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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 1219

[펜그림] 옛 식량창고와 바다

[펜그림] 옛 식량창고와 바다 옛 식량창고와 바다 /297*210mm/ 종이에 드로잉펜 소록도 동생리앞 바다풍경 여기에는 부두가 있는데 소록도에 있는 두개의 부두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이곳 부두로 배가 와서 식량을 내려놓아서 창고가 있는데 지금도 창고인지는 모르겠다 해록예술인회 샘들을 만나러 갈때 가보는 풍경이다 소록도는 그림같은 풍경이 많다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9주기 추모식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9주기 추모식 -2023.4.16 일 11:00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옆 광장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협의회, 4.16재단 9년전 정말 충격으로 보았던 세월호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모습을 영상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보았던 그렇게 안타까운 현실을 전국민 목도하면서 그렇게 박근혜정부를 탄핵시키면서 안전을 염원하는 국민의 의식은 촛불정부라는 지난 문재인정부때 진실규명조차 이루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원통하고 비통한 마음이었다. 그리고 윤석열정부가 들어서면서 이제는 진상규명의 희망조차 5년을 뒤로 넘기는 것인가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다. 기억하자는거 잊지 말자는거 안전을 우리의 일상으로 내려와 채워야 한다. 움직이지말라는 명령으로 죽어간 이들에게 우리의 후대들에게 안전산 사회..

세월호참사 9주기 인천추모문화제

세월호참사 9주기 인천추모문화제 -2023.4.15 토 14:00 -인천시청 인천애뜰광장 -길놀이: 풍물패더늠, 노동자풍물패 버팀목 -공연: 416합창단, 여행스케치,꽃다지, 강헌구, 세월호9주기시민합창단 외 -부스: 노란리본만들기, 추모글쓰기,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소개, 세월호추모손글씨나눔, 이태원참사진실규명서명 ,세월호3행시대회 화실시계에 맞춰 넉넉하게 출발했는데 가는중에 차량의 시계를 보니 헐~ 아니 왜 40분정도가 그냥 지났다. 그래서 2시 한참전에 도착하려던 계획은 2시이후 도착이 되었다. 공연을 보다가 은별국장이랑 같이 세월호3행시 공모를 받다가 나도 또한 3행시를 써서 제출하고 노란리본에 추모글씨쓰기를 하였다 오전에만 해도 빗방울이 있었늕데 정말이지 문화제에 맞춰 날이 너무나도 깔끔하게 개..

4.16세월호 참사9주기 추모문화제

4.16세월호 참사9주기 추모문화제 일시: 2023.4.15(토) 오후2시~4시 장소: 인천시청 인천애뜰광장 출연: 여행스케치, 꽃다지,416합창단 외 특별공연팀: 강헌구, 노화정 외 사회: 최희선아나운서 *비가 오면 인천시청1층 로비에서 합니다 라이브방소: 유튜브에서 검색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주최: 세월호참사9주기 인천추모위원회,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416재단 주관: 인천민예총 인천평화창작가요제조직위원회 지원: 해양수산부

장봉도 오랫만이야

장봉도 오랫만이야 -2023.4.9 -거리의미술 개소식을 마친 후 사람들이 다들 가고나서 김실장과 하하가 어딘가 간다고 한다. 저기 어디 경기도 화성의 어디쯤인가 궁평항이라고 한다. 거기는 오래전 루시퍼.이욜,양수현이랑 같이 밤낚시를 한곳이다. 고기는 아마 한마리 잡았던 ㅎㅎㅎ 차라리 무의도를 가라고 했다. 하하가 어디든 바다면 좋다고 한다. 해서 하하차로 공항고속도로로 진입 소무의도로 가려다가 급회전 삼목선착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장봉도로 가면 배로 갈수 있다니 또 좋다고 하여 하긴 정해진 장소는 없었으니 장봉도행이다. 막상 장봉도는 너무 괜찮다. 온통 꽃이 피었다. 하하가 운전을 하니 이또한 새로운 재미다. 조수석에서 일루가 절루가 하는것도 그렇게 해서 장봉2리 평촌마을에서 길을 잘못들어.... 뭐 ..

