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펜화] 나 여기 있어
나 여기 있어 / 2019.4/ 20*20cm/아르쉬 황목
오랫만에 네임펜으로 그려본다.
아르쉬 황목이라 펜선이 생기지 않는 장점과
표현이 붕 뜨는 단점이 같이 있다.
좀 미끌거리는 종이에다 네임펜 그림을 해야겠다.
마침 주말이다.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는 유자나무가 많다.
근데 그림에서 주인공인 두 나무는 유자나무가 아니다.
유자밭 사진을 많이도 찍었으나 그리는건 유자나무가 아니라서
좀 유자나무한테 미안스럽네만
어쩔~~!!! ㅋㅋㅋㅋㅋ
올만에 네임펜이라 살짝 적응---하려고 하고 있다.
올만에 해서가 아니라 황목이라 표현이 달라붙지 않고 뜬다
차라리 연하게 했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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