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 이하늘 전시회 - 하/늘/시/선/
일시:2020.8.25 / 장소:거미화실
누규: 노랭드보통, 먕이, 크림슨, 프러시안 / 왕거미와 쑥쑥이
-피치시간
-작가의 작가노트, 작품설명
-소감나누기
-사진찍기
오늘은 두달전부터 예정되어 있던 이하늘의 전시회가 있었다
현장벽화일을 조금 일찍 마치고 화실로 와서 전시설치를 하려는데
노랭드보통이 마침 일찍 꽃다발을 사가지고 와서 함께 설치를
피치를 시켜놓고 온 먕이와 함께 급 전시설치를 마쳤다.
전시를 해 놓고 보니 그동안 그려왔던 작품들이
저 마다의 이야기들을 펼친다.
참 좋다.
화실 전시는 새삼스럽게 전시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전시를 하고
그림을 보고 소감을 나누고 하는 게 좋다.
거미화실의 소소하지만 내용가득한 전시가 좋다.
-크림슨: 그간 그린 그림들을 펼쳐보니 감회가 새롭다. 추억이 살아나고
더 열심히 그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먕: 전시를 한다는 게 신기하고 저의 미래 전시도 생각해보게 한다. 축하한다.
-노랭드보통: 그림속에 여러곳에 등장하고 있어서 좋고 그림이 (그 어떤 )
잡혀 가는거 같아서 좋다. 풍요로워졌다.
-프러시안: 다음에 제전시 있는데 하늘그림보나 더 잘그려야겠다. 모아놓고 보니
하늘그림의 스타일이 보인다.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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