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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동 모둠전 작품설치 및 2017년 활동내역 전시

왕거미지누 2017. 12. 27. 16:11

거미동 모둠전 작품설치 및 2017년 활동내역 전시 

17.12.26  성북구청 2층 성북갤러리

모둠전 전시기간: 2017.12.26~2018.1.5 

초대일시: 2017년 12월 31일 오후3시 

참여자: 동화책, 로즈풀, 파랑, 눈님제자, 수산아들, 성북자봉 지은씨


드디어 서울경기거미동의 넷토스케치 모둠전  작품설치랑 

2017년 서울경기거미동의 활동내용 전시를 하였다. 

올해에는 모두 11곳에서 벽화봉사활동을 펼쳤다. 

모든 곳이 다 좋았지만 특히나 처음했던 정덕초와 

10월 말경에 했던 한천로 작업이 마음에 와닿는다. 

정덕초는 서울에서의 첫작업이기도 했고 

열린곳에서의 자유로움이 주는 작업이기도 해서

그리고 정덕초 앞 치킨맛까지 다 좋았었다.
한천로는 장위복지관이 주최였지만 마을주민, 청소년, 거미동이 함께해서

장소도 몇개의 주택이 나란히 있어서 서로 한눈에 보이는 작업이어서

특히 주민들과 학생들이 매우 좋아해서 더욱 가슴에 담기는 

실은 모든 작업이 다 의미있고 나름의 새로운 방법들을 적용해서 효과를 봤기에

다 같이 좋았고 이 좋음을 
판넬에 담아준 파랑과 팜플렛에 담아준 로즈풀,,, 다들 멋지다. 


넷토는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갖는 서울경기거미동의 스케치모임이지만

이것도 꾸준하게 진행되므로서 

모두에게 든든한 결과를 가지게 되었고 그결실이 이번 전시였다.

전시를 준비한 전시참가자들, 

눈님, 꽃순이님, 수산님, 동화책, 로즈풀, 파랑, 그리고 나 

다들 올해는 복많이 그리셨습니다. 새해에도 그려보자구요!!
이곳 성북구청 2층 갤러리는 주말에는 휑한곳이지만 
그래도 여기에서 거미동 총회를 하려는 것은 
이 전시가 있기 때문이다.

 

올해의 서울경기거미동이 작품의 질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뤄냈다면 

올해의 넷토스케치가 깊이있는 진전을 내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는 지역안에서 좀더 깊어지고 살가워지고 아우르는 작업이 되길 바래본다.

사진 몇장 올릴려다 말이 많아지는 것은 

나이를 묵고 상념이 많아진 탓이다. 에헤요 어허~!!


2017년 모둠전 / 꽃순이님의 작품 -인증샷!


공기방울 제거중인 동화책

파랑, 눈님제자, 로즈풀,동화책


시트지로 글자를 파와서 장소를 빛내준 파랑 짱이야~!!

판넬은 부착했는데 액자걸이가 없어서 찾아보는중

걸려진 판넬-2017년 활동보고

편집하고 인쇄부착해온 파랑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러고 보니 올해도 활동이 많았군 

내가 그린 그림은 10월 한천로 작업할때의 골목길 상황을 그린 것이다

장위종합사회복지관의 이경화샘이 요청하여 그리게 되었다
아울러 그림은 전시후 복지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수산님과 눈님의 그림

내그림 말고 파랑이가 그린 내가 있다 ㅎㅎㅎ

전시중인 모습

동화같은 동화책그림과 수산님의 넷토스케치 

놓여진 팜플렛을 보는...

활동보고전시중인 판넬들

로즈풀.....한테는 풀냄새가 날려나 

줄풀차를 마시기 위해 물을 끓이고 있다만

의자놓고 할때는 그야말로 2cm부족해서 끙끙댔었는데 

사다리를 갖고 오니 너무 편하게 잘했다 

역시 그림은 액자이고 

역시 그림은 조명빨좀 받아줘야 어찌 좀 그럴싸해 보인다. 

ㅎㅎㅎㅎ

실은 이미 괜찮은 작품이라우!!

이제 여기서 31일 좀 조명은 휴일이어서 좀 어둡겠지만 

서울경기거미동 송년회-총회를 하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