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이진우 개인전 [열우물에서 3 ] 전시 둘째날
제6회 이진우 개인전 [열우물에서 3 ] 전시 둘째날
2014년 9월 14일 일요일
전시기간이 10월 2일까지입니다만
실제로 제대로 된 전시는 21일, 27~28일뿐입니다.
왜냐면 주중에는 주로 화실에 없다보니 액자그림이 골목에 전시된게 아니라
화실 안에 전시가 되어 있구요.
일요일에만 다시 골목길 전시로 할 예정입니다.
어제, 14일 일요일에도 여러분의 지인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오래전 20대에 같이 미술활동을 했던 서미련의 선희누나, 진희, 나중에 만수형까지 왔고
원주에서 버그님과 삐삐님이 먼길을 운전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사촌누나인 경희누나와 얼마전 결혼한 미영, 그리고 제 손자들이 둘 왔습니다.
손자라고 하니까 이상하기는 하지만 누나의 손자이니 제게도 손자가 맞죠.
더 귀엽습니다. ㅎㅎㅎㅎ
인미협의 지성이형과 형수님도 오셨고
수현이가 와서 같이 편집회의를 하며 돌아보았고
재연이가 자전거를 타고 왔다갔고
기문이와 승언이 그리고 각시가 같이 와서 그림들을 돌아보았습니다.
화우인 갈매기님과 저녁을 먹고오니 얼굴이 익은 모녀분이 화실을 보고 있습니다
그림을 설명하고 함께 골목을 돌아보았습니다.
영신씨와 따님인 현주양, 현주양은 서양화가 전공이라서
나랑 같아서 더욱 반가웠고 현주양 화이팅 영차~!!!!
제가 없을때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은
방명록에 글좀 쓰고 가시길, 누가 왔는지 모르니까요~!!
손녀와 손자입니다. ㅎㅎㅎㅎ 경희누나네, 아니 태웅이의 두 아이입니다.
누나는 너무 젊을때 할머니가 됐다고 하소연하더니 지금은 정말 손주들에 엄마보다 더 챙깁니다.
V는 자동이어야 제맛이죠. 나도 사진찍을때는 자동으로 V합니다.
얼마전 결혼한 조가 미영이, 손녀 하경, 손자 성주, 경희누나, 나
기문이 각시, 기문이, 승언이 - 웃음으로 지내길
밤의 화실입니다. 벽화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