-나로도 수협경매장2

[수채화] 고흥연작-나로도 수협 경매장 2 나로도 수협경매장2 / 61*46cm / watercolor on paper /2024 그림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고흥에서 수협경매를 하는 곳은 녹동과 나로도이다. 녹동에서는 활선어 뿐만아니라 김, 다시다, 멸치등 건어물도 하고 있어서 활선어 위판장만 하는 나로도와는 다르다. 그림속은 나로도이며 이시간이 7시 20분경이다. 녹동에서는 8시에 한다고 하니 시간대가 다를수도 있다고 본다. 그리고 점암면 여호항에도 활선어위판장이 있으니 여기에서도 경매를 하는가 보다. 내가 경매를 하는 모습을 본것은 나로항 뿐이라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담은 것을 그리게 되니 당분간은 나로도위판장의 모습만 그리게 될거 같으다. 그렇다보니 인천에서도 위판장의 모습을 보고 그려보라는 말도 드..

[이진우화실이야기-숙영이의 그림은 오랫만이지]

[이진우화실이야기-숙영이의 그림은 오랫만이지] 2024.1.3 오늘부턴 저도 수요일 저녁에 그리겠어요! 수갱아 수요일저녁에는 올려줘야 하니 그전에 미리 그려두는 센스 넹~~ ㅎㅎ 안그래도 하나 그리고 있죵 수요일 9시 40분까지는 올려놔야 다들 같이 보고 평가한다. 아라찌? 꽃이 어렵네요 -한다. 뭐든 쉽지 않는게 있으랴만 고양이를 보니 꽃도 잘 되겠다. 선이다. 숙영이의 금이야옥이야 하는 선이다 요즘은 시와를 만나려나 숙영아 매주 수요일 그려서 올리기로 한거 올해는 그리 해보자!!

2024년 1월 첫번째는 소영씨의 두레박展

이진우화실 수업과정 보고전시회 '소영씨의 두레박'전 1>소영씨의 두레박 전 개요 -수강기간: 2022.7.26~2024.1.3 -회차: 자화상그리가, 거꾸로그리기,정물화그리가,풍경그리기 등 -전시: 2024.1.3~1.9 2>작가노트 읽기: 신소영 3>외빈축사: 최광현(손끝이 야물어서 기대했다......... 축하합니다) 4>화실생의 축하의 말 -하늘:축하드리고 첨부터 잘그리셨음, 과정을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오래동안 즐겁게.. -유정:전시하게된걸 축하해요. 그릴때의 집중 몰입이 멋있다. -금예:상기된얼굴 함박웃음, 축하드려요.그림체에서 따뜻함이 묻어남 5>소영씨의 답사:같이 그림을 그릴수 있어서, 다들 아는 사람이라 편하고 열우물을 그려서 더 좋았음 6>이진우선생의 축사: 전시를 축하하고 시즌2로 깊이..

[뫼골드로잉]2023년 송년드로잉모임

[뫼골드로잉]2023년 송년드로잉모임 -2023.12.30 -권춘희, 임은경, 김순심, 서미선 / 이진우 뫼골드로잉은 지난 5~7월에 동네야놀자에서 진행된 어반드로잉 강좌가 만들어낸 드로잉 동아리모임이다. 대부분 그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매주 토요일 동네야놀자1층 카페에서 그림그리기를 하고 있는데 나는 일정이 맞으면 간다고는 했지만 결국은 거의 가지 못하다가 오늘에야 갈수 있어 다녀왔다. 어제 사진을 톡방에 올리라고 했고 프린트해가서 오늘은 저마다의 사진을 보고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나도 그릴걸 프린트해가긴했는데 카페 앞 마당을 쓰는 충현씨를 보고는 자세를 잡아달라고 했고 오랫만에 볼펜으로 그려보았다. 끝나고 나서 각자의 그림을 보고 저마다의 좋은점 고칠점을 이야기..

화실의 12월 네번째 수요일-창작열에 불타는 올해의 마지막 시간

화실의 12월 네번째 수요일-창작열에 불타는 올해의 마지막 시간 ㅡ2023-12-27 ㅡ소영,하늘 / 이진우 오전에 고흥에서 벽화작업을 하다가 고흥-광주-인천행으로 버스를 타고 택시로 타고 해서 화실도착하니 실내온도 6도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소영씨가 있다 일단 난로를 켜고 나니 그래도 14도까지 오른다 하늘이가 늦더라도 한시간이라도 그린다며 왔다 덕분에 좀 늦게까지 그리고 나왔다. 다음주에는 소영씨 발표회이다 또 새해 첫 화실시간이라 신년회의 시간이기도 하겠다. 축하의 의미로 다 초대합니다.

