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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봉방동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마주하며 이야길 나누다

왕거미지누 2019. 9. 19. 23:15

봉방동공공미술프로젝트와 마주하며 이야길 나누다

-충주민미협의 공공미술프로젝트 컨설팅-

일시: 2019.9.19

장소: 충북 충주시 충주천 봉계교 외 6개 교각 및 산책로일원

참여: 충주민미협(신선희, 이호훈) 충북문화재단(황금비), 거리의미술(이진우)

충북문화재단의 요청으로
충주민미협이 진행한 충주천 교각 6개소에 벽화.타일벽화를 둘러보고
진행과정을 이야기듣고
아쉬운점 보완할점을 이야기하였다.
아주 좋은 장소 선정...스토리텔링....
앞으로도 할게 무궁하다 싶은데
그래서 내년과 내후년을 기대하면서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였다.

의견서에는 이러저러하게 3쪽에 걸쳐서 이러저러하게 써놨지만


1>장소선정이 너무 좋다
2>스토리텔링이 좋다 - 다음에는 생태하천을 중심으로
3>시각표현 - 참여자중심형에는 타일을 이용했으면 
그리고 더 많은 다양한 기획과 참여를!

그리고 꾸준한 지원을 당부하였다



아래사진들에는 각각의 설명을 달지는 않는다.

대략 이렇게 진행되었구나 생각하시면 되겠다 



















빵이 맛났을것이지만 빵은 겨우 두개 먹었다. 
이야기에 정신이 팔려서 이야기듣을때는 듣보니
말을 할때는 또 하다보니 

암튼 나름 생산적인 이야기들이 오갔다.

거리의미술의 작업이라면 고민도 하고 미리 좌절도 해버릴거같지만
내할바 아니라고 막 생각나는대로 제안하기도 했었던거 같으다


아래 더 많은 사진은 충주천 사진이다.

날씨도 좋아서 이래저래 찬찬히 걸으며 벽화를 보기에는
아니 냇가의 물고기와 새들과 
다양한 풀들과 꽃들과 
과실이 열린 나무들과 
살짝 휘어주는 구도의 냇가풍경이 참으로 좋았다.













저기에는 늘 동네주민,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야외휴게소인듯 

커피를 마시며 잠시 앉았는데 
이래저래 괜찮은 장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