[수채화] 배꽃의 노래

[수채화] 배꽃의 노래 배꽃의 노래 / 41*30.5cm /2023.4 / 종이에 수채 -인천사생작가회 구월동 배꽃마을 벙개사생 -2023.4.8 -인천 남동구 구월동 -참석: 이기선위원장, 오창선샘, 조규성샘, 이근자샘, 박시내샘, 나님 -점심은 인근 청수옥에서 육칼 구월동 미추홀도서관을 지나면 배밭이 여럿 있어서 지금 한창 배꽃이 피어있다. 햇살도 좋고 바람도 보드라운 살결처럼 분다 배꽃은 맑고 밝은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 빛난다 다만 나는 경치좋은 풍경을 그리고 싶은 마음은 많지 않다 열우물마을의 골목과 집들 산곡동의 골목과 집들 그리고 그곳의 사람들이 좋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그리고 싶음이다. 경치좋은 바닷가, 경치좋은 폭포가 있는 풍경보다 사람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풍경이 마음에 더 끌린다. 배꽃사생..

하하와 절벽마을

하하와 절벽마을 -2023.4.4 하하가 여러날전부터 괜찮은 장소가 있다고 쏜다고 하였다 물론 난테만 쏘는건 아니고 동화책실장언니에게도 쏜다고 했었다 그리고 하하의 아찔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도 그나마 해결이 되서 다행이지만 인천에서는 세사람이 세상을 뜨는등 사회문제가 된 일이다. 하하가 화실로 데릴러 왔다. 곧 경기도로 이사간다고 마지막 서울에서의 발걸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김실장네 단지정문에서 픽업하여 창신동으로 이동하였다. 창신동인데 열우물마을같기도 하고 그래도 서울이라는 업그레이드 된듯하고 절벽마을 부근에 위치한 가게에서 파스타? 라던지 하는 음식을 먹었다 음식은 다 맛있었지만 신기한게 내가 소수를 싫어한다고 했는데 풀때기 맛이라 그냥 집어들고 주섬주섬 씹어먹기도 했다 전망이 좋은 카페에서 도시..

[수채화] 자화상-십년전

[수채화] 자화상-십년전 자화상-십년전/ 36*24cm /2023.3 / 종이에 수채 2013년 옹진군 북도면 장봉혜림원 인천문화재단 지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봉도를 매주 한차례씩 갈때의 배위에서 찍은 내모습, 내얼굴이다 이날은 날씨가 푸르딩딩하지 않는가 ㅎㅎㅎ 싶은 날이었나보다 자화상을 그리는 이들이 많다지만 나는 자화상에 관심이 없다 나는 내가 보는 내 눈에 담기는 풍경, 공간에 대하여 그리는 것으로이야기하고 싶음이라서 내가 나를, 내가 나와 수다하고 싶지 않음인 것이다.

노랑드레언덕의 416개의 바람개비설치

노랑드레언덕의 416개의 바람개비설치 ㅡ2023.3.25 오후1시 ㅡ세월호일반인추모관 "416개의 노란 바람개비설치 행사" 작년에 이어서 진행하는것인데 2회째가 되니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셨다. 이제 이또한 희생자를 기리며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마음인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만있으라 하여 아이들을 죽인 범인들을 색출해서 반드시 죄값을 치루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안전한 세상이 만들어진다. 도성훈 교육감께서 한말씀 하십니다 박래군선생께서도 참석하였지요 참여하신 분들 416개의 바람개비가 놓여져 있습니다 조립하기 조립하기 조립을 하면 길가 화단에, 길너머 언덕에 심기시작합니다 지금은 노랑바람개비가 거의 다 심어진 상태입니다 노랑드레언덕입니다 이게 노랑드레언덕입니다 추모공연입니다 추모공연을 보는..

여수 MBC 어바웃우리동네- [붓네자루전]소개

여수 MBC 어바웃우리동네 [미담갤러리-붓네자루전]소개 2023.03.21. MBC여수방송-어바웃 우리동네에서는 미담갤러리에서 전시하시는 4인전 [붓네자루전] 에 대해 홍보영상이 방영되었습니다. 작가소개부터 간략하게 미담소개를 해주셨네요. 뒷부분에 소개글 끝까지 봐주세요. 활력이 됩니다. 예쁜 봄 느끼시길 바랍니다. ~~^^ 39:22 -에서 시작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3sHG6rTERg 붓 네 자루 밥 숟가락 네 개 展 전시 전시기간:2023.3.1~3.31 장소: 전남 광양시 미담갤러리 참여작가: 거리의미술 팀-신선희, 이진우, 정동준, 조형섭

