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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인천나비공원의 겹벚꽃

[수채화] 인천나비공원의 겹벚꽃인천나비공원의 겹벚꽃 /36*51cm / 아르쉬황목에 수채 /2025.4 오늘은 벙개로 인천나비공원에서의 사생이 있었다. 모였던 자리에서 보이는 겹벚꽃 사람들이 다들 사진을 찍고 나역시도 사진을 ....... 공원을 한바퀴 돌았는데 막상 그릴만한 뷰를 찾지못했다가 처음 모였던 자리에서 돗자리펴고 붓으로 스케치하고 채색하였다. 이 좋은 날에 그림을 그릴 수 있음에 참 감사한 하루였다. 아이들과 부모가 같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다섯살짜리에게 내그림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ㅎㅎㅎ 정말 아이들은 너무너무 정직하게- 잘 그린다고 답한다. 그러면 나는 또 부모에게 아이가 너무너무 똑똑하다고 말해준다 참으로 좋은 날이었다.

[수채화] 고흥채집-남성리바다3

[ 이진우의 공개그림그리기 첫번째 시간 ] -2025년 4월 23일 10:00~12:00 -이진우화실고흥채집-남성리바다3 /37*51cm /watercolor on paper /2025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를 못밖아 놓고화실에서 그리기로 하였다.물론 이시간은 공개하여 누가 와서 봐도 되는 시간으로 설정도 하였다.오늘 아무도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시간을 지키면서 해봤는데10시 시작해서 오후 2시쯤에야 끝낼 수 있었다.모니터 화면에 그림그릴 사진을 올려놓고 스케치 시작나중에는 화면에 맞추는 방법으로 채색하였다.인물의 의복색상이 기억나지 않아서남성리바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사진을 여러장 보며 만든 색상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이진우 화실에 오셔..

제25회 개인전- 이진우의 풍경

저의 전시 소식입니다내용상으로 따지자면 25회 개인전이기도 합니다 이진우의 풍경- 고흥, 바다와 항구, 산과 들, 그리고 사람2025.5.1~5.30 우정갤러리 (인천시 서구 가정여중 1층) 유년을 지나온 장소의 바다와 항구, 산과 들,그리고 이곳에서의 삶의 모습들은 이미 그림이었고나는 그걸 캔버스와 화지에 옮기는 것이다.물론 나만의 붓질과 색감이길 바라면서 말이다.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기에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설레고 기쁘다.나의 눈은 사랑하고 있다. 감상하는 동안 삶의 모든 공간이회화를 통해 예술작품이 되고곧 그 장소가 예술임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작가노트 ] 별도..

[고흥천사회] 4월 월례회의

[고흥천사회] 4월 월례회의 2025.4.17목18명 참여 최성자회장님께서 지난 5년간 천사회를 이끌어오신 공이 있으셔서신임집행부에서 공로패를 드렸음최성자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입방식에 대한 규정을 새롭게 신설하자는 안이 생기면서 다음번에 임시총회를 가지기로 하였음회원수가 늘어나면서 가입규정을 까다롭게 하는 것은 그림동무로부터 출발하였던 천사회의 의미에 맞는 것인가 의문이다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라는 이름에 과연 맞는가 의문이기도 하지만 정기전에 참여하는 것으로 내역할은 멈춘듯 하다.

고흥문화갑계-불루스케치 첫번째 모임

고흥문화갑계-불루스케치 첫번째 모임 2025-4-18 카페림스(고흥읍)7명+1명 고흥의 바다를 그리고 싶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마다의 바다랑 맺은 추억이 있었고 나는 내가 찍은 사진 혹은 사용허가를 받은 고흥바다를 찍은 사진등을 프린트 해온것으로 사진을 보면서 그리고 싶은바를 이야기하였습니다. 모두의 바다를 이제 하나하나 담아보겠네요문화갑계가 많은 작업, 그림을 그리도록 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케치북, 고체물감, 물붓세트, 캔버스 등 블루스케치가 활동하는데 정말 요긴한 재료들을 나눠받았습니다. 고흥의 바다를 담는 유용한 도구들입니다.

