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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동 소암마을 벽화 -반장님네 집에 그린 벽화

왕거미지누 2009. 7. 12. 12:50

동춘동 소암마을 벽화 -반장님네 집에 그린 벽화
일시: 2009년 7월 11일

참여: 자유인, 무지개넘어, 리아, 정영,미혜, 원영, 진우
원래는 걸개그림을 그리기로 했었는데 주민 몇몇분들의 반대로

(대책위가 나뉘어져 있답니다, 이야기하자면 ...우울합니당 ㅜㅜ)
걸개그림그리기가 무산되는 과정에 화가 나신 반장님께서

당신의 집 담벽에 벽화를 해달라고 하셔서 걸개그림이 급 벽화로 변경되었습니다


반장님네는 산기슭에 자리한 마을의 전망좋은 집이었습니다

 


전망이라면 바로 저렇게 송도신도시가 됩니다 원래 저자리는 이곳 주민들의 생계터전인 갯벌이었는데,
벽화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리아의 손이 뻗어도 닿는 높이의 ㅎㅎㅎ

 


집뒤로는 산이 있습니다 봉재산입니다

가까이서 부터 원영, 미혜, 리아, 서있는 정영

 


우린 이대로 살고 싶다가 이번 걸개그림의 주제였고
여기에 주민분들의 의견을 줄줄이 담기로 했는데 그냥 그림만 ㅡㅡ;;

 


마무리 선따기를 하는 진우와 뒤에 쭈쭈바를 먹고 있는 감시자들

 


자유인과 정영

 


쭈쭈바를 물고서 누군가(바로 납니다 ㅡㅡ;;)의 마무리 선따기를 감시하는 여유로움들

 


나는 초코아이스크림을 들고 이번에는 자유인의 선따기 작업

 


긴급 완성된 벽화

 


반장님네 현관문 -우린 이대로 살고싶은 리아와 무지개넘어

 


벽화 후 기념사진

사진을 찍은 원영이만 빼고  뒤에서 미혜, 리아

앞줄의 정영, 무지개넘어, 진우, 자유인 ㅋㅋㅋ

이상 박짓뿔 동네 반장님네 벽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