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드로잉] 물왕저수지 부근
물해바라기와 수양버들 / 2019.9/ 26*20cm/ 종이에 펜
태풍링링...강풍이 불어 희망그리기 벽화작업이 연기되었다.
보나에게 전화를 했다. 그래서 스케치할 종이를 챙기고 한옥카페로 고고.
진즉 가봐야한다고 생각했다가 늦게서야, 암튼 링링 때문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중간에 동화책도 합류하고
도착하니 보나는 너무너무 반가워한다. 물론 나말고 동화책을~!!!
보나네 카페를 구경하다가
이근 물왕저수지 부근 경치를 구경도 하고
바람이 어찌나 불어 물왕저수지도 난리가 아니었지만
해바라기 여럿중에 하나는 바람에 허리를 굽고 말았다.
한옥카페 부근의 풍경을 펜드로잉하고 선물로 보나에게 주었다.
그리고 보나가 준 선물도 받아왔다.
그래서 화실에는 보나가 준 텀블러가 있다.
가끔은 뜨건 커피를 채우고 어디를 갈때도 있는데
2시간동안은 거의 식지 않아서 막상 그림에 떡 같으다.
보나! 아보까도 잘 마? 먹었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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