[북구도서관]그림으로 담는 우리마을지도-02강

[북구도서관]그림으로 담는 우리마을지도-02강◈2025.04.15 오후2시◈인천광역시 교육지원청 북구도서관 가을강의실◈참여: 정진옥 외 9명◈프로그램진행---마을탐방---마을그림그리기---모둠별 지역정하기 굴포천1-A조 / 굴포천2-B조 / 도서관-D조 / 신트리-C조 부평구청 앞 쪽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서서 식자재마트 다시 주택가를 돌아서 신트리공원으로 굴포천 옆으로 돌아서 다시 북구도서관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각자 마음에 든 하나의 장소를 담아 그려보았다. 날이 참 좋았다. 꽃이 핀 벚꽃나무 아래서 단체사진을 찍었다.그리고 신트리공원으로 갔는데 세상에 너무 좋았다. 느티나무 아래서 다같이 사진을 단체사진을 찍었다. 돌아다니다 보니 참 마음이 드는 동네다.

[서울거미동 정릉동 벽화작업공지]-참여댓글 달아주십시요

[서울거미동 '정릉동 Rainbow Project ' 벽화작업공지] -참여댓글 달아주십시요일시: 2025년 5월 10(토), 17(토),18(일) 오전 09:30~16:30장소: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143(정릉동) 개동유치원참여: 참여하실님들은 아래 날짜에 맞게 댓글에는 날짜까지 지정해서 작성해주십시요 영상기록을 해주실 분도 모집합니다. 참여인원: 15명 10일( 토)-인천 석남동 거미화실-모자이크타일작업:청계산, 김실쨩, 이정하하하, 스톄피,왕거미17일(토)-성북구 정릉동 개동유치원-벽화그리기 및 타일부착 : 청계산, 김실쨩, 디디, BB, 이정하하하, 쉬라+지인1, 스테피,왕거미 18일(일) -성북구 정릉동 개동유치원-벽화그리기: 청계산, 김실쨩, 디디, BB, 이정하하하, sus..

[드로잉담채] 제주를 그리기8-서건도가 보이는 풍경

[펜드로잉 후 담채] 제주를 그리기-8 / 서건도가 보이는 풍경 제주를 그리기-8 / 서건도가 보이는 풍경 / 16×30cm / 종이에 펜드로잉 후 담채/ 2025.42016년 우연하게 서건도가 보이는 이곳에 숙소를 정하였다. 친구랑 같이 저 서건도를 가본다고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못갔는데 막상 가려면 한참을 돌아서 가야하는 길이었다. 그뒤로 혼자 제주를 오게되면 이곳숙소에 머무는데 막상 서건도를 가까이 가려는 맘은 없는 것으로. 섬에는 전망대도 있고 물빠지면 건너갈수 있다지만 또 발에 물묻히긴 싫은 건가 ㅎㅎ수채화마을 제주지역전에 마을사람들이 머문 숙소랑은 가까운 곳이었다.그러나 거기선 바다가 눈꼽만큼이었는데 이 숙소는 그냥 창밖이 이렇게 바다다.서건도다.(**풍향빌리지라는 숙소이고 세탁기가 있어서 건조..

제주를 그리기ㅡ7 / 월정리 바닷가

제주를 그리기ㅡ7 / 월정리 바닷가2025-3-30 /수채물감밭담테마공원부근의 바다입니다돌은 까만데 모래는 파도에 씻기어 하얗게 변했습니다.그리기할 월정리바닷가입니다어느 붓으로 그릴까 하다가 가장 작은 붓을 골랐습니다이붓들은 페인팅벽화하다가 끝이 닳아서 현장에서는 용도가 다하여집으로 와서 수채화하는데 쓰입니다연필로 가이드선 긋고 붓으로 다시 스케치하고채색들어갑니다이렇게 마칩니다아직 제주는 서건도를 그리는 과제를 남기고 있어서제주그리기는 그때가서야 완결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에_그림

세월호참사11주기인천추모문화제-추모를 채색하다_거리의미술

세월호참사11주기인천추모문화제-추모를 채색하다_거리의미술 추모채색프로그램: 2025.4.12 13:00~15:10 시안디자인 및 판바탕칠, 스케치: 1주일 소요거리의미술 참여작가: 김실장, 루, 동준, 왕거미 프로그램참여자: 연인원 30여명  열한번째 봄,  내일을 위한 그리움의 제목을 가진 2025년 세월호 참사 11주기 인천 추모 문화제에거리의미술은 '추모를 채색하다'라는 이름으로 참여자형 대형그림그리기를 하겠다고 제안, 진행하였다. 처음 걱정은 비가오는 날씨로 인천시청 로비로 장소가 변경되면서 혹시나 참여자가 적을까 걱정이었는데 그래서 하늘바탕채색을 미리 하기도 했는데 이외로 많은 이들이 참여하면서 예상보다 훨씬 빨리 마치게 되었다. 이 진행에는 루, 동준의 매끄러운 이끔이 있었고무엇보다 참여자들이..

