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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주노동자인권센터 벽화-2005년 2월 작업사진

왕거미지누 2009. 5. 20. 23:57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 벽화

 

일시: 2005년 2월 셋째주,넷째주 주말

장소: 인천시 서구 석남동  (구) 영창악기

벽화제작: 거리의미술, 인천희망그리기
사진제공: 한겨레신문 류우종기자

 


한국 이주노동자 인권센터에는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벽화는 길다란 벽의 여러곳에서 동시에 진행중입니다

 


건물을 이어 놓은 자리에는 크게 금이 가 있었는데

금간 자리에 화분을 그리고 넝쿨을 그려서 금간자리는 그냥 나무 줄기로만 보인다는 ㅎㅎ

 


나무 줄기와 잎사귀를 그리는 공주님과 에디타

 


뒤에 사랑가득한 하트벽화를 그리는 홍이
앞에는 이주노동자들

 


벽화로 그려놓은 나라지도에 각자 자기나라로 가서 엄지도장을 찍습니다

우리나라가 최고야(엄지도장)라는 의미라는...ㅎㅎ

 


이란이네요

 


인도네시아가 가장 많은듯 합니다

중국도 많고 몽골도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도 많았는데

 


이주노동자 친구들이 그려준 고향의 모습이나 사랑하는 이의 모습 등을 종이에 그려주면

 


벽면에 다양한 이주노동자 친구들의 그림을 담습니다

 


고향의 마을에 있는 동물,나무와 사람들입니다

 


벽화는 2주간의 주말에 참여하여 완성되었습니다

벽화에 참여한 거리의미술, 희망그리기, 노동자인권센터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면서 좋은 결과물까지 남기는 매우 좋은 기억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