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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화실 25

[거미화실이야기] 드디어...... 같이 그리니까 좋아요

[거미화실이야기] 드디어....같이 그리니까 좋아요 -2022.5.17 -효정,윤진,하늘,금예 /거미쌤 코로나 이후의 시기에 첫번째 화실시간이 왔습니다. 화실은 지금이 딱, 덥지도 않고 딱 머물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지난달에 이야기했던 화실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다들 바쁜 사람들이기에 정시간을 완수하는것도 조금은 어려울 것이지만 암튼 그래도 매주 화요일 거미화실은 그리는 시간입니다. 이시간에 나도 뭐라도 하나를 그리고자 합니다. 그렇게 같이 하는 것이지요. -효정: 배다리에 공방을 가지고 있고 그리던 그림이 많은데 화실에 와서 그리던 그림을 완성하고 같이 전시회를 했으면 좋겠다. 혼자 있으면 딴짓하는데 같이 그리니까 좋아요. -하늘: 화실을 다니고 있다가 코로나 시기에 문닫아 쉬었는데 다시 그려보고..

[수채화] 산곡동연작-대성각 라이더

[수채화] 산곡동연작-대성각 라이더 화실근처에는 대성각, 희락춘, 덕화원 등 중화요리집이 셋이 있다. 화실에서의 생활이라는게 매번 라면에 햇반이기 일쑤이고 어쩌다가 시켜먹을때 대성각이긴 한데 그거야 여름 콩국수일때다. 동네인지라 라이더의 오가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화실 앞을 지날때는 인사를 나누고 동네의 카페 벨르썸에서 어쩌다 보기도 하였다. 그림속의 시간은 건물의 그림자를 보아 밥 때는 아닌 듯, 사진속에는 작게 보이는 걸 크게 당겨와 구도를 만들었다. 최근에 드는 생각이지만 형태도 색채도 자유롭게 그려보고 싶다. 잘 그려야 하겠지만 암튼 산곡동은 계속 그려가야지. 그림 사진을 카톡으로 보냈더니 감사하다며 차 한잔 산다고 한다.

산곡초 4학년 '기억하라 산곡' 마을그리기 프로그램 진행

산곡초 4학년 '기억하라 산곡' 마을그리기 프로그램 진행 ㅡ일시: 2021-9-17 / 1~4교시 ㅡ참여: 인천 산곡초등학교 4학년 1,2반 ㅡ진행: 산곡동화가 이진우, 미술교과전담 임00선생님 며칠전 삼산초 박선경샘이 부평컬러링 수업을 하는 모습을 톡으로 보내와서 기분 좋았고 결과물이 어찌 나올지 설렜는데 오늘은 산곡초에 컬러링 수업이 아닌 마을그림그리기 수업을 했다. 교감샘께서 제안을 해주셨고 당연하게 하마고 하였고 그렇게 준비된 마을그림그리기 수업은 밤샘까지 준비하면서 만튼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잘 할용하여 산곡동을 그린 그림들을 설명 잘했고 이어 내가 찍은 산곡동 사진을 보며 아이들이 그림그렸다. 개성있는 그림들이 탄생하였다. 다만 아이들이 사진을 보며 혹은 직접 사생을 해본바가 없으니 어쩌면 생경..

[거미화실이야기] -오늘은 다같이 박수를!!

[거미화실이야기] -오늘은 다같이 박수를!! -2021.3.17 -미양, 하늘, 누리/ 거미쌤 오늘도 저녁 먹으러 고고 , 오랫만에 장옥식당에서 매생이떡국을 맛보았습니다. 매생이국밥이나 매생이떡국은 속을 부드럽게 해줘서 좋습니다. 그리고 진지집중 그림하기 제법 진지하게 그림했습니다. 물론 브레이브걸스를 아주 잠시 이야기하기도 했구요. 브걸 화이팅~!! 거미화실 화이팅~!!

인천문화통신3.0- 이제는 추억이 된 나의 동네여! <이진우의 열우물 연작-안녕?!>

인천문화예술의 열린 플랫폼 / 인천문화통신3.0 이제는 추억이 된 나의 동네여!<이진우의 열우물 연작-안녕?!> BY IFACNEWS ON 2019년 6월 12일 2019 문화예술 현장 [출처] 우리미술관 홈페이지 인천 만석동 달동네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익히 알려진 만석동의 ..

거미화실이야기- 수강신청서를 쓰다

거미화실이야기- 수강신청서를 쓰다 2016년 2월 3일 정환이와 혜수가 왔다. 다닌지 한달이 넘어서야 수강신청서를 쓴다. 정환이가 산디과라는데 순간 화실수업으로 무얼해야 학과공부에 도움이 될까 생각하다가 가장 기초니까 지금 하는걸 잘하게 하면 되겠지 싶다. 거미화실은 입시미술..