인천추모단 세월호 선체방문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인천추모단 세월호 선체방문 2023.3.18 토요일 세월호 일반인 추모관에서 진행하는 2023년 세월호 선체 1차 방문단으로 다녀왔다. 지난해에는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추모단으로 다녀왔는데 올해에는 일반인 추모관에서 공모하길래 신청했다. 청소년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아는이의 딸도 같이 가게 되어 신기했다 덕분에 오늘 오랫만 통화도 해본다. 학교를 묻지는 않았는데 서양화 전공이라고 하니 더욱 반가웠다. 잊지 않는걸로 함께 하는 시작이다. 그리고 우리의 삶속에서 정말 함께 해야한다. 세월호가 서 있다. 세워져 있다. 그 앞에는 세월호에서 나온 갯벌들을 쌓아놓은 포대이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물론 자세하게 ...진상이 발혀지지 않고 있으며 진..

[볼펜그림] 세동저수지가 보이는 풍경

[볼펜그림] 세동저수지가 보이는 풍경 세동저수지가 보이는 풍경 /320*135mm / 2023 / 볼펜드로잉 세동저수지 가에서 저수지랑 나무랑 풀이랑 밭을 그렸다 주차한 이곳에서 고작 20미터를 후진하면 아스팔트 길인데 후진중에 논으로 빠질뻔하여 결국 견인차 불러서 뺐다. 그렸다고 좋아할뻔했는데 차 때문에 깜놀하고 나니 그렸던 감흥이 도망가버렸다. 에휴~!!

[수채화] 송정리의 마늘밭 지심매는 사람

[수채화] 송정리의 마늘밭 지심매는 사람 아침을 먹고 스케치북과 물통,파레트를 챙겨서 출발 일단 차는 풍남으로 자연스럽게 향한다 어제는 용동쪽을 돌았기에 오늘은 풍남에서 구암으로 행선지를 잡는다. 율치에서 차를 멈추고 스케치를 하고 다시 풍남쪽으로 가다가 송정리에서 펜선을 긋고 수채화물감으로 채색을 한다. 어제도 오마리의 마늘밭에서 지심매던 사람을 오늘은 송정리의 마늘밭에서 지심매던 사람을 본다. 어제처럼 이야기를 하기에는 멀어서 그냥 차안에서 그리기만 한다 펜드로잉없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 옆으로 넓은 스케치북은 그래도 펜선도 좋다고 생각도 들고 다만 풍경을 그릴때는 이게 좋기도 하다. 더 손봐야할것도 같지만 여기서 멈춘다.

[수채화] 오마리의 마늘밭 지심매는 사람

[수채화] 오마리의 마늘밭 지심매는 사람 오마리의 마늘밭 지샘매는 사람 /320*135mm / 2023 / 펜드로잉후 수채 고흥미협은 도덕면 오마리 마을안길에서 벽화를 한다. 오늘은 세분의 작가들만 추가작업하기로 했고 나는 끝나면 도료자재를 챙겨야해서 오마리로 왔다. 벽화하는 집들 사이 골목을 지나니 펼쳐진 밭, 마늘밭이다. 마늘밭에서 뭔가를 허시네 사진을 몇장찍고 쪼로로 가서 ㅡ머하신다요? ㅡ지심뽑제라. ㅡ(이마늘밭은)밭떼기로 팔은거 아니요? ㅡ그란디 그래도 (지심은) 뽑아야지라. ㅡ그라긴 글체라잉 다섯시에 녹동의 고깃집에서 갈비묵기로 뒷풀이라 그전에 채색을 마쳤다. 고흥은 아무리 봐도 그림그리기에 딱 좋은데 내가 더 제대로 그려야 한다. 자연이 주는, 고장이 주는 보물을 표현해야한다. 스태들러1.2펜..

민중미술 (民衆美術)이란

1980년대에 진보적인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사회변혁운동. 민족미술. 내용 요약 민중미술은 1980년대에 진보적인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사회변혁운동이다. 민중미술은 기존의 심미주의적 형식주의가 판치는 미술계에 대한 반성으로, 미술을 통해 사회에 대해 발언하고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는 미술인들의 자각에서 시작되었다. 시민판화운동, 학생운동·노동운동의 걸개그림 등 민중과 함께 하는 미술로 발전해 나갔으며 사실적 묘사, 콜라주, 사진, 전통미술 도상 차용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주제를 표현했다. 1980년대에 한국미술의 새 흐름을 형성하여, 세계적으로도 한국의 시대적이고 독창적인 미술로 인정받고 있다. 정의 1980년대에 진보적인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사회변혁운동. 민족미술. 개..

