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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12

[담채화]이진우의 고흥채집-독대마을1

이진우의 고흥채집-독대마을1 이진우의 고흥채집-독대마을1 / 24*32cm / 종이에 펜드로잉 후 담채/2025.1전남 고흥군 과역면 연등리 독대마을 가는 길에 만난 풍경이다. 리피움미술관에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나와 장소를 정하지 않고 간곳이 독대마을이다. 백일도까지는 들어가지 않고 독대마을과 독대항을 사진을 찍고 부리나케 달려서 모멘트에서 네임펜드로잉,고향집으로 와 엄마랑 같이 저녁을 먹고 색을 올렸다.  고흥채집- 독대마을1/ 24*32cm /종이에 네임펜드로잉 /2025.1

[수채화]나로도항의 물김담기2

이진우의 고흥연작-나로도항의 물김담기2 이진우의 고흥연작-나로도항의 물김담기2 / 46*61cm / 종이에 수채화/2025.1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바다의 김양식장에서 채취한 물김을 싣고 나로도항에 도착바로 배위에서 경매 후 김가공공장으로 옮기는 과정의 첫번째는이렇게 물김을 포대에 담는 모습을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로 그린다. 지난번에는 건필로 작업했다면 이번에도 건필에 가깝지만 한국화 전용붓으로 그려서물맛을 조금 더 내어 보았다.  물김을 담는 이 장면,작년, 2024년  3월 9일에 찍었는데 나로도항을 사진을 찍기 위해 어슬렁거리다가 물김을 담는 이장면을 보고 열심히 조심스럽게 찍었는데드디어 그리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그러나 올해는 김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생산물량도 늘어나면서경매가격은 지난해에..

[아크릴화] 작업중에

[아크릴화] 작업중에작업중에 / 29.5*49.5cm / acrylic on canvas / 2025.1  여수산단의 어디에서 작업중인 형,(네비따라가서 어딘줄 모름)형이 일하는 일터에서 언능 사진 몇 장찍고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심쉬는 시간이 30분이라 딱 채워서 이야기 나누고인천으로 올라옴  --지난해 이야기이다.지난번 담채화에서 이번에는 아크릴로 캔버스에 그렸다둘다 액자를 할 계획이다

[수채화] 바다와 배

[수채화] 바다와 배이진우의 고흥연작-바다와 배 / 20*20cm /종이에 수채화/2025.1 금산을 가려면 소록대교, 거금대교를 지나야 하는데 소록대교는 차를 세울수 없고 거금대교는 차을 세울 수 있는 장소가 있다여기서 보이는 바다--------------를 생각하며 그린 그림이다그러니깐 생각만으로 그린 바다풍경이라는 것이다.

[수채화]이진우의 고흥연작-나로도항의 물김담기

이진우의 고흥연작-나로도항의 물김담기1 이진우의 고흥연작-나로도항의 물김담기1 / 46*61cm / 종이에 수채화/2025.1.16~21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바다의 김양식장에서 채취한 물김을 싣고 나로도항에 도착바로 배위에서 경매 후 김가공공장으로 옮기는 과정의 첫번째는이렇게 물김을 포대에 담는 것이다.물김을 철포크샵으로 퍼담는 것도 신기하였지만더 신기하면서 안타까운 것은이 작업을 하는 모두가 외국인노동자였다는 것이다.고흥은 마늘심는것도 마늘뽑는 것도, 양파를 심고 뽑는 것도유자를 따는 것도항구에서 그물을 만지고 물고기를 잡는 일도이렇게 물김작업을 하는 것도 모두 다 외국인 노동자였다.만일 한국사람이 ㅋㅋㅋ 한국사람이 일하겠다고 하면선주는 싫어할 것이다. 일도 못하는 사람이 일한다고 하니.물김채취..

[수채화] 탄핵은 핑크

[수채화]탄핵은 핑크 [수채화]탄핵은 핑크 / 20*20cm / watercolor on paper /2025-여섯번째  지난 12월 3일, 강남에서 고등학교 동창 송년회를 마치고 전철을 타고 집에 도착하는 순간,  전화가 왔다. 계엄을 했다고, 무슨 가짜뉴스냐? 영상을 보고는 딥페이크인가 했다. 그런데 말이 안되게 진짜였고 여의도로 국회로 가야하나 하면서 유튜브창을 두개 열어놓고 보다가 해제 결의안이 가결되면서 새벽에야 잠들게 되었다. 이틀전, 체포되고 서울구치소로 가면서 더 이상 여의도로 광화문으로 가지는 않게 된 듯하다. 올해의 생계는 어찌  하나 여전하게 고민이다. 경제적으로 망친 나라에서 이제 희망을 키워야 하는데 그걸 어찌 버텨야 하나 싶다. 그제 갔던 족발집 아주머니께서 올해를 과연 버텨낼까..

