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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예교육-타일벽화: 타임머신- 타일부착

왕거미지누 2006. 10. 29. 23:15

06'연수문예교육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긴 타일벽화그리기 

연화중학교 2학년 아이들의 [우리들의 20년후: 타임머신] 타일벽화 부착작업
 
일시: 2006/10/28~29

장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화중학교 운동장 스탠드

타일벽화그리기 :(미술실에서 수업) 진행-유욱일, 이진우, 홍원화미술샘, 그리고 2학년 학생들 모두

타일부착작업: 이진우, 방철호, 유욱일, 이현동, 조상범, 민선홍, 이석운, 2학년학생 몇몇

 

 

운동장 스탠드의 계단 수직면 네군데 중에 가운데 두군데에다

2학년 아이들이 미술시간에 타일에다 그린 그림을 가마에서 구운뒤에

요렁헤 타일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붙이고 남은 면은 여러가지 색상의 타일을 조각내서 붙입니다

지금은  붙이고 있는 과정입니다

 

 

타임머신 현수막과 타일벽화가 부착된 계단의 모습

완성은 저 아래쪽 계단수직면까지 페인트도색이 되어 있어서 무척 이쁩니다만

여기는 지금 타일만 붙이고 있는 사진이므로...

완성된 사진도 곧 올릴 것입니다

 

 

타일이 부착된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이 잘 보일겝니다

붙이는 중에도 이학교의 2학년 아이들이 와서는 내꺼는 보인다 안보인다

현수막에는 몇반 아이들이 많이 나왔다 ....하고 마구 이야길 합니다

자신의 타일그림 있다고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구요

현수막에 누가누가 나왔다고 크게 이야길 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ㅎㅎㅎ

 

 

 

욱일이보다 사진좀 찍으랬더니 표정이 어쩌다 하면서 다시 찍은 저의 모습입니다

면도 안해서 훨신 실제보다 늙어보입니다 푸하하하~~~ 아싸 늙은이~!!

사진은 어제 사진입니다 지누의 작업복입니다

어제는 오전만 근무래서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같이했구요

오늘은 제가 회사 근무래서 왔다리 갔다리 하였습니다

뭐 덕분에 작업복을 입지도 못했구요 

작업복을 입어야 마음이 편하게 의욕이 솟는 법인데..말입니다

 

이거 쓰는 중에 익스플로러 창이 다운되는 바람에 다시 쓰는 것입니다

날라간 글에는 누구누구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이 많이 있는데

몇분도 안되어서 건방져 진건지 ㅎㅎㅎ

아~~ 이 타일벽화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크게 느낍니다

연화중 홍원화 미술샘- 프로젝트를 제안하자마 덥석 하자고 강력히 화답해줬구요

욱일이- 준비의 구체적인 작업들을 성실히 준비해고 진행해줬고

토마기의 타일 굽기

그리고 무엇보다 석운이의 타일부착에 지도감독 ..너무 중요했었습니다

뭐 다들 수고했고 , 벽화쟁이, 버미, 홍이

그리고 타일털기해준 2학년 학생 몇명도 ...

아참, 이왕쓴거 연수문화원의 관계자분들(?)에게도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 운이 좋거나 뭐 행복하게 살기는 하나봅니다

역시 저의 모든 글은 저의 사담이 되버리는군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