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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 봉화벽화마을 두번째 날 부터 6

왕거미지누 2019. 7. 29. 13:56

일시 : 2019년 5월 17일 부터 6

장소 : 춘양 봉화마을 일대


모두 그리던 벽화를 중지하고 깬타일 벽화에 모였다.

양도 양이지만 깬타일 벽화는 시간이 그리고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는 작업이기에 모두 모여 한 번에

빨리 끝내는 것이 일정에 바람직하다.


아직까지 미묘한 색 타일을 구할 수 없긴하나,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좋아지고 다양해 졌다.

이게 진우형님 덕분이기도 하다.


동화책님의 시안을 본인이 스케치 해 놓았다. 주제는 사과밭이며 이는 이 곳에 아주~ 정말 많은 사과밭이

있으며 사과를 생산해 내는 곳이기 때문이다.


가지를 치고 사과를 올리고 나뭇잎을 붙이면 된다지만 하나 하나 깨서 붙이는 것이기에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대형 사과를 만든다.


이쯤 진우형님께서는 혼자 외로이 그림을 그리신다.

라인만 이용한 드로잉이고 형님 개인 그림에서도 곧잘 보이는 방식의 그림이다.

첨엔 엄지를 들고 균형을 맞추는 사진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면 그냥 비비빅을 들고 계신거라는,,,


이와같이 그려지고 있다. 마을을 풍경으로한 정감있는 벽화가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