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을 현장조사차 돌아보다

월미공원을 현장조사차 돌아보다

지난해에 갔었던 월미공원에 이번에는 썬파워, 천상수와 함께 갔다

루시퍼는 일정이 있어서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

 

월미공원, 월미도 들어서면 마주하는 산

운영팀장, 지원팀장, 관리소장님과 함께 전통공원을 둘러보았다

천천히 둘러보면서 현재의 문제와 보다 좋은 방안을 염두에 두어볼만한

그런 시간들이었다

엄청 추웠다 그늘져서 더욱 , 아니 날이 워낙 추워서 ㅡㅡ;;

사진을 찍기도 하였지만 암튼 너무 추운건 사실이었다

거리의미술이 이곳 월미공원을 보다

인천사람들의 마음속에 다가가는 방법을 이제는 고민해야 한다는...

 

월미공원입구 -안내판은 정말 필요하다 이게 안내의 핵심이니까

 

전통정원의 입구 -인라인이나 자전거는 안된다고 되어 있지만 작업차량이 다니기 위해서 막아두지 않으니

 

돈을 던져서 넣으면 복을 받게된다는 곳...돈이 아니라 돌을 던지게 ㅎㅎㅎ

 

전통정원인데 뜬금없는 스텐레스스틸들은 ...이게 월미공원에 있는 전통정원의 정통성일지도 모른다

 

이곳역시 전통정원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라지만 콘텐츠가 전혀 다가오지 않는다

내생각이지만 화단 하나보다 못하다는 생각

 

행사가 많은데 그 행사에서 만들어지는 것들...들고 있는이는 썬파워 ㅋㅋㅋ

 

이것들 역시 많은 행사에서 만들어지는 것들이다

 

이날 주요한 이야기는

행사가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월미공원을 알리고 또 추억에 담게하고

이후로도 다시 찾을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다

아울러 월미공원의 공간들이 시각적으로 전통정원에 맞추도록 하자는 것이었고

이일은 하루에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오랜 시일동안 꾸준히 월미공원을

시민의 곁으로 만드는 시각적인 일이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