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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평거미동 양평읍 해오름길 벽화프로젝트 준비모임

왕거미지누 2016. 7. 24. 23:00

양평읍 안전골목길 조성사업 '해오름길 벽화프로젝트' 2차 준비모임

일시: 2016년 7월 24일 

장소: 양평읍사무소, 해오름길 일원지역

참여: 페가스스. 스콜피오. 주려그. 잠자리. 수산. 로즈풀. 꿈의 풍선. 

      루시퍼. 이욜. 서단장. 오과장. 시내버스메니아.영시미. 왕거미 (14명모임)

 

1> 양평읍 안전골목길 조성사업 [해오름길 벽화제작 프로젝트] 사업계획안
ㅡ발표: 스콜피오, 왕거미

ㅡ프로젝트배경.목적.사업내용 공유

ㅡ일정공유


점심을 먹고나서 현장탐방


2>해오름길 현장탐방 

ㅡ대상벽의 검토

ㅡ시안담당자의 내정 

 

회의를 마치고 양평군립미술관에서 하는 아프리카미술전시를 봤다.

치타그림 맘에 든당 ㅎㅎㅎ

 

되돌아오는 전철. 

집에선 대략 세시간 걸리겠다. 

왕복이믄 여섯시간이당 ㅠㅠ

주말은 무조건 1박2일로 해야겠네 

 

오늘 다들 수고했어요. 멀어서 뒷풀이도 못했네요.

다음에 1박2일될때 편히 한잔하자구요.


뜨거운 일요일 14명의 거미동 회원들이 모였다. 
내가 딱 가린 오과장과 나 오른쪽의 서단장은 멀리 대전에서 무려 2시간에 걸쳐서 왔단다. 


사업계획안을 발표하는 왕거미와 스콜피오님!

점심은 양평읍사무소에서 쏘셨다. 잘묵었습니당 
짬뽕국물이 좋았어요 !!

사업대상지인 해오름길로 이동중이당 


현장 살펴보기

현장을 살펴보고 기록하고 있다 

열심히 모든 벽을 다 살펴본당

골목속에도 다시 살펴보고 

해오름길 살펴보기 

해오름길은 조금 긴편인데 잘 꾸며져서 나름 이야기를 갖고있는 

벽화거리가 되길 바래본다

벽을 다 보고나서 다시 읍사무소로 가서 각 벽면별로 시안할 담당자를 정했다

벽이 많아서 오지 않는 거미동 회원중에도 추천을 받아 정하게 되었는데
니나노, 이정하하 둘이가 추천을 받았다

모임을 마치고 인근의 양평군립미술관으로 고고!!!!

미술로 떠나는 세계여행 -아프리카전 이 열리고 있었는데 
양평해설사인 스콜피오님 덕분에 무료로 관람하게 되었다. 


귀엽다기에는 음~~근디 귀엽다


색감이 맘에 든다. 근데 이게 아프리카전이 맞냐싶게 색감이 현대적인다. 

하긴 아프리카의 조각품이 피카소 등에 영향을 끼친걸 생각하자면 뭐 

더구나 키쓰헤링의 작품은 대 놓고 아프리카 작가의 영향을 받았다눙 


맘에 든 그림 ㅎㅎㅎㅎ 치타가 많이 있다. 치타치타....

몇마리인지 세어보니 임신한 치타도 있어서 

암튼 한번 몇마린지 세어보시라!!


나와 시내버스매니아, 단체사진찍기 직전인데 

내폼이 당최~~ ㅎㅎㅎ


드뎌 단체사진 ㅎㅎㅎ
뒷줄 왼쪽부터 오과장, 서단장, 루시퍼, 이욜, 시내버스매니아, 꿈의풍선, 잠자리, 로즈풀

앞줄 왼쪽부터 영시미, 페가수스, 주려그, 왕거미, 수산, 스콜피오

양평역은 용문역이 종점, 아니 시발점인데 거기서 딱 세번째 정거장인데 이미 자리에 다 앉아 있다.

헐~~ 당연히 끄트머리라서 자리가 있으리라 생각했다가 깨갱~!

와이파이가 되자 찍은 사진을 카톡방에 올리고 있는 수산


용산행 이 열차에는 페가수스, 로즈풀, 주려그, 루시퍼, 이욜이 같이 탔다. 
사진을 찍으니 머야머야 ~거린다. 아니나 다를까 ㅎㅎㅎ


정면으로 찍어줘야지 한다. 이런 사진을 바랜건가

됐죠 됐제??!!!

멀리 대전에서 2시간이나 걸려서 온 서단장, 오과장을 앞에서 이야길 했는데

인천은 전철을 한번만 갈아탔음에도 3시간이나 걸린다눙 

그나마 그래도 저번에 와봤다고 심리적으로는 멀지 않다니,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