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54번째 단식농성하던날 대략 스케치
그냥 뭐 계양산에 가니까 단식이고 농성이고 뭐 이런 생각은 별로 못하고
그림이나 그려야지 하고 가방에다가
수채화도구, 드로잉북, 색연필 등을 당당히 챙겨서 하느재(하늘재인줄알았다)로 갔다
근데 그림그리기보다 서명을 받는게 더 중요하기도 했고
워낙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서명받을 일이 줄줄이 밀려왔다
중간에 여기저기 전화를 해서 대리서명도 받고 말이다
농성자리에서 본 계양산 꼭대기
색칠은 땡~~~!!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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