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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동 전국총회 후기 (부산거미동 히히짱짱님의 글)

왕거미지누 2014. 1. 11. 23:34

안녕하세요. 히짱입니다.

먼저.. 아직 음력1.1일은 남았으니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2014년 1월 4~5일 통영에서 거미동 전국총회 했습니다.

아직까진 활동이 미비한 저지만 참석을 해보았지요.. 헤헤

 

장소에 젤루 먼저 도착한 1인.. 접니다..^^

붕붕 달려서 도착한지 조금 지나니

부산거미동 식구들이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장을 본 물건들 정리하고

옆방에서 상도 가지고 와서 배치도 하고

 빔프로젝터도 설치하고

 전복죽도 할거라고 가스불에 올려놓고..

방문에 여자방 남자방, 화장실도 여자, 남자,

박스에 재활용할 물건들 이름도 적고

여튼 이것저것 조금 분주하니 준비를 했답니다.

 

 

 

 

 

 

 

 

준비를 어느정도 하고 나니

전국 거미동님들이 속속 도착하셨습니다.

 

현수막은 따로 없고 거미동 총회 플랜카드를 만듭니다.

 

 

 

 

 

 

 

조금씩 조금씩 불어나고 있는 전북죽..

모양은 이래도 먹으면 괜찮아요..^^;;

하룡이랑 저 요 죽 쏜다꼬 밑에 탈까봐 부지런히 저어줬다지요~ㅋ 

 

 

 

 

헉허걱! 이건 뭘까요?

참석 못하신 통영의제21 사무국장님이 보내신 굴 두박스..

어찌 해먹을까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일단 생굴을 먹는걸로..

굴을 까시고 있는 익숙한 자태의 모습을 지닌.. 

이 분은 부산 거미동 회장님이신

닉네임도 "안용수" 이름도 "안용수"라는 분이십니다.

굴 까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생굴을 다들 맛있게 먹었지요. 

 

 

 

 

 

 

 

거미동 회원님들 모두 모이시고

저녁 7시10분에 예약해놓은 식당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저녁식사 식당은 수피아님이 잡아놓으셨는데요..

저녁 메뉴는 "굴밥" 입니다.

응응

 

 

 

 

 

숙소로 돌아와서는 각 지역별 거미동님들 인사도 하구요..

지역별 활동보고를 했습니다.

아! 동피랑벽화작업에 대한 얘기도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 참여해본거라..

 신기하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하고

나중엔 집중력이 살짝 흐려지기도 하고 그랬는데...헤헤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활동 지역은 달라도

모두들 애정을 가지시고 열심히 활동 하셨더라구요.

참 좋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죄송하게도 저는 아직

저희 부산거미동 회원님들도 아직 잘 모르는 분이 많은지라..

참석하신 다른지역 거미동 회원님들 닉네임이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죄송해요~ㅠㅠ

 

 

일단.. 이분들은 서울지역 거미동 님들이십니다.

 

 

 

이분들은 원주 거미동 님이십니다.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원주 거미동님들 이런모습으로 찍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문경 거미동 님들이십니다.

2015년 전국 총회는 문경에서 하는걸로 결정 되었습니다.

 

 

광주 거미동 님들이십니다. 

 

 

 

서 계신분은 왕거미님이시구요.

그 옆에 고개 숙이신 분은 인천거미동님이십니다.

또 그 옆에 두분은 대구거미동님이시구요..

그 옆에 네분은 문경거미동님들이십니다. ^^

 

 

 

 

 

이 날, 서기는 하룡,,사진기사는 리쓰..

늘 부부거미동님들은 하는일이 많습니다 ^^ (수고많았어요)

참잘했어요

 

 

 

 

 

왜 이러시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

굴도 까시고 음식준비하신 거미동님들이십니다.^ㅡ^

 우하하대박

 

 

 

총회를 마치고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는데요..

처음엔 조용히 시작하는듯했으나..

시간이 지나니...굉장(?)했다지요~ ㅎㅎㅎ

 

 

 

 

 

사진이 왜 이렇냐고 하지 마세요.

사진이 실물보다 못하시다고 하시는 회장님..ㅋㅋ

왔다갔다 분주하게 움직이던 하룡..

결국 마지막에 소맥을 드셨다지요..ㅎㅎㅎㅎㅎ

회사도 집도 밖에서도 일과 한몸인듯한 리쓰..

파이팅

 

 



 

낯선 환경과 처음 뵙는분들, 처음 접해보는 경험인지라

하는거 없는데도 긴장을 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들 본업들이 있으심에도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조금 더 돌아보시면서

작업하시고 고민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 대단하시다 생각했습니다.

 

멀리서 참석하신다고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뵐 날이... 있겠지요?????? ^^

2014년에도 거미동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