열한번째 봄-세월호추모문화제

열한번째 봄-세월호추모문화제 2025.4.12(토) 14:00~18:00인천시청 1층 로비 (우천으로 인천애뜰에서 이동)주최: 세월호참사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 주관: 인천민예총지원: 416재단협력: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남동희망공간,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거리의미술, 세종손글씨연구소, 416걷기기획단,        인천자바르떼,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 부대행사-체험프로그램 (14:00~16:00)-건강걷기416_인천자바르떼-11주기 추모의 글쓰기_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기억 꽃 책갈피_남동희망공간 -스트레스 및 마음건강 체크_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포토존-커피 위드 인_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추모를 채색하다_거리의미술 -인천에서 팽목으로 보내는 마음_..

[수채화]고흥호의 분수대

고흥연작-고흥호의 분수대[수채화]고흥호의 분수대 /37*51cm /종이에수채/2025  고흥호는 고흥군 두원면 풍류리에서 도덕면 용동리까지의 바다를 막은 후에 생긴 호수이다. 무엇보다 고흥만에서 조개를 캐고 물고기를 잡던 고흥읍, 두원면, 풍양면,도덕면의 여러마을은 졸지에 생계의 터전인 바다의 밭을 잃어버리고  결국 마을은 퇴색 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간척때문에  고흥군과 보성군 사이의 득량만에는 물고기들이 산란할 장소를 잃어버리고 그런탓에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게 되었다. 더구나 간척을 했다고 땅이 막 생기는 것은 아니다.  넓은 면적이 고흥호라는 호수가 되었는데 물이 고이니 썪고 그래서 분수대를 설치 가동하여 물이 더 이상 썪지 않도록 했다. 물론 지금은 바닷물이 들어오도록 간척문을 열어서 물을..

[북구도서관]그림으로 담는 우리마을지도-01강

[북구도서관]그림으로 담는 우리마을지도-01강◈2025.04.08 오후2시◈인천광역시 교육지원청 북구도서관 가을강의실◈참여: 한금순 외 13명◈모둠구성---A모둠: 정0은,한0순,정0옥,정0선---B모둠: 백송0,박수0,한경0,김연0---C모둠: 박0이,김0희,김0하,임0정---D모둠: 김영0,김서0,김미0,최정0 ◈프로그램진행--- 어반스케치 알림--- 마을지도그릭 --- 자화상그리기--- 모둠편성하기  지난해 부평을 그리는 어반드로잉 프로그램을 한 후 딱 1년이 되어 올해는 북구도서관주변의을 아카이빙하는  그림으로 담는 지도 그리기를 합니다.첫시간은 어반스케치를 알리고 마을지도의 유형과 사례를 살펴봅니다 이어서 자화상그리기와 모둠편성까지 이어졌는데 쉬는시간 이야길 해보니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에 흥미가 ..

[고흥채집전] 전시를 위해 작품을 걸고 뒷풀이하기

2025년 제1회 고흥채집전 전시디피 및 뒷풀이  전시기간: 2025.4.1~ 4.30전시장소: 리피움미술관(고흥군 남양면 송정옥천길214)                 (금토일월 전시, 화수목 휴관)참여작가: 김금남, 백명준, 이진우, 전선화, 황미순  드디어 고흥채집전 전시를 시작합니다. 작품들이 리피움 2층 전시장으로 옮겨지고 하나둘 전시를 합니다.2층 첫번째 교실에서는 전선화, 황미순, 이진우의 고흥어반스케치 전시를두번째 교실에선 김금남, 백명준 작가의 한국화전시를 세번째 교실에서는 이진우작가의 수채화전시를 합니다. 전시디피를 마치고 백명준작가의 화이트팜으로 가서 뒷풀이를 회로 거하게 했습니다. 회로 배부르고 나서 고흥을 그리는 이야기가 한참이나 되었습니다.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오갔는데 결국은 ..

거미동 블루마운틴 강혜영작가의 전시를 축하합니다

거미동 블루마운틴 강혜영작가의 전시를 축하합니다 정말 블마다운 블마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작품들을 보며내마음에도 느낌이 그대로 들어왔다. 사람에 대한 온화한 마음이 담긴  블마의 인물화가 좋고 계속하기를 바라고 응원한다고 했다. 전시는 31일이면 끝나지만 그리기는 계속 되리라 생각한다.

