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 소암마을 벽화그리기를 하면서 그냥 처음에는 혹시나 하는 작은 바램이었다 올해가 12회째가 되는 황해미술제의 현장탐사로 동춘동 소암마을을 돌아보면서 벽을 만났다 삶의 밭이었던 갯벌을 내줬더니 이제는 그 갯벌에 들어선 건축물들이 오히려 마을을 내쫓으려 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그래서 모두가 함께하는 .. ▶공공미술-타일벽화◀/거미이야기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