[수채화]이진우의 고흥연작 - 들이 보이는 풍경

이진우의 고흥연작 - 들이 보이는 풍경이진우의 고흥연작 - 들이 보이는 풍경 / 71*74cm /watercolor on koreapaper / 2025 다섯번째여러 해 전 이 길을 보자마자 반해서 사진을 정말이지 여러 장 찍었고그 다음날에도 그리고 몇 달 뒤에도 그려봤다가 여러 해 지난 오늘 또 그려본다.이 풍경은 또 그릴 것이라 생각 든다. 허리 숙이신 할머니가 실제로도 허리 굽으셨던거 같기도 하고고흥의 들은, 고흥의 산은, 고흥의 길은, 고흥의 사람들은내게 그림이라고, 그리라고 말하고 있어서고흥을 다니다 보면 핸펀으로 계속 사진을 찍으며 그리고 싶음이다.한지라서 붓 질을 여러 번 할게 아니어서그리고 아직 한지의 운용을 몰라서 그럼에도 그렸다는 것에만 조금은 안도를 한다.

[수채화]이진우의 고흥연작-낙지잡이

이진우의 고흥연작 - 낙지잡이 이진우의 고흥연작 - 낙지잡이 / 46*61cm /watercolor on paper / 2025 네번째갯벌에서 낙지 잡은 모습이다.여기는 갯벌이 무른지 호미로 잡는다.아님 조개 캐려다 잡았을 수도 있겠다만담는 게 낙지가방이네. 전남 고흥군은 대부분 바다로 둘러 쌓여있고갯벌이 많고 물고기도 많고그래서 바다의 밭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그리는게 좋다.     #사진제공: 고흥사진전문 김중일작가 #고흥은 갯벌이다 고흥은 자연이다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수채화] 리피움미술관 뒷편 옛관사가 있는 풍경

[수채화] 리피움미술관 뒷편 옛관사가 있는 풍경 리피움미술관 뒷편 옛관사가 있는 풍경/20*20cm/watercolor on paper/ 2025.1지난해 4월 하늘이랑 같이 전시하던 리피움미술관건물 뒷 편 풍경이다.전시장소의 첫번째 교실이 카페처럼 운영되기에유자차를 달근상콤하게 마시며 펜드로잉하였다가한 해를 넘겨 오늘 채색.....................을 마쳤다. 이때는 지난해 4월 여기서 첫째랑 [아빠와 딸의 그림인생 그림일기] 전시를하고있기에 전시장을 지키면서 미술관 뒷편 옛관사 부근을 스케치하였다 그리고 1년이 지나서 스케치를 마져하고 채색시작 요렇게 수채화 채색을 마쳤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07

2025 거미동 및 벽화봉사단 전국운영진모임 보고

2025 거미동 및 벽화봉사단 전국운영진모임 보고일시: 2025년 1월 4~5일(양일간) 장소: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987-16 무지개펜션 (애당리) 주최: 경북거미동(페가수스) 참석: 23명 (자바,혀니쌤,루,이욜,버그,하쿠,노란정원,다솜,스콜피오,루비,김실짱           청계산,이정하하하,고양이,썬파워,물방개,안개비,페가수스           수피아,지니샤샤,광택수성,카르페디엠,왕거미)  찬조,협찬,도움: 전남거미동(임대혁), 원주거미동,부산거미동,서울경기거미동의 찬조          자바의공연수익금, 그리고 혀니쌤,안개비의 찬조와          물방개의 화덕피자, 페가스스의 신랑의 맛난 식사협찬이 있었습니다          올해 또 특별공연을 해준 자바,          현수막문구캘리..

[담채화] 작업

[담채화] 작업 작업/ 23*31cm / 종이에 펜드로잉 후 담채 / 2025.1.2  여수산단의 어디에서 작업중인 형,(네비따라가서 어딘줄 모름)형이 일하는 일터에서 언능 사진 몇 장찍고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심쉬는 시간이 30분이라 딱 채워서 이야기 나누고인천으로 올라옴시간이 좀 더 있다면 몇 장이라도 더 찍을걸암튼 형에게 카톡으로 보냈더니 업무보고톡에이그림을 올렸다는거 ㅎㅎ  건강하게 일하소. 하나밖에 없는 나의 형.  *여수 화양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타일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느라지난달에 다녀옴

[수채화] 고흥연작-초록의 계절에서

[수채화] 고흥연작-초록의 계절에서 이진우의 고흥연작-초록의 계절에서 / 46*61cm/watercolor on paper / 2025.1.1  하하하~ 다들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지난해부터 그려서 2년간에 걸친 그림입니다.고향인 고흥의 풍경입니다.무려 7개월에 걸친 그림입니다. 그렸던 날짜는 며칠밖에 안되지만뭐 암튼 2년에 걸쳐서 그린 그림이라는 거  새해에도 다같이 즐그림해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