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의 친구들과 모이다
초딩 동창인 금숙이의 남동생이 결혼한다고 하여 겸사겸사한 모임이 공지되었고
친구들이 모였다
결혼식에 그리고 이어지는 모임, 암튼 열넷이 모였다
모임이라는게 무슨 그림을 그리는 것도 아니요
벽화자원봉사를 하는건 더더욱 아니니 그냥 역시 음~~
먹을걸 앞에두고 술을 마시며 화기애애하게 이야길 나눈다
오후2시부터 8시까지 이어지는 시간들
콜라와 콜라와 콜라를 마셨다
너무 많이 마셨더니 불편하기는 하였다
좀 적게 마셔야지 ....하지만 이어지는 시간이
연안부두에서 송도신도시로 갔다가 옛 송도역삼거리로 갔다가 석남동으로 해서 돌아돌아
집으로 왔다 머언 길을 돌아온듯한
부천이나 서울이 집인 친구들은 잘 들어갔을려나
나이를 먹으면 마시는 술보다
먹는 음식에 더 배려를 한다
젊은이들은 새벽까지 마셨느니 이런이야길 하드라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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