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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15

화실의 9월 세번째 수요일- 금예의 억측

화실의 9월 세번째 수요일- 금예의 억측은 어디까지 ㅡ2023-09-20 ㅡ금예,하늘 / 이진우 오늘은 금예랑 하늘이의 수다시간이기도 합니다. 회사일로 빡친 하늘이와 빡침을 들어주며 이야길 하는 금예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금예의 억측은 무엇이었을까요? 저희 취재진은 끝까지 추적하여 진실을 개방합니다. 금예야 나는 잘 치우는 사람이라고~~~ ㅎㅎㅎㅎ 하늘이는 아직 그리고 있는데 다음번에는 마칠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인물그리는게 좋아 라고 합니다. 역시 그렇지요. 좋아하는걸 좋아하는게 사람입지요. 그림 그리는게 좋구요. 화실의 시간은 매주 수요일입니다.

[인천민예총] 골목산책드로잉 3- 시민의숲에서 그림소풍하다

[인천민예총] 골목산책드로잉 3- 시민의숲에서 그림소풍하다 *2023-9-17 *인천대공원 시민의 숲 *강영희, 김성자, 김유정, 안성녀, 이정하, 이하늘, 최금예 / 최효정, 이진우 -인천대공원 시민의숲-을 가보셨나요?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편안한 장소입니다 인천대공원 주차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장소인데 말그대로 숲이거든요. 이곳을 그림그리는 장소로 제안한 나의 경험에게 박수를 ㅋㅋㅋ -우리는 뭐하는거죠? 시민의 숲에서 보자고 했기에 모이는 장소가 제각각인데 하여튼 다들 모였습니다. 화판에 붙은 종이를 나누고 저마다의 숲을 그리기로 하였습니다. 두개의 탁자에서 그리다가 햇빛이 비춰서 정자로 가고 또 그늘진 정자로 가서 그립니다. -점심은 맛초킹, 골드킹, 어묵, 떡볶이, 커피와 블랙보리 치킨과 어묵 떡볶..

화실의 2월 두번째 이야기- 갑자기 온라인 화실

화실의 2월 두번째 이야기- 갑자기 온라인 화실 언제: 2023년 2월 8일 누가: 금예, 숙영, 효정, 하늘 / 왕거미 무얼: 192573-저는 오늘도 사진으로 참여하겠습니다~ㅎㅎㅎ 235684-저도 오늘은 몸이 안좋아서 사진으로 참여하겠습니다! 782651-그럼 저도 오늘은 3월 전시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갖겠습니다. 꾸벅.. 913385-저도 일이 바빠서.. 오늘은 못갈 것 같습니당 ㅠㅠㅠ 886372-엥~ 나밖에 없나 보군요. 어쩌지요. 오늘은 건너뛸까요? 518423-오늘화실은 다들 카톡으로 드로잉 한점씩 올리시면 되겠습니다 모범생 금예처럼요 794355-담주까지 복잡한 머리를 순삭 그림으로 단순해지겠습니다~ 까페에서 만난 어여쁜 아가~^^ 단순해지기 위한 혼돈의 시간이죠 ㅎ 229413-간단한 ..

[드로잉후 담채] 열우물연작-보안등

[드로잉후 담채] 열우물연작-보안등 열우물연작-보안등/ 26*18cm / 2018.2.1 / 아르슈에 네임펜드로잉 후 담채 이 보안등은 밤에 불을 켜는 일에 퇴직을 코앞에 두고 있다. 쉬면 버려져 버린다고..... 이 마을의 집들도 이제는 서로 이야기 나누지 않는다. 심장이 파헤쳐진 마을. 작년 여름에 받은 스타벅스 카페라떼, 카톡선물함에 저장되어 있던거 겨울인 오늘에서 마신다. 커피를 대화가 아니라 혼자서도 보내는 공간으로 설정한건 탁월하다. 테이블이 그림그리기 좋다. 드로잉은 여기까지 배경부터 옅게 담채한다. 스케치 위에 담채 올리다. 집근처라 동네를 가끔 가는데 가서 볼수록 애잔스산한 마음이다. **이 그림은 2022년 12월 십정1동 주민자치회에 기증하였고 개인소장되었습니다.