제주에서 그리기ㅡ5 / 월정리 밭담길2

제주에서 그리기ㅡ5 / 월정리 밭담길22025-3-25(화)제주에서는 정말 일찍 자게 되고 또 일찍 일어났다.5시가 되기 전에 눈이 딱 뜨이는 것은 무슨 조화인지결국은 전날 펜으로 스케치 한 스케치북을 펼치고채색을 하게 된다.믹스커피 한잔 마시고 방바닥에 파레트며 물통, 스케치붘을 펼치고구부정하게 숙이고 그림그린다.앞서 월정리 밭담길을 채색하였는데이번에는 펜선 없이 바로 붓으로 긋고 싶어져서빠른 속도로 붓질을 하고 마친다. 월정리밭담길2  / 17*30cm /종이에 수채/2025

제주에서 그리기ㅡ4 / 월정리 밭담길1

제주에서 그리기ㅡ4 / 월정리 밭담길12025-3-24(월)월정리밭담길1 / 24*30cm / 종이에 수채/2025제주지역전에서 가장 만나고 싶었던 건서건도라는 섬이 보이는 풍경이었고그보다 더 가고 싶은 것은 밭담길이었다.2021년 수채화마을 제주지역전에서는 김녕리밭담길을 혼자 돌아다녔고그렇게 그림 두점을 그해 가을 정기전에 전시했었다.이번에는 김녕리를 지정하지 않고 그냥 갔다.그렇게 밭담테마공원에서 월정리의 밭담길을 걸었다.김강진샘과 같이 걸었는데그늘 하나 없는 밭길이라 햇빛에 눈이 부셨다.모자라도 있었으면 좋았으려만그래도 정말 열심히 길을 걷고 또 걸으며 사진을 찍었다.가는 길에는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을 많이들 만나서가볍게 인사도 나누고마늘밭 지심매시는 분께도 인사나누고 ㅎㅎㅎ길 옆에 서 있는 까마귀..

제주에서 그리기ㅡ3 / 사계리동동의 밭이 있는 풍경

제주에서 그리기ㅡ3 / 사계리동동의 밭이 있는 풍경2025-3-23(일) 사계리동동의 밭이 있는 풍경 / 24*30cm /펜드로잉후 담채/2025제주지역전 초대의 날 다음날, 다들 함께오전에는 새섬을 갔다가 스케치를 하였고점심으로 갈치조림을 먹고전시장에 들렀다가산방산아래로 갔다.차를 주차할곳이 없어서, 차가 넘너 많다사계리동동의 버스정류장 부근까지 내려가서주차하면서 보니 빈밭이 보이고 나무도 보인다천원입장료인 유채밭에서 사진도 여러장 찍어주고산방산 아래 절 근처 레이지박스 카페에서 당근주스를 마셨다이 스케치는 다음날에 올레7길에서채색은 숙소에서 했다그림속에는 문홍자 이성동 김강진 이진우 이름이 담겨있다

[수채화] 제주-새연교에서 바다를

[수채화] 제주-새연교에서 바다를새연교에서 바다를 /24*30cm /종이에 펜, 수채 /2025.3 수채화마을 제주지역전에 초대의 날을 마치고 1박을 하였던 이들은다음날 새연교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다야외에서 다같이 모여 그리는 재미이기에새섬을 연결하는 새연교위에서 스케치를 시작했는데다리위라 바람이 넘넘 추웠다이러다 감기걸릴라 하고 피하였다파레트를 가지고 오지 않아 펜선만 긋다가숙소에서 채색을 마무리하였다

2025 수채화마을 제주지역전 초대의날-시연하다

2025 수채화마을 제주지역전 초대의날-시연하다일시: 2025.3.22(토)장소: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작품제작시연회: 이진우   제주지역전 초대의날에 시연을 해달라는 이장님의 요청에이때는 고흥의 중산마을을 수채화로 그리고 있는데잘 그려지지 않아서 차마 시연을 하겠다고 하지 못하였다그 뒤 며칠지나 혜수샘의 요청에 응했는데누구는 안된다고 하고 누구는 된다는 게 아니라그 사이에 두 번의 시연을 대비한 그리기를 해보았고시연에 쓰일 채색법이 준비되었다고 보아제주의 (밭담길) 풍경을 그리겠노라고 하였다.  초대의 날, 초대의 시간 전에 시연을 한다.마음은 조급해서 평소같으면 색상을 재느라 시간을 잡아 먹을 것인데급해서인지 아니면 이미 해봐서인지 붓질은 빠르다그리고 밀도를 조금 포기하고 완성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