[수채화] 이진우의 고흥연작-해창만 갑문의 저녁

[수채화] 고흥연작-해창만 갑문의 저녁 해창만 갑문의 저녁 / 61*46cm / watercolor on paper /2023 몇 년 전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 정기전이 남포미술관에서 열리고 작품설치를 마치고 다 같이 해창만 갑문 옆 식당으로 밥먹으로 왔다 그때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아직 해가 조금은 남아 있었는데 밥 먹고 나니 어두워져 가고 있었다. 다시 창밖을 보며 사진을 찍고 몇 년이 지나서 이제서야 그렸다. 이것도 크기도 않는데 보름이상 걸렸다. 그리다가 말고 살다가, 그래도 거실이니 일어나면 조금 자기전에 조금....이라 한 획으로 그려내는 작가들이 참 부럽다.

2024 거미동 및 벽화봉사단 전국운영진모임 공지

2024 거미동 및 벽화봉사단 전국운영진모임 알림 / 수시업데이트중 일시: 2024년 1월 6~7일 /17:30 장소: 대전광역시 동구 학고개로86 신천황토펜션 주최: 본부거미동 참여: 전국 각지역 거미동 및 벽화봉사단, 관심있는 분 모두 연락처: 왕거미 010-2975-7275 , 스콜피오 010-8254-1105, 이정하하하 010-8782-4773 회비: 참여자당 3만원 준비물: 각지역거미동 및 벽화봉사단의 2020~2023년 활동보고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도 활동보고를 하실려면 최대 5쪽을 넘기지 않는 한글파일을 주시면 프린트에서 보고발표하는 장을 같기는 해보겠습니다만 정말 하실라요??? 네??!! 준비사항: 펜션, 식당, 먹을거 마실거 등등은 스콜피오, 이정하하 두분이 맡아주십시다.감사합..

화실이야기-12월 세번째

화실의 12월 세번째 수요일-소영씨의 열우물마을은 ㅡ2023-12-20 ㅡ소영 / 이진우 시간이 난다며 일찍 도착한 소영씨는 열우물마을을 그대로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지내왔던 마을이기에 그렇기도 합니다. 다음주에는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다다음주에는 화실 신년회가 있습니다. 그때에는 소영씨 작품 전시회도 합니다. 외근으로 늦는다며 한강사진을 보내온 하늘 아숩지만 다음에는 화실에서 보길 바라고 감기끝물같은 금예도 건강해서 보자.

굿모닝인천 23-12월호 기사 -인터뷰

골목을 걷는 것은 동시대를 기억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이다. 그 안에 우리네 삶의 오늘과 내일, 어제가 있다. ‘골목길 TMI’는 골목의 새로운 변화와 그 속에서도 변하지 않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다. 이번 호에는 동암역 북광장에서 열우물경기장 사이 언덕을 지나 함봉산 안자락에 안긴 열우물마을의 고아한 풍경을 따라 걸었다. 수백 년 역사와 이야기가 고여 있는 우물가엔 마르지 않는 샘처럼 새로운 역사와 희망이 솟아나고 있었다. 글 최은정 본지 편집위원│사진 유승현 포토 디렉터 달동네의 온기 부평의 마지막 달동네, 열우물 벽화마을. 땅보다 하늘이 더 가까운 산꼭대기까지 오래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살았다. 본디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던 야산에 1960년대 후반부터 도화동, 용현동, 율도 등에서 철거민..

고흥연작-팔영산이 보이는 풍경

[수채화] 고흥연작-팔영산이 보이는 풍경 팔영산이 보이는 풍경 / 61*46cm / watercolor on paper /2023 종이는 좋은걸 쓰면서 그림을 이렇게 그리면 될려나 허허허~~ 역시 수채화는 한번에 한 힘으로 가야한다. 무려 1달 이상을 끌다 보니 표현 하려던 느낌은 이리저리 섞여서 잡탕이 되었다. 뭐 급하게 한 숙제도 이러지는 말아야지 에휴~~ 그리는 것에 불성실하면서 그린다는 것은 뭔가 이상해

[아크릴화] 포구로 들어오는 배

[아크릴화] 포구로 들어오는 배 포구로 들어오는 배 / 8호 / 패널에 아크릴 2023년 12월 9일 , 날이 너무 따뜻하다 인천사생작가회 그리고 전국의 사생하는 여러 작가들이 모여 소래포구에서 사생하다 나는 포구로 들어오는 배를 옛 소래철교위에서 그렸다 신재흥작가도 옆에서 나이프화를 그렸고 날이 좋아서 고마운 날이었다 그림을 손보리라 생각했는데 그냥 역시 현장에서 그린 그림은 들어와서 손보기가 쉽지 않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