[드로잉담채] 고흥연작-바다가 보여서 좋아

[드로잉담채] 고흥연작-바다가 보여서 좋아 2016 / 26*18cm /종이위에 볼펜질 후 옅게 채색 전냠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청석마을에서 160312-바다가 보이는 마을풍경 어제부터 그리던거 오늘 다시 세번째로 벽보러 간김에 이것도 볼펜질 쓱쓱 굿다. 볼펜으로 그리는 것은 마음에 든다 볼펜선의 ..

드로잉위에 수채-열우물 동네풍경

드로잉 위에 수채 -열우물 동네풍경 2011년 3월 13일 열우물스케치모임에서 여기 우리동네로 스케치하러 나왔고 이건 은선초롱 1길 삼성빌라 조금 지나서 그냥 바닥에 퍼질러 앉아 스케치중 아직 스케치중이지만 요때가 오히려 스케치 다 끝났을때보다 괜찮아 보이기도 함 연필이었다면 이집 주인아주..

[화실안내] 거미화실은 매주 화요일 문을 엽니다

[안내] 거미화실은 매주 화요일 문을 엽니다 거미화실은 지난 겨울을 지나고 배우던 두친구가 취업을 하고 대학을 가고나서 한동안 수강생 없이 그냥 화실같은 공간도 없이 지냈습니다만 이제는 이곳 1층이 복합공간(창고, 모임장소)이지만 '매주 화요일만 화실'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화실은: 매주 화..

드로잉첩2권-봄 안에서

▣드로잉첩2권-봄 안에서▣ ▶종이위에 볼펜/ 25*18 / 2009 그 길에서 가야하는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그곳으로 가 서버리고 말았다 어쩔수 없이.................햇빛과 대기가 나를 그 자리에 데려다 놓았다 주유소 옆 길, 차가 지나가는데도 옆의 나뭇가지가 걸리는 소리가 들린다 조심 자전거를 몰고 가는 ..

현장화첩3-01 작업복이 널어져 있는 흐뭇함

▣현장화첩3-01 작업복이 널어져 있는 흐뭇함▣ ▶종이위에 볼펜, 수채물감/ 12*18 / 2009 ▶종이위에 볼펜/ 12*18 / 2009 기전실의 일들은 작업복에 묻힐 일이 많다 정화조에서의 일이라면 냄새가 밸 때도 있고 그래서 기관실에 있는 빨랫줄에는 늘 작업복이 걸려있다 대체로 건조된지 여러날 되는 거지만 일..

드로잉첩의 요즈음의 스케치와 채색 2008-12

드로잉첩의 요즈음의 스케치와 채색 2008-12 (그림을 클릭하면 좀더 크게 보인다..그게그게같지만 그래도 ㅎㅎㅎ) 폐공장터- 생산활동은 멈춰지고 경서동의 마을 채색,,,이 붓펜은 번져서 ㅠㅠ 월미도는 지금 공사중 -모노레일을 깐다네 그래도 바다 서부공단 부근의 진입로에서 저녁놀을 보다 어머니는..

드로잉첩1권- 봄날의 일

▣드로잉첩1권- 봄날의 일▣ ▶종이위에 펜 / 16절/ 2008 봄날의 풍경, 날에 맞추어 날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은.... 봄날의 햇살은 맑고 따사롭습니다 그 봄속에서 땅을 일구는 사람들은 보다보면 웃음짓게 됩니다 전문농부가 아니고 주말농장을 하는 모냥새인데 부부가 함께 와서 남편은 괭이로 땅을 ..

드로잉[현장화첩1 -기전실입구]-현장화첩을 시작하다

▣드로잉-[기전실입구]▣ ▶종이위에 펜/ 18*12/ 2006 전기실과 기관실로 들어가는 출입문이다 저문을 통과하여 아래로 내려가면 지하2층 정도의 땅아래의 공간이 바로 기전실이다 오래 근무하였더니 저문이 마치 내집처럼 익숙하다 내려가서 옷갈아입고 커피한잔을 마시고 하루일과를 시작하는 즐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