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열우물길프로젝트 [열우물길의 기억은 ㅁ이다]
두개의 우물타일벽화 완성사진
[보람1길 소방도로 비탈길 옆에 위치한 우물
이 우물은 우물위로 대추나무집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사적으로 파신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은 마을공용이었구요
그래서 우물에 대해서 많은 애정을 갖고 계십니다]
[이 우물은 현재 물이 고여 있으며 바닥청소를 하면 사용할 정도는 되겠습니다만
요즈음은 다들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어서
제눈으로 본건 96년도였는데 그 당시에는 여기에서
동네주민분들이 빨래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우물을 파셨다는 할아버지 할머니입니다 뚜껑을 씌우고 열쇠로 채워놓고 나서
쇳대(열쇠)를 드리고 나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이 우물은 신덕1길에 위치한 우물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우물옆으로는 빈터가 있어서 쓰임새가 많았을걸로 보입니다
저 옆의 냉장고는 10년도 넘게 저기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십정1동사무소에 치워달라고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 좀더 가까이서 본 우물타일벽화
주변의 화분과 장독대랑 꽃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 우물에는 물은 있는데 쓰레기도 많이 있어서 현재 철판뚜껑을 덮어놨습니다 ]
타일벽화작업에는 안기덕, 이석운(타일시공전문가) 님이 수고를 해주셨는데
두사람다 이 동네와는 인연이 깊은 사람들입니다
이석운님은 동네주민이고 안기덕님 역시 이동네에서 신혼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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