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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프로젝트 벽화작업 둘째날 후기

왕거미지누 2007. 10. 8. 17:39

어제 작업을 마치고 집에가서는 바로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울집에 컴터를 고쳐와서 ..ㅠㅠ 포맷했습니당

그래서 순서대로 하늘이 컴터게임하고 누리 게임하고

그 다음에 내차지가 되었는데 포맷한거라 프로그램까는 일을 한참~~

덕분에 후기는 오늘에나 ............

 

어제는 퇴근하여 열우물로 갔는데

이미 도착한 예일페인트 서상군, 숙, 용지니, 그리고 귀염쟁이 한빈이가

오래전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허허허~~

토요일에는 제가 주야간이라 당장 시급하게 무얼 해야할지 모르겠드라구요

드디어 회원들이 하나둘 오는데 무얼해야하는지

암튼 뭔가를 해야하는데 ....연속성을 가진다는게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서상군, 숙, 용지니, 한빈이

woozoo, 한결맘, 숙경님, 혜리미, 땅콩과 재빈, 재담, 재강 그리고 남편분

울중전마마, 하늘, 하얀누리

두레박, 그리고 려원이, 상아,...음 누가 빠졌나...

암튼 많은 사람들이 바글거리게 작업하였습니다

 

구시장건물 옆 벽면에는 하얗게 칠을 했는데
상군, 용지니, 숙  세분이서 너무 수고했답니다

아주 산뜻한 건물이 되었습니다

담주말에는 그림을 담아놔야죠

 

빈터 옆 벽면에는 거의 대부분이 되었는데 핵심적인 마무리는 안되었구요

호박심으신 할머니께서 줄기를 다 밟았다고 조금 아쉬워 하셨습니다

지붕위에 호박에 여나므개 열렸거든요

미안해요 할머니~!! ㅎㅎ

 

혜리미와 woozoo, 한결맘이 주로 작업한 벽화는

비만 안왔으면 민들레를 넣어서 막 완성할 참이었는데

비가 올테니 그만 하라니까 더욱 열심히하드라구요

여기에도 많은 이들이 참여했구요 특히 용지니가 ㅎㅎㅎ

 

그리고 해바라기 벽화는 그 벽면이 거칠게 되어 있는것이라

묘사가 어려웠는데 덕분에 다른것을 다 빼고

배경칠에 해바라기만 넣기로 하고 그려진 나머지것들은

수고롭게 했지만 지웠습니다

지우고 나니 훨씬 깔끔하고 이미지가 더 잘 보여서 좋습니다

뭐 아직 완성은 아니구요

아~사진이 컴터에 있어서 이거

사진이랑 같이 보면 좋은데 말입니다

 

수정하기로 한 집들의 벽화는 손도 대지 못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많은데

가닥을 추스려줄 사람이 좀 없었다고 해야 하나

암튼 오는 주말에는 죄다 완성해야죠

 

어제 작업에 참여하신 님들 모두다 수고하셨구요

특히 정회원님들은 우수회원으로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특권은 없어요

다만 우수회원일 따름입니다 하하하 ^^*

 

*피에쑤:

컴터를 믿지마시고 어지간한 자료들은 시디로 구워놓으세요

암튼 따로 저장을 해서

컴터를 포맷할일이 생길때를 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