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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이야기◀/2008-열우물길의기억은ㅁ이다

열우물길프로젝트 참여자 두번째 모임 논의사항

왕거미지누 2008. 6. 14. 18:33

열우물길프로젝트 참여자 두번째 모임논의사항

일시: 2008년 6월 13일(금) 늦은 7시

장소: 십정동 지역정보센터

참석: 카미유끌로델, 영경, 주영, 한경희, 정혜영, 찜마, 썬파워, 레드바이올린, 이진우

 

어제 모임이 있었으니 하루지난 후기입니다

집에와서는 피곤해서 잔다고 잔거 같은데 그래도 일찍은 안잤으니 흠 모했나?

요새는 혼곤함에서 모하는지 경황이 없기도 합니다 ㅡㅡ;

모임사진 다운받아서 올리고 있었네요 ㅠㅠ

 

점점 더 열우물길 프로젝트가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올해의 이야길 했는데 여즉 해놓은게 어쩌면 이것뿐인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나 되었다는 데서는 무척 기쁘기도 하고

왜 내가 이걸 하는지 참여하신 님들을 보면 마냥 기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논의된 내용 중에 이전 기획안에서 수정되어야 할 내용만 여기에 적겠습니다

그리고 열우물길프로젝트 기획안은 어제의 논의내용을 가미하여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이번 열우물길프로젝트의 제목을 정하자!

-기억의 연속

-열우물에 솟는 기억

-샘솟는 기억 ...등등 이야기가 되었는데

그러고보니 이번 프로젝트의 제목을 이렇게 하기로 했네요

[열우물길의 기억은  이다]라는 제목이었던가

아효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하루 지났는데 ㅡㅡ;;

 

2>암튼 [열우물길의 기억은  이다]라는 작업은 까미유클로델이 맡기로 했습니다

좋은 결과를 가질거라 생각합니다.

 

3>리폼미술관과 메인전시장을 하나로 합하기로 했습니다

메인전시장의 공간이 리폼까지 포함해야지 않느냐는 영경의 제안에

어제 둘러보고 나서 합하는게 좋다고 이야기 되었습니다

메인전시장 꾸미기가 이번프로젝트의 관건이 되겠네요

잘 꾸며서 많은 사람들이 찾도록 했으면

그리고 다시한번 열우물길을 기억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전시장을 다 꾸민 후 개방하는게 아니라

전시장을 꾸며가는것조차 알리도록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뭐 감춰놓고 다 만든후에 내놓는것은 어차피 동네안에서 이뤄지는 일이라

그냥 다 알려지겠죠 ㅎㅎㅎ

암튼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해내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5>벽화 및 조형관련하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실 님들은

열우물을 낮에 돌아보고 나서 대상을 정하는게 좋다고 하여

별도의 모임을 갖습니다

벽화조형참여자모임: 21일 토요일 오후 3시

해님공부방 앞에서 모여서 동네를 돌아보도록 합니다

 

6>열우물길프로젝트 전체참여자 모임은

7월 4일(금) 늦은 7시30분 정보센터입니다

밥을 안주지만(뭐좀 먹고 오세요) 그리고 이날에는 뒷풀이를 가려고 하니까

시간좀 넉넉하게 챙겨두십시요

 

그리고 개별적이든 팀이든 참여하시는 님들은 게시판에다

참여계획서를 제출해주십시요

제6차 열우물길프로젝트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