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공공미술-타일벽화◀/공공미술-마을미술-참여미술

[인천 가좌4동] 마을역사교육-가재울 역사 이야기 /강사: 박명식선생님

왕거미지누 2022. 7. 8. 21:25

2022 [마을역사교육]  가재울 역사 이야기 -강사: 박명식선생님

-2022-7-8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가재울작은도서관 

-참여: 주민자치회장 외 주민 10여명 
-강사: 박명식 향토연구사

 

강사 소개 및 가재울 역사 강의

강의라기에는 너무 차분차분 잔잔하게 가좌동의 역사를 이야개해주셨다.

부평도호부 소속이었을때는 개봉동부터 율도가 있는 바다까지였다.

강의제목에 부평이라는 단어에 문의가 있었지만 

옛 역사를 알고 나니 부평이라는 단어가 지금의 부평이 아니다
옛 부평은 계양산을 중심으로 하는데 여기는 지금은 계양구이다. 
부평구청 바로 아래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굴포천 역류 역류하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었다. 
지금의 동암역 근처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는 갯골이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참 들을만했다. 

박명식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나도 이야기를 열심히 듣다 보니 사진 몇 장 뿐이다. 

 

**가좌4동의 유래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퍼옴)

속칭 “개건너” 지역인 가좌동은 부평군 모월곶면 가좌리로 1914년 부평군 석곶면과 통합되어 부천군 서곶면이 되었다.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어 천간정이 되었으며, 1946년 가좌동이 되었다. “가마굴”, “능안”, “건지골”, “살구지”, “네집네” 같은 자연부락이 있으며 가좌1,2,3,4동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복센터 가는 중에 어느집인데 이뻐서 한장 

나름 꾸밀줄 아시는 분이 가꾸시는게 분명하다 

 

 

주민협의체를 모집한다는 글이다. 점점 마을을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흐름이 있다.

 

빔프로젝트 설정중 

나리님의 강사소개

 부평의 어제와 오늘 - 왜 이런 제목인지는 바로 몇개의 자료만 보아도 알수 있다. 

 

 

바로 이자료를 보면 쉽게 알수 있다.
부평도호부가 계양산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바닷가까지
동쪽으로는 지금의 개봉동까지 차지하는 농경문화권이라면
인천도호부는 동으로는 시흥시 신천리에서

서쪽으로는 월미도에서 소래까지의 바다, 해양문화권이어서 
원주민(?)들은 부평과 인천을 나눠서 생각하는게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