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리 의 미 술

In a rainy day 2009.9.21 이런 그림 비가 하루종일 내리다 말다 하는데 중구노인복지관 뒤 게이트볼구장에는 빗물이 고여있어 이렇게 이런 그림

광태 아니고 광식이 아무도 없나? 어디~~~ 어~ 음!! **위의 사진은 유광식군이 봉다리에 든 못을 꺼내기 위해 집어들기전의 장면이며 결코 연출된 장면이 아닙니다

필전 전시장에 후배 햇님이가 왔다 ........................전시장의 내그림 앞에서 한컷................. 햇님이는 모교의 미술패 89다 전시장에 햇님이가 놀러왔다 오랫만이다 예전에 내 일하던 아파트로 놀려왔었는데 그로부터 몇년만인건 확실하다 같이 설농탕을 먹고서 비오는 바람에 음식점에 그대로 앉..

쏭아!! 여기 들어오지말구 시험 잘봐라 허걱, 이제 시험인데 이걸 보려면 결국 들어와봐야 한다는.... 암튼 뭐 시험은 아무렇게나 잘봐버려!! 언듯보면 시험결과가 중요할거 같은데 실로 중요한것은 스스로 공부를 하였느냐이지 스스로 공부한 사람들은 이후의 삶에서도 스스로 해나갈 가능성이 높아 ..

오늘 저녁 은혜주택에서 미술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해서 서울시청앞 광장에는 가보지 못했다 지금은 칼라티브를 통해서 시청광장의 상황을 보고있다 작년에는 미국산 수입쇠고기 수입반대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집회를 했다면 올해는 집회자체를 할수있게 하라는 민주주의 일반적인 목표를 가..

봄날 꽃잎 날리던 벚나무 지금은 초록잎 한가득 무성지다 나뭇잎 햇살에 반짝이고 그늘진 곳에는 녹음이 짙다 너는 거기에 그렇게 있느냐

오동꽃...그리고 ------- 2009년 5월 14일 옛시민회관 공원에서 오동꽃을 만나다 1. 우리집에는 대밭이 있었다 바람이 불때면 서스럭서스락 소리를 내는 대밭은 밤에는 무서운 것들이 내는 서스락서스락 소리이기도 했다 옆 양석이네 집 사이에는 돌담이 있었고 우리집쪽으로는 대밭 대밭에는 김장무렵에..

집근처엔 예전에는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호봉산이 있다 지금이야 바로 옆에 학교고 아파트 단지이지만 예전에는 대낮에도 사람이 다니기 어려웠다고 한다 호랑이 울음소리 어흥~~~ 하는 소리가 들려 호봉산이라고 전해온다 그 산, 실은 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낮지만 ㅎㅎㅎ 다녀온 이가 사..

얼렁뚱땅은 아니지만 날을 새고야 말았다 다행히 초저녁에 잠을 자두었기에 망정이고 한편으로는 초저녁에 잠을 자는 바람에 이렇게 날을 새는 ....ㅡㅡ;; 다만 몇개의 문서를 작성할 따름인데 오늘은 몇군데나 들러야 하고 저녁에는 모임을 갖고 날을 새서 이야길 해보자고 했는데 허걱 ~~ 이미 날을 ..

수원역 이곳에는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오른쪽에서 탄다 여기서도 열차가 멈추는지.... 기둥에 묶어놓은 조명등 밤이면 불을 밝힐까 넷중에 하나쯤은 졸지나 않을까 경기도 어렵다는데 일부러 꺼버리지는 않는지 정지라는 글이 선명하게 보인다 빨강색 동그라미 하얀색 동그라미 초록기둥 까만정지 ..

다시 날이 풀리고 할일들이 많아졌다 각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하려는 우리마을가꾸기사업에도 기웃거리고 어떤 도시의 공공미술적인 프로젝트도 준비해야한다 페인팅벽화가 아니고요 타일벽화합니다 ........라고도 말해야 하고 그러나 이게 뭔가 대체 나는 충분히 그릴수도 있음에도 이토록 나태..

온몸이 뻐근하다 혼곤한 피곤이 밀려와 도무지 정신을 차릴수 없다 어제는 일요일 아침에 퇴근해야 하는데 정화조가 넘치는 바람에 브로아 모터를 들여냈고 배수펌프의 플루우트스위치를 모두 바꿨다 오늘은 오후에 플루우트 스위치 연결선을 다시 까느라 한참의 시간을 일해야했다 이렇게 일을 하..

