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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채 5

[수채화]함안 가야읍에서

[수채화] 함안 가야읍에서 가야읍에서 / 32*18cm /펜드로잉후담채 /2024 함안지역공동체 활성화센터에서 주최하는 벽화활동가 심화교육 강좌를 하고 있는데 1박2일의 일정인지라 첫날의 강의가 끝나면 저녁 식사후 가야읍을 거닐곤 하였다 실은 편의점을 찾아서 헤매는 경우기도 하다. 숙소인 모텔앞이 함안경찰서인데 신기하게 주변에 편의점이 없다. 경찰들은 몬스터나 핫식스를 싫어하나? 암튼 덕분에 이리저리 걸어다니다 이 모습을 폰에 담았는데 세상에나 숙소랑 아주 가깝다. 벽화팀 단톡방에 올리니 작은영화관 놀이터 부근 주택이라고 한다. 펜드로잉은 전북 진안으로 마을벽화하러 가는 길에 그렸다 물론 운전은 동준작가가 하고 나는 조수석에서 쓱싹쓱싹 달리는 차안이다보니 반듯하게 긋은 선은 어렵다 해서 굴려지는대로 굴리..

[펜드로잉 후 담채]소래포구의 뱃일하는 사람들

소래포구의 뱃일하는 사람들 / 32*24cm / watercolor on paper /2024 소래포구의 뱃일하는 사람들 / 32*24cm / watercolor on paper /2024 인천사생작가회의 소래포구 벙개사생이 단톡방에 떴다. 시화제때는 전북 진안에서 벽화작업중일 예정이라 벙개사생에라도 참석해서 유령회원은 아니다라고 인증도 하고 또 소래포구를 그리는 것은 좋기도 하고, 근디 소래옛철교에서 모였는데 정말 춥다. 으으으~~~ 모여서 이야기도 잠깐 나누고 단체사진도 찍고 그림그리기는 상가2층의 '다솜카페'에서 할수밖에 없었다. 근데 다들 바깥에서 그리고 계신다. 나와 명선샘,은미샘 셋은 카페콕이었는데 암튼 인천의 소래포구 카페에서는 펜드로잉까지만 했고 정말 전남의 광양에서 조금하다 또 고흥에서 ..

[점묘드로잉+담채] 고흥연작-호동의 농가

[점묘드로잉+담채] 고흥연작-호동의 농가 호산에서 읍내로 갈때 재넘기 전 오른쪽에 저수지가 보이는데그 저수지 바로 아래에 있는 농가주택이다.이 집과 저 길은 예전부터 그리고 싶어했는데오늘에야 사진을 찍고 자르기 해보기 그림같은 구도가 잡히었다.그래서 풍남항을 스케치마치..

[드로잉후 담채] 열우물연작-보안등

[드로잉후 담채] 열우물연작-보안등 열우물연작-보안등/ 26*18cm / 2018.2.1 / 아르슈에 네임펜드로잉 후 담채 이 보안등은 밤에 불을 켜는 일에 퇴직을 코앞에 두고 있다. 쉬면 버려져 버린다고..... 이 마을의 집들도 이제는 서로 이야기 나누지 않는다. 심장이 파헤쳐진 마을. 작년 여름에 받은 스타벅스 카페라떼, 카톡선물함에 저장되어 있던거 겨울인 오늘에서 마신다. 커피를 대화가 아니라 혼자서도 보내는 공간으로 설정한건 탁월하다. 테이블이 그림그리기 좋다. 드로잉은 여기까지 배경부터 옅게 담채한다. 스케치 위에 담채 올리다. 집근처라 동네를 가끔 가는데 가서 볼수록 애잔스산한 마음이다. **이 그림은 2022년 12월 십정1동 주민자치회에 기증하였고 개인소장되었습니다.

[드로잉담채] 고흥연작-바다가 보여서 좋아

[드로잉담채] 고흥연작-바다가 보여서 좋아 2016 / 26*18cm /종이위에 볼펜질 후 옅게 채색 전냠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청석마을에서 160312-바다가 보이는 마을풍경 어제부터 그리던거 오늘 다시 세번째로 벽보러 간김에 이것도 볼펜질 쓱쓱 굿다. 볼펜으로 그리는 것은 마음에 든다 볼펜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