거미화실이야기-민지가 아는것과 실제

거미화실이야기-민지가 아는것과 실제는 다르다 2015.11.25 교사회의가 있어 먼저가봐야 한다면서 일찍 오겠다는 선아 지난번에 스케치하던 은행나무와 장독대그림을 꺼내놓는다 색으로 보완하자고 해서 스케치는 마치고 채색시작하였다. 완성된 그림은 바로 이렇다. 민지의 스케치중 매..

거미동 스케치모임 공지-9월 28일 일요일입니다

거미동 스케치모임 공지 언제: 9월 28일 일요일 오전 11시~ 장소: 인천 부평구 십정1동 209-29 열우물마을 일정: 11:00~12:20동네탐방 및 벽화보러다니기 12:20~15:00 동네스케치하기 15:00~ 서로그림감상하기 및 뒷풀이 준비물:스케치북과 펜,연필(화실꺼 수채파레트 사용가능), 깔판은 있으면 좋고 ..

[거미화실]기찬,선아의 전시에 초대합니다

[거미화실]기찬,선아의 전시에 초대합니다 지난오월에 화실에 다니기 시작한 김선아, 송기찬 두 수강생의 기초과정 발표전시회가 열립니다 5월 16일과 30일, 2주정도의 차이가 있었지만 기초과정은 같이 마무리합니다. 12회차의 프로그램이지만 12주는 아니랍니다 음 열심히해서랍니다 거..

거미화실이야기-알고 있는 것으로부터의 독립

거미화실이야기-알고있는 것으로부터의 독립 일시: 2012년 8월 29일 오후7~10시 지난주에 뷰파인더를 가지고 그리는 시간이었는데 알고 있는 것이 왜곡한다는 이야길 하였다 그러나 실제사물과 그 사물의 실물(의 외관)을 알면 그리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 본다. 잘그린다 못그린다 그..

거미화실이야기-화실앞 오이가 담기는 판화

거미화실이야기-화실앞 오이가 담기는 판화 일시: 2012년 7월 4일 오후7~10시 우드락판화를 하자고 지난주에 말을 했습니다 8시 30분이면 해님공부방 교사모임에 가는 기찬, 선아에게도 시간이 되리라 생각해서 우드락판화를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무얼하느냐는 건 생각하지도 않았나 ..

거미화실이야기-안개, 운행불가, 삼겹살, 그냥 수업

거미화실이야기-안개, 운행불가, 삼겹살, 그냥 수업 2012년 6월 6일(수) 오후7~10시 이날은 현충일이었고 날도 빨간날이고 해서 특별하게 옥상에서 하기로 했었다 옥상에 돗자리 펴고 삼겹살도 굽고 동네 야경을 그리면서 뭐 정말 특별한 수업을 하기로 했다 모기가 좀 걱정되긴 했지만 말이..

거미화실이야기-아주 미안한 시간 ㅋㅋㅋ

거미화실이야기-아주 미안한 시간 ㅋㅋㅋ 2012년 5월 30일(수) 오후7~10시 저저번주에 해님공부방 선아샘이 새로 화실생으로 왔는데 이번에는 우리마을에서 마을주민을 위한 법무사로 일하면서 해님공부방에서 자원교사인 기찬샘이 화실생으로 새로 들어왔습니다 무엇보다 기찬샘이 와서 ..

거미화실이야기-선아샘도 같이하다

거미화실이야기-선아샘도 같이하다 2012년 5월 16일(수) 오후7~10시 화실생으로 선아샘이 왔습니다 선아샘? 바로 화실부근 해님공부방 선생님이십니다 그래서 오늘의 호칭은 선아샘입니다 하지만 뭐 조간만에 샘이라는 단어가 빠질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선아샘은 스스로 미술에 소질이 있..

거미화실이야기-혜미가 전철안에서 헤매는 사이

거미화실이야기-혜미가 전철안에서 헤매는 사이 2012년 3월 21일 제목을 보면 혜미의 그림이야기인줄 알겠다 혜미는 전철에서의 드로잉숙제를 여전히 못하고 있다 ㅋㅋ 못하겠다고 한다 그럼 핸펀으로 (몰래) 찍어서 그걸 그려봐 하지만 진짜로 그리는게 더 좋은데 그런데 사진을 찍을려..

거미화실이야기-아는 것, 기억하는 것에 대하여

거미화실이야기-아는것, 기억하는 것에 대하여 2010년 9월 28일 (거미화실은 매주화요일 오후 7시입니다) 이번 거미화실의 그림주제는 손그리기 입니다 손? 그거야 그리기 쉽지! 하시겠지만 손을 1분정도 뚫어져라 본다음 손을 치우고 그 손을 그리는 것입니다 손을 1분을 보던 3분을 보던 .....그리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