붓 네 자루 밥 숟가락 네 개 展 (23.3.1~3.31)전시설치

붓 네 자루 밥 숟가락 네 개 展 (23.3.1~3.31)전시설치 전시기간:2023.3.1~3.31 오프닝: 3월 1일 오후3시 장소: 전남 광양시 미담갤러리 참여작가: 거리의미술 팀-신선희, 이진우, 정동준, 조형섭 거리의미술은 -1997년 12월 26일 -환경, 공공미술, 벽화제작, 환경색채디자인을 담당하고자 창립 -공동체를 위한 공공미술, 문화예술교육, 타일벽화, 벽화제작교실, 사람이 사는 거리와 장소에 소통이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아트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미술그룹이다. 거리의미술과 함께하는 사람들 거리의미술은 기획진행을 맡고 있는 조형섭작가, 신선희작가, 작화를 맡고 있는 정동준 작가, 디자인을 맡고 있는 김성자 작가 외에 거미동, 희망그리기 등 벽화전문봉사단과 전국의 미술작가, 벽화업체와 함께..

[수채화] 전어포항3

[수채화] 전어포항3 전어포항3 / 50*27cm / 2023 / watercolor on paper 전어포항은 전남 고흥군 도화면 가화리에 있는 작은 항구이고 바로 어제 그린거에 이어서 오늘 다시 그렸다 시작과 중간과 마지막에 컨셉이 바뀌면서 시작할때 쓰던 붓을 끝까지 쓰지 못하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터치로 마감했다 종이를 화판에 붙여놨다 내일 전남광양 미담갤러리에서 전시오픈을 마치고 와서 다시 도전해보겠다만 파브리아노 말고 아르쉬로 그려야할까보다 오래된 종이라서 들뜨는게 심하다. 그림은 그려야만 그려진다는 모토대로 그림을 그리고 볼일이다. 다시 보니 다 낚싯배네. ㅎㅎㅎㅎ 낚시를 그리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낚싯배를 봐도 아무런 감정이 없네

[수채화] 전어포항2

[수채화] 전어포항2 전어포항2 / 45*30.5cm / 2023 / watercolor on paper 전어포항은 전남 고흥군 도화면 가화리에 있는 작은 항구이다. 고향인 고흥을 가게되면 들르는 곳이 가화리의 원도동마을, 화옥항이기도 하는데 화옥항 가기 직전에 왼쪽으로 전어포항이 내려다 보인다. 예전에 물반 전어반이라서 그만큼 전어가 많이 잡혔다고하는데 지금은 무엇을 잡는지는 모르겠으나 정박중인 배를 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할수있게 된 배들이 보인다. 도시어부에 나오는 그런 배. 전어포항은 일반 주택이 없어서 항구마을같은 분위기는 없고 그냥 배만 정박하는 곳인가 싶다. 전어포항의 바다물색은 초록빛이 들어 있어서 좋다. 바로 옆 뭍에는 소나무가 있어서 아무래도 환경의 영향을 받은 탓인가 이 그림은 ..

'씨군의 착한망고'를 아주아주 맛있게 먹는 방법

'씨군의 착한망고'를 아주아주 맛있게 먹는 방법 1>네이버 스토어에서 씨군의 착한망고를 검색하여 건망고를 구입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c-goonstore/products/8044344524 2>망고를 잘라서 용기(락앤락)에 넣고 우유를 부어줍니다 3>하루를 기다리면 끝, 천천히 잡수시면 됩니다. 우유가 걸죽해지는 요거트가 됩니다. 헤어나올 수 없는 맛이라더니 정말 그렇습니다. 이맛입니다 ㅎㅎㅎㅎ 끝내줘요 망고를 잘라 잘라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붓고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기다리기- 저녁에 넣고 아침에 먹으면 딱입니다 이건 거의 24시간을 숙성시킨것, 요거트가 됐어요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다 먹었답니다.

일곱번째 세월호제주생존자 작품전시회

일곱번째 세월호제주생존자 작품전시회 기간: 2023.02.20(월)-03.19(일) 장소: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인천시 평온로61) 세월호 희생자를 생각하면 '가만있으라' 라는 방송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내게 기억은 살인사건입니다. 아직 진범이 잡혔다는 소식은 감감하구요. 그리고 이때에 살아났던 많은 이들도 심리적 고통을 겪고 계실터인데 제주에서 사는 생존자들이 그림 전시를 부평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합니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인천에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요.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