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고흥연작-들너머 바다
들너머 바다/2020.2 /36*26cm/watercolor on paper
바다를 막고 땅에서 짠내를 빼내면
그제서야 논이 되었다.
남아도는 쌀보다 지금은 갯벌이 더 소중한 논이다.
고흥에는 바다를 막은 곳이 여럿이다.
이제와 보면 아쉬운 상황이다.
들너머 바다는 숨을 죽이고 조용히 가랑가랑거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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