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01-거리의미술 이야기
어느새 4월이 되었다.
꽃샘추위지만
그래서 기모있는 옷을 다시 꺼내 입었지만
그래도 4월이 되었다.
밝은 빛이 들어와 마음은 명랑해지는 계절이다.
보나가 왔다.
물티슈와 구운 달걀을 사왔다.
정아식당으로 가서 닭볶음탕을 먹었다.
물티슈가 많아서 듬직한 느낌이다.
저지난주 일요일 산곡초 공부방 벽면에 페인트를
붓 한번 톡 찍어놓고 그만두더니
다시 페인트를 칠한다.
인사를 하니 교장샘이시다. 직접 붓질을 하시네.
벽화를 하고 싶다고 하니
그러마고 하시면서 정문쪽 벽에도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마고 했다.
거리의미술은 지금은 기지개를 켜고 있다.
화실은 온통 개방된 곳이고 사거리에 있어서 좋기는 하다
보나 고마워 땡큐!!
아까만 해도 교장샘이 페인트칠을 하고 계셨던 벽면
저기 정문까지 돌위의 벽면에도 했으면 하셔서
그러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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