전기실 12월 자재자재 구입 삼파장 20w 10개, 삼파장 55w 10개, 삼파장 100w 3개 센서등기구 3개, 백열국 60w 30개, 뺀치 2개, 니퍼 2개, 롱로즈 1개 공구를 새로 사서 가지게되면 마치 새해가 된듯 기쁘다 진짜 목수는 연장타령을 하지않는다 다만 좋은 연장을 사용할 따름이다

그 예전에 우리는 혁명이 이루어질줄 알았다 아니 혁명이 이루어지지는 않더라도 민주주의는 어느정도 진전되리라 생각했다 그러다가 다들 여기저기에서 각자의 삶들을 살아가고 있는데 올해에 와서는 또다시 혁명은 아니드래도 잘못된 것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려는 그런 상황에 처해있는듯하다 쥐..

초딩 동창 상철이가 보자고 한다 마침, 잘 되었네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관련 벽화실적 자료들이 궁금하던차에 마침 잘 됐네 ~~ 서구청에서 상철이를 만났다 저기 상철이 일하는 모습이다 ㅋㅋㅋㅋ 언제찍었냐고 휘둥그레 할거같군 간다고 하고 나서 나중에 찍은 것임~~ 일은 잘하고 있나 본것이야 같..

그제와 같은 어제와 같은 오늘이 지나고 내일 모레 그리고 이어지는 날들 날마다 새롭고 날마다 같은 날입니다 새삼스러울것도 없는 새해아침 일기를 쓰고 므흣했습니다 일기를 다시 쓰다니 메모수준이겠지만 그래도 아자아자~!!

다녀간 사람중에 니가 있어서 무척 놀랬고 무자게 반가웠다 그리고 니가 우리의 바보의 짱이 아니었던가 뭐 바보지니도 있다만 그래도 역시 왕바보 이후에는 잘 살고 있냐? 열우물길 하는데가 가까우니 함 와야지 않냐? 근무시간이 맞으면 오그라야 나야 뭐 원래 니도 공지멜을 통해서 알겠지만 뭐 바..

인천의 모 아파트는 살기좋은 아파트다 인천시가 그렇다고 했고 시장의 시상식도 나름대로 거행?됐었다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이 되고 나서 그 아파트 여러곳에는 자랑스런 현수막이 한동한 걸려있었고 단지정문에는 살기좋은 아파트선정되었다고 동판을 부착도 했다 인천의 그 아파트는 살기좋은..

여기는 2층 복도의 모습입니다 옆으로 과년도 문제들이 쭈욱 붙어 있습니다 하다보니 제법 아는척 인사하는 문제들도 보입니다 뭐 여전히 모르는 투성이지만 세월따라 정이라도 붙었는지 뭐 그냥 읽어보기는 합니다 지나가면서 한문제라도 그냥 한번 대충 그까이꺼 봐줍시다 그리고 이거 떨어진거 ..

아주 진지하고도 진지하게 면학분위기 조성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누군가 올라와서 먼저가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다들 제시간을 지나고도 공부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뭐~~~~~~~~ 꼬옥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암튼 각설하고, 갑자기 수선스런 분위기~~ 딱 30분정도 더할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마구 밀..

허둥지둥 불법시공... 결국 '멍에' 부평 십정동 아파트, 신고 없이 착공 　대형 건설사가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아파트를 신축하면 착공신고를 내기도 전에 공사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는 분진과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불법 착공’임을 주장했지만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뒤늦..

늦잠을 자고 늦게 아침을 먹고 빈둥거리다가늦게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늦게 저녁을 먹고 빈둥거리다가 내리 티비앞에서 지내다가슬몃 여기 와본다 이렇듯 하루를 빈둥거리며 인생을 허비하는 즐거움 ㅋㅋㅋㅋ

나는 일상생활에서는 대체로 야무지지못하고 뭐든 적당히 하는 성격이다. 그 때문에 뭔가 불편을 겪어도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되지 않을때는 그건 어쩔수 없는일이라고 생각한다. ... ... ... ㅡ무라카미 하루키ㅡ먼북소리중에서ㅡ 나도 그런다.

조금뒤인 10시가 되면 이 아파트 단지 전체에 전기가 안들어간다 ㅋㅋㅋㅋ 일부러 전기를 넣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컴터로 고스톱치는 사람들은 고스톱을 못치게 되고 컴터로 혹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게임을 못하게되리라 그리고 티비는 당연 볼수없고 심지어 오디오도 안된다 그렇다면 되는게 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