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전철길가 공장 -2019.3

[수채화] 전철길가 공장 전철길가 공장 / 2019.3/ 36*26cm/아르쉬에 수채

 
동암역에서 전철길 따라 울아파트로 걷는길은 내걸음으로는 15분 정도이다.  
564번 마을버스를 탈 수도 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랑 타고 오는 시간을 합하면
그냥 걷는게 더 빠를 수도 있고 무엇보다 걷는다면 이런 공장들을  
비록 속은 못보지만 문이라도 보며 오는 길이 좋기도 하다. 
 
내가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그림그리다보니
같은 건물인데도 지금은 그림그리고 있는 전의 모습과는 다른 공장이기도 하다. 
일하는 사람을 담아서 그려보고도 싶다. 
 
일케 그리기를 마침 .배고프다.
점심묵어야겠다.
그릴때는 몰랐는데 시간지나서 배고프다. 하하하

붓으로 스케치하면 스케치하는 시간이 아주 짧아진다

스케치후 명암표현 

초벌채색을 마치고 

선긋기와 명암 보완 등으로 마침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