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희망그리기 2008년총회중에

여기는 희망그리기 총회를 하고 있는 구름채이다

컴터가 옆에 있어서 ㅎㅎㅎ 긴급 후기---아니 중기를 쓴다

다들 알아서 잘 놀고 있다

바둑을 두는 버미와 길호

고스톱을 치는 벽화장이,은이사랑하기,숙이, 진지한 관람객 빵군이

까미유클로델도 어느새 합류하였다 ㅎㅎ

모처럼 아줌마의 수다력을 보여주는 홍이와 캔디우먼

나비성과 바우, 동명이는 진지한 대화, 대화의 창은 활짝 열려있다

ㅋㅋㅋㅋㅋ

고스톱은 팔뚝맞기인데 벽화장이 맞는지 비명소리가 들린다 ㅋㅋ

 

무슨 총회가 이래?.....하는 뜻으로 컴터 옆자리의 아는 이가 묻는다

하하하~~~

중앙집권적이 아니잖여 -해준다

고스톱판이 시끄럽다

여기저기 와글와글거리는 구름채의 안방은

바닥이 따뜻하고 조명이 밝아서 놀기에 좋다

 

아무렇게나 마시고 이야기나누고 바둑을 두고 고스톱에 수다까지

이렇게 좋을수가 ~~

좀더 마시고 노래방에나 가볼까나

토마기가 온다고했는데 토마기가 오면 한잔은 주고

노래방으로 가야할까

 

뭘 시켜먹기에는 돈이 부족하고

노래방갈돈도 없다

그래도 노래방에는 가야지

캬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