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서니구락부에 가다
2015.4.1
그림속에도 써놨지만 서니구락부에서 개인전을 마친 그 다음날에
화실수업으로 가다닛! 이게 먼일이냐고,
만우절같은 이야기네.
인천역에서 내려 차이나타운을 지나 서니구락부에 도착하였다.
차를 맥주를 마시며 스케치하기,
난 스모모모모모 2권을 읽고 나서 슬며시 스케치하고
서니에게 물감을 요청하여 색칠하다가...
시간이 되어 마쳤다.
그림은 주인장 서니의 강요에 의해 공손히 드렸다. ㅜㅜ
그리는, 미완의 그림인데.
그래도 같이 그리는 거미화실은 좋다.
우리넷이 다 같이 찍힐일은 없는데 모처럼 다같이 나왔다
이거 하나 건진것도 대단하다 ㅎㅎㅎ
거미화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