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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거미동 거마배수지 벽화그리기 -첫날모습

왕거미지누 2015. 10. 27. 15:10

[서울경기거미동] 거마배수지 벽화그리기-첫날작업모습 

일시:2015년 10월 24일

장소: 하남시 거마배수지(마천역 부근)
요청: 서울아리수 강동수도사업소

참여: DD.., 마이카, 최혜진, 이서연, 김정순, 따봉, 나고은, 봄날의소풍, 조인성, 다큰공주(&씽크,은율) 

      청계산지킴이,  이야기숲, 이정하하하, 칸칸, 왕거미 (17명)  


로드뷰에서 본 사진속의 벽과 현장에 도착해서 본 벽은 역시나 느낌이 달랐다
헐~~ 크네, 허헐~~ 높네----였다. 그러면서도 뭐어찌 되겠지. 뭐 어찌 하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그 와중에 맹씨네 아저씨는 왜 주말에 하느냐 주말에는 사람들이 얼마나 지나다니고

가게 앞이 차들이 서로 비켜가는 곳이다, 하지말라는 말은 못하지만 주말에는 안된다였다. 

헐퀴~~ 하지마!!???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길가에 길게 물품을 놓았다. 

어차피 벽화는 할건데 아저씨랑 이야기하는건 더욱 귀찮아 --;;;


동그랗게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나는 2,000년부터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만)

작업내용과 일정을 공유하고 

수도사업소의 칸칸이님이 입을 열자마자 홍보다운(?) 멘트를 날린다 후훗~!!
오전에 바인더칠을 거의마쳤다. 

맹씨네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작업을 나누었다

아리스케치와 수리스케치, 풀스케치로 나누고

배경채색팀은 하늘색칼라와 풀색칼라를 칠해갔다. 


첫날 작업은 배경채색을 거의 다 하는 것으로 끝이났고

이어서 강동역으로 가서 박군 생파를 했다

근디 강동역 주변에 치킨매니아뿐이라서 

그집에 열라 매상을 올려주었다. 

그리고 열라 매운 치킨, 그런거 불법음식으로 지정해야한다.

나중에 온 노란정원, 행신동에게도 먹게해서 다행이었지만

무진같은 무지 무지한 입맛들은 잘먹어서 별로였다. 


매워서 딸기우유랑 쥬스쿨을 사마셨다.

매운건 NO!!!!! 


앞: 은율, 뒤: 인성

인성이는 20년후의 거미동이다. 홧팅~!! 

십여년전에 거미동의 카페지기는 인성.은율이 엄마가 된 다큰공주였다. 

그간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나오지 못했는데

이제사 나오다니 참으로 감개무량이다. 



파노라마 사진이다보니 보라색 티입으신 할아버지가 세번이나 등장하신다 ㅎㅎㅎ


이사진을 잘 봐주세요!!!

앞에서부터 이야기숲, 씽크, 나고은님



빈혈이라고 그렇게나 주장하던 빈형 이정하하하
왜 사진이 두개씩이나 올려주냐고??

다 아래사진때문이다.

떵침 연출샷, 결국 이 장갑은 이번 작업후 버렸다


이번 작업에 가장 큰 맹활약을 펼친 청계산지킴이는 
어쩔수 없이 높은곳을 죄다 맡아 했다.

점심이 나오기 전이라 어쩔수 없이 시간을 보내야 했는데 
이외로 아리수 홍보에 열심이신 칸칸이님 이야기중에
수돗물 민영화가 생각난다. 

우리가 수돗물을 버리면 결국 물산업이 민영화되 - 지는 않도로 해야한다는 말은 기억에 남는다.

롤라질의 포즈는 이런것이다

놀맨놀맨하는 포즈는 또 이렇다 ㅋㅋ나름 앙증맞음 컨셉!! 

고1인 서연이

고1인 혜진이 
요때가 젤로 지치지 않고 잘할때인데 흠흠~~

멀리 화성시에서 온 심바님, 너무 먼곳이라 담날도 오세요라는 멘트는 못하겠다

따봉에 대해서는 언급 회피!!ㅋㅋㅋ

자세한 언급은 디디에게 앙보함 ㅎㅎ



왕거미와 인성이~~역시 미래의 거미동이야!! ㅋㅋ


다큰공주, 왜 니 사진이 없냐??? 찾아보다가 니 신발사진으로 대체한다.
이 신발도 벌써 10년전부터 거미동의 작업신발이었지. ㅎㅎ

칸칸 유성님,인증샷입니다~!! 

디디찍- 이라고 써놓고 좋다고 인증샷찍는다.

붓세척중인 따봉과 빈혈이정하하하, 뒤로 감시자 디디

단체사진, 

왕거미, 디디,따봉, 청계산지킴이,나고은,이야기숲,홍순영,이서연,최혜진,마이카, 김정순,빈혈이정하하
아쉽게도 다큰공주,씽크,인성, 은율이이가 없어.
또 누가 없나???

이날 박군귀빠진날이라 
무진, 봄소풍, 행신동, 노란정원, 니나노가 자리했다. 

매우 쑥쓰러워한다. 나이먹으니 생일같은건 잊고 살아요~~랜다. 어린게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