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인천민족미술인협회 정기총회

2016년 인천민족미술인협회 정기총회

일시: 2016년 2월 4일

장소: 구월동 갈매기의꿈 
참석: 성효숙, 허용철, 도지성, 고창수, 박충의, 강신천, 정평한, 김정렬, 김영옥 ...??

사무국장 영옥이가 인도여행을 마치고 왔다. 그리고 그 다음날 있는 총회다. 

활동보고외 사업계획을 불과 몇시간만에 담다보니 듬성듬성 빠진 내용이 있었지만 

회계보고는 워낙 내용이 없어  후닥 정리되었다. --;; 

2016년 동계획보고도 대략의 가닥만 이야길하니 총회가 끝났다.  

아직 문화재단에 제출한 황해미술제가 결정이 안났기에 

구체적으로 사업ㄱㅖ획을 이야기하지도 않고 크게 크게만 이야길 했다. 

 

이십년전  인미협 총회는 날을 세워가며  토론을 했었다. 

그때는 그랬고 지금은? 회의가 끝나고 당구를 치러가고  

나는 다시 화실에 와서 일좀하려는데 한없이 졸렸다. 

대충 살아버리는 나가 됐나 ㅡㅡ;;

암튼 몸도 안따라주고 가만보면 몸을 챙기지는 정말 않고 산다. 

제출된 문서를 보고 있다.

한참 머시라 머시라 이야기 하는중인데 

이날 이시간에는 충의형의 명강의 난로와 굴뚝 그리고 형의 여성편력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들을수 있었다.

역시 충의형은 썰에 있어서도 인간문화재급이다. 

올해 인천민미협은 황해미술제로 1년의 중요한 기간들을 보낼거 같다.

기획자가 별도로 있어 다행이기도 하지만

다같이 즐겁게 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