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 봉화벽화마을 두번째 날 부터 5

일시 : 2019년 5월 17일 부터 5

장소 : 춘양 봉화마을 일대

니나노의 다음 작품

강강술래를 하는 모습의 벽화다. 앞에 있는 유치원 아이들은 강강술래를 알까? 벽화를 보고 아이들이 흥미를 가졋으면 한다.

동화책님이 작업하는 소현서당은 서당 훈장님께서 직접 글을 쓰신다고 하셨다. 하하

첨엔 벽화용 붓으로 사용하시다 잘 안되겠는지 직접 사용하시는 붓을 들고 나오셨다고 한다.

바닥에 놓고 쓰는거랑은 많이 다를 텐데도 열정적으로 천자문을 써 주신다.

사실 몇번을 고쳐 쓰시는 바람에 동화책님이 난처 하셨다는 이야기가 들려 오기도 했다.

이몽룡이 원래는 춘양봉화의 실존인물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그려 넣었습니다.

잘 생긴 이몽룡으로 암행어사 출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