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계양산 솔밭에서
도시락을 먹는 부부 / 2014 / 29*20 / 크라프트지에 수채
계양산 숲의 길 / 2014 / 29*20 / 크라프트지에 수채
역시, 왜 또 이렇게냐는 자책이 들었다.
그냥 습관적으로 그려내는 것에서
손은 손대로 편안함에 익숙한대로의 붓질에 그치고 말았다.
그렇다고 스스로에게 치열하지 않음이니 게으름과 같은 바겠지.
새는 알을 뚫고 나오기 위해 싸운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알을 뚫고 나온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나는 알속에서 편한하게 지내고 있음에도